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워치(오버워치) (문단 편집) == 정체가 밝혀진 블랙워치, 그 후 무너지는 오버워치 == >오버워치가 해체되기 몇 년 전, “블랙워치”라는 내부 비밀 조직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와 함께 그들이 암살, 강압, 납치, 고문 등을 행한다는 이야기가 불거졌는데, 각국의 정부는 이를 이유로 UN에 “많은 국가의 주권을 위협하는 거듭된 폭력적 위법 행위”를 저지르는 오버워치의 해체를 요구했다. 그리고 대중의 불신이 점점 더 커지는 가운데, 거대한 폭발 사고가 스위스에 있었던 오버워치 본부를 파괴했다. UN은 단순 사고로 치부했지만 우리는 오늘날 그 일이 오버워치 강습 사령관 잭 모리슨과 블랙워치 사령관 가브리엘 레예스 사이의 분쟁으로 일어난 사건임을 알게 되었다. 한때 동료였던 둘은 자신이 일궈낸 것을 자신의 손으로 파괴하는 것으로 오버워치에 종말을 고한 것이다. >---- > [[https://playoverwatch.com/ko-kr/blog/20130523|〈돌아온 오버워치: UN의 오버워치 독립 활동 인정 이후의 불확실성, 그리고 희망〉]] 중에서 >'''아마 그 때부터였을 거야, 뭔가 잘못되기 시작했던 건.''' >---- >[[오버워치 응징의 날|베네치아 사건]]을 회상하는 [[캐서디]][*A] 작중 시점으로부터 8년 전 [[오버워치 응징의 날|베네치아 사태]]를 계기로 블랙워치는 민간인과 언론의 눈에 띄고 만다. 결국 블랙워치의 정체 및 이 조직이 여태까지 벌여온 행적들이 수면 위로 올라와 세상에 폭로되었다. 블랙워치는 더 이상 비밀 조직이 아니게 되었다. 충격적이게도, 세상에 빛을 비추며 희망을 지켜주어 왔던 오버워치가 드리운 그림자는 대중이 생각했던 만큼보다 훨씬 짙었다. 오버워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필연적이었다. 그러한 가운데, 작중 시점으로부터 6년 전, 스위스 오버워치 본부에서 폭발이 일어난다. UN은 이를 단순한 사고로 간주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 일은 바로 모리슨과 레예스 사이의 분쟁 끝에 일어난 것이었다. 두 사령관이 왜 분쟁을 일으켰는지, 각자의 편을 들어 준 인물들이 존재했는지, 만약 있었다면 누구이며 정확히 어떤 생각을 품고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두 사령관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다. 모리슨에게는 국장이 치러졌고, 레예스는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었다. 그 이후로 오버워치는 사령관 대행 [[소전(오버워치)|비비안 체이스]]의 결정적인 증언에 따라 해체되었으며, 국장이었던 페트라스의 이름을 따와 오버워치와 같은 단체의 결성을 금지하는 '''페트라스 법'''이 생긴다. 그러나 알려졌다시피 모리슨은 솔저: 76라는 이름의 무법자로서 오버워치 붕괴의 진상을 파헤치는 중이며,[* 솔저: 76의 이러한 행보는 블랙워치가 전담했던 '전형적인 영웅은 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는 임무들'과 상당히 닮았고,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는 있다.] 레예스는 리퍼라고 불리는 테러리스트로서 수상한 조직 [[탈론(오버워치)|탈론]]에 들어가 '탈론 협의회'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히어로는 다크히어로가 되고, 다크 히어로는 빌런이 되었다-- 블랙워치 요원이었던 인물들은 거의 다 레예스를 따라 탈론에 소속된다. 단편 만화 〈무임 승차〉를 보면 탈론 요원들은 블랙워치 시절에 캐서디가 쓴 전투 교본대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이라는 연구 자금을 얻기 위해 자신이 일궈낸 연구 성과를 탈론에만 제공하겠다는 조건을 걸고 탈론에 소속되어, 리퍼라고 불리게 된 레예스와 함께 탈론 협의회의 일원이 된다. 한편 캐서디는 레예스를 따르지 않고 단독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다가 윈스턴이 소집한 오버워치에 합류한다. 겐지는 오버워치가 해체되기 몇 년 전에 시마다 일족을 무너뜨리는 임무[* 폭풍의 서막과 둠피스트 체포 작전 이후로 추정.]를 마친 직후 조직을 떠나 방랑하다가 윈스턴의 소집을 듣고 마찬가지로 오버워치에 재합류한다. 당연하지만, 오버워치와 달리 블랙워치는 목적은 옳았을지언정 수단이 잘못된 조직이었고, 신생 오버워치에는 필요가 없는 조직이라 앞으로도 다시 세워질 가능성은 적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