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비트 (문단 편집) == 활동 == SM의 암흑기[* 2002년 8월부터 2003년 5월까지 10개월간 [[이수만]]의 해외도피 시절]를 거론할때 [[이삭 N 지연]], [[M.I.L.K.|밀크]], [[신비(아이돌)|신비]] 등과 함께 빠지지않고 거론되는 그룹. 그래도 블랙비트는 200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MF]]에서 신인상도 받고 이들 중 가장 성공했던 팀이다. 비록 앨범 한장만을 남기고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진 그룹이며 현재에는 SM의 흑역사로나 언급되곤 하지만 사실 그 정도까지 망한 그룹은 아니다. 원래는 7인조로 기획되었으나 데뷔 직전 이강인[* 탈퇴후 ON이라는 그룹으로 잠시 활동][* 이강인의 본명은 이지훈인데 선배가수 [[이지훈(멀티 엔터테이너)|이지훈]]과 동명이인인것을 의식하여 이강인이라는 예명을 정한다. 하지만 블랙비트로 데뷔하지 않게 되고 정작 '강인'이라는 예명은 추후 같은 소속사 [[슈퍼주니어|후배그룹]]의 한 [[강인|멤버]]가 가져가서 쓰게된다.], 유현재[* SM에서 나온 뒤 2006년에 'NOW'라는 예명으로 솔로 앨범을 냈었다. 데뷔곡은 'Big Beat'. 여담으로 81년생임에도 NOW로 활동 당시 85년생으로 나이를 속여 활동했었다.]가 빠지면서 5인조로 재정비 후 데뷔하게 되었으며 5명의 멤버중 무려 3명이 메인댄서라는 파격적인 조합과 상상초월의 안무 난이도로 대중들에게 꽤나 강력한 임팩트를 준 그룹이었다. 때문에 블랙비트에 큰 관심이 없던 사람들 조차도 아직도 블랙비트 하면 "아 그 춤 겁나 잘추던 팀?", "아 그 팝핀 개쩔던 팀?"이라고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다. 1집 앨범 활동도 당시 신인상도 수상하는 등 절대로 폭망했다고 할 정도의 흥행참패는 아니었으며, 연습생 시절부터 팬사이트와 팬카페가 생성되어 있는 등 제법 탄탄한 팬덤도 데뷔전부터 구축 되어있었고[* 대표적으로는 "대한민국블랙비트"라는 팬사이트가 있었는데 블랙비트가 아직 데뷔 예고조차 되지 않은 1999년, 무려 데뷔하기 3년도 전부터 운영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심지어 이들은 당시 [[S.E.S.]], [[이지훈(멀티 엔터테이너)|이지훈]], [[보아]] 등 선배가수들의 백댄서를 하며 아직 데뷔도 하지않은 블랙비트의 방송활동을 적극적으로 쫓아다니며 팬질을 하는 등 블랙비트는 이미 데뷔 한참 전부터 의외로 상당히 단단한 팬덤이 구축이 되어있었다.] 1집 앨범의 활동 기간도 1년 가까이 진행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도 어느 정도는 구축했었다.[* 그러니깐 지금도 사람들 사이에서 블랙비트라는 이름이 언급이라도 되는 것이다. 진짜로 핵폭망이었다면 사람들 사이에서 망했다는 언급조차도 안된다.] 그 당시 동시기에 YG에서 내놓은 [[원타임(그룹)|원타임]] 팬덤과 풍선색상이 검은색이라는 이유만으로 두 팬덤끼리 첨예한 대립각을 세울정도이므로 팬덤이 탄탄했다.[[http://m.cafe.daum.net/hwanhyuk/26Tb/297?q=D_QGNBgRsuqlg0&|그 당시 원타임 팬덤의 서명]] 즉,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던 이미지나 팬덤으로 보면 결코 흑역사 취급이나 망한팀 취급을 받을 팀은 아니라는 것이다. 냉정히 말해서 소속사 선배그룹인 [[신화(아이돌)|신화]]의 폭망했던 활동으로 유명했던 1집 활동보다 블랙비트의 1집 활동이 성과면에선 훨씬 더 나았다. 사실 알려진 바로는 블랙비트는 '''2집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었다.''' 그저 망한 아티스트들이 흔히 말하는 막연하게 앨범을 낼 예정이 있었다라는 뻔한 변명이 아니라 정말 실질적인 준비가 이루어졌었고 녹음까지 마쳤고 발매 직전까지 계획이 진행되었었다. 초기 예정은 2003년이나 2004년경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다들 알다시피 2003년 말 같은 소속사의 후배그룹인 [[동방신기]]가 데뷔와 동시에 2004년 한 해를 휩쓸었고 당시 동방신기는 2004년 한 해 동안 싱글 2장과 정규앨범 1장, 겨울 스페셜앨범 1장을 발매하고 1년 내내 쉼없는 활동을 지속했기에 이 빡빡한 일정 사이에 같은 5인조 남성그룹인 블랙비트가 컴백을 할만한 적절한 타이밍은 딱히 없었다.[* 게다가 여름에는 [[보아]]가 4집으로 컴백하고 [[TRAX]]가 데뷔하는 등 2004년의 SM의 일정에는 정말 한치의 틈도 없었다.] 때문에 블랙비트의 2집 컴백은 2005년으로 가닥이 잡히게 되었고 이때부터 앨범 제작을 위한 녹음와 컨셉 확정 등 정말 구체적인 2집 앨범 준비가 시작되었다. 2005년 초반 블랙비트의 팬클럽 SOULBLACK의 2기 모집이 대대적으로 진행되었고 2005년 초중반부터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공연들에 블랙비트가 비방용 무대로 살짝씩 참여하며 5명 완전체로써의 무대 스케쥴을 3년만에 본격적으로 다시 소화하기 시작했었다. 2집의 컨셉도 확정지었었으며 2005년 당시 드림콘서트에 비방용으로 참석하였을때 2집 앨범의 컨셉으로 예정된 복장과 스타일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드림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의 말로는 멤버들이 직접 "지금 이게 2집 컨셉이에요!"라고 말했었다고 한다.] [[파일:s-2148214.jpg|width=600]] '''2005년 드림콘서트 당시 공개되었던 2집 컨셉'''[* 늘 이마를 까는 머리를 고수하던 장진영이 앞머리를 내리고 파마를 했으며 멤버 황상훈은 헤어밴드를 했고 리더 이소민은 수염을 기르고 지팡이를 들었다.] 팬클럽 신규 모집에 컨셉공개까지 되었으니 새앨범 활동은 기정사실이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2005년 말이 되어가도록 블랙비트의 앨범은 끝내 발매되지 않았고 동방신기만이 2집 앨범을 발매하며 해는 저물어갔다. 그리고 2005년 말 [[SM엔터테인먼트]] 10주년 기념 파티에 멤버 5명 전원이 참석한 것이 완전체로써의 마지막 행보였으며 2006년 여름 SM TOWN 앨범에 오랜만에 참여하며 희망고문을 한다. 이후 또 다시 아무 소식이 없다가[* 그래도 팬클럽 모집한게 아까웠는지 중간중간 멤버들 생일파티를 명목으로 1년에 두어번씩 모이긴 했다.] 결국 2007년 멤버 중 이소민, 정지훈, 장진영의 계약이 종료되며 실질적인 해체가 되어버린다.[* 이후 멤버 황상훈, 심재원, 장진영은 아티스트가 아닌 각각 안무디렉터와 보컬트레이너로 SM과 재계약하고 현재까지도 유지중이다.] 도대체 무슨 사정으로 컨셉까지 확정하고 녹음까지 완료된 앨범을 엎어버렸는지는 최근까지도 이유가 불분명했다. 당시 가장 설득력있는 소문으로는 동방신기의 2집 타이틀 곡인 [[Rising Sun]]이 [[다른 가수가 부를 예정이었던 노래|블랙비트의 2집 타이틀곡이었는데]] SM측에서 이 곡의 흥행성이 굉장히 높다고 판단한 결과 SM측에서 동방신기에게 이 곡을 넘겨주는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동방신기가 [[Rising Sun]]을 2집 타이틀곡으로 가져가게 되었고 이 때문에 블랙비트의 컴백이 미루어졌으며 이후 블랙비트가 마땅한 타이틀곡을 찾지못해 앨범작업이 계속 길어지다가 끝내 발매되지 못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리고 훗날 심재원의 [[http://star.mk.co.kr/v2/view.php?year=2012&no=242429&mc=|인터뷰]]를 통해 이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심지어 Rising Sun 뿐만 아니라 [["O"-正.反.合.|오정반합(O-正.反.合.)]], [[슈퍼주니어]]의 [[갈증 (A Man In Love)|갈증]]도 블랙비트의 곡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2집 앨범 미발매와 해체로 인해 누구보다 가장 벙찐것은 2집 활동을 앞두고 2기가 모집되었던 팬클럽 SOULBLACK 회원들이었다. 회비까지 내고 가입하여 2집 활동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던 그들은 기껏 돈내고 팬클럽도 가입했는데 2년 가량을 아무 활동도 없이 멍때리다가 대뜸 멤버들의 [[http://cafe.daum.net/SLB/9Fc/263|계약만료]] 소식에 [[http://cafe.daum.net/SLB/9Fc/264|데꿀멍]]했다. 결국 당시 멤버들의 계약이 종료되고 실질적인 해체가 되자 SM은 SOULBLACK 2기 회원들에게 회비를 [[http://cafe.daum.net/SLB/9Fc/265|전액 환불하고 활동을 종료한다.]] 그리고 이를 끝으로 블랙비트는 추억속으로 사라졌고, 지금은 그 시절 풍미했던 아이돌그룹으로 화자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