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베리 (문단 편집) == 기타 == 땅속줄기로 잘 번지는 특성을 지녀 마당에 심어두면 이웃집 마당으로 번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때문에 사이에 담장을 두고 마당이 이어지는 집이 많은 미국 등지에서는 아이비 등과 더불어 심는 게 민폐인 식물로 간주되기도 한다. 커다란 뿌리덩어리를 중심으로 이리저리 줄기를 뻗기 때문에 이 덩어리를 파내지 않는 한 잘라낸 가지에서 다시 자라는데다가 열매가 그냥 떨어진 자리에 싹이 트는 무지막지한 생존력과 번식력을 가졌기 때문에 어느 한 구역에 자리잡아 근처에 자라나는 토착식물들을 말려 죽이고 영역을 슬금슬금 늘려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줄기가 가시덩굴이라서 질긴 만큼 자르기도 힘들고 목장갑을 끼더라도 가시가 워낙 흉악해서 장갑을 뚫고 찔러오기 때문에 잡고 자르기도 힘들다. 더군다나 이렇게 가지를 잘라도 가시 부분이 엉켜서 쳐낸 가지를 못 빼내는 어이 없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처리 방법은 이렇다. 1. 손에 가시가 박히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잡고 땅 위로 나온 덩굴 부위를 잘라낸다. 2. 덩굴이 다른 덩굴에 엉키지 않도록 중간중간 토막을 내거나 우격다짐으로 잘라낸 가지를 뽑아낸다.[* 그런데 우격다짐으로 뽑아내려고 해도 가시 때문에 잡을 곳이 마땅찮다!] 3. 뿌리덩어리가 완전히 드러나 보일때까지 파낸다. 4. 뿌리덩어리에 연결된 땅속 줄기를 다 잘라낸다.[* 워낙에 여기저기 뻗어 있기 때문에 안 잘라내고 파내려면 그냥은 답 없다. 줄기 따라 파내다보면 뿌리 하나에 과장없이 하루종일 걸린다.] 5. 잔뿌리도 잘라내거나 잔뿌리가 뽑히도록 힘껏 뽑는다. 여기에 잘라낸 덩굴은 가시가 왕창 나 있기 때문에 두꺼운 포대로 놔야 찔리지 않는데다가 기껏 이렇게 잘라 놔도 실수로 열매를 어딘가 흘려버리면 다시 싹이 나버린다. 거기다가 이렇게 해놔도 잔뿌리나 줄기부위가 어느 정도 남아서 자생할 위험이 있다. 먹을 땐 맛있지만 지역 환경보호가들에겐 가지치기도 힘든데 가지를 안 치면 땅속줄기를 파내기도 힘드니 부들부들 치가 떨리는 [[저 새는 해로운 새다|해로운 식물]]인 셈... [[분류:과일]][[분류:장미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