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밴드) (문단 편집) == 내한 공연 == [[파일:attachment/Song 2/nahan.jpg]] [[파일:external/travel.chosun.com/2012040501203_0.jpg]] [youtube(Y3l74ctBs98)] 당시 [[엠넷]]의 공연 녹화 영상[* Beetlebum이 Bettlebum으로 오타가 났다.] 2022년 5월 기준으로 '''24년 9개월'''된 영상이다. -- [[콜드플레이]]와 함께 내한 끝판왕--[* 하지만 콜드플레이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이미 내한하면서]] 거의 마지막으로 남은 끝판왕이다(...)] --한국에 오지 않은 뮤지션은 있어도 한번 오는 뮤지션은 없다는 규칙을 무심히 깨버린 밴드-- 1997년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정동문화체육관[* 지금은 건물을 헐어버렸다.]에서 내한 공연을 했다. 관객이 2천여명이 들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천여명이었다고 하기도... 오죽했으면 [[배철수]]조차 내한 때 관객이 너무 없어서 자신이 다 미안할 정도였다고 했을까.[* 하지만 우리나라에 블러 팬이 적어서라는 이유보다 1997년 IMF 위기로 인해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던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관객이 별로 들지 않았다는게 중론. 그리고 2015년 블러의 8집이 나오고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도 블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블러를 섭외했던 공연 기획사 예스컴 사장이 라디오 방송 도중 배철수에게 보낸 문자에 따르면 자신의 홍보 부족으로 관객이 적게 들은거 같다고 한다.] 내한 이전까지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거의 없었는데, [* 꼭 그렇지도 않았던 거 같다. 내한 공연 당시 지금은 사라진 국산 의류 브랜드 '쿨독' 에서 협찬을 해주었고 이 브랜드에서 모델 제의까지 했다고 한다. 또한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오아시스 보다도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심지어 한국에서 나름 제일 유명했던 핫뮤직에서조차 밴드 멤버들의 얼굴을 제대로 몰라서, 당시 내한 소식을 알리던 기사에 데이먼을 두고 데이브라 적을 정도였다. 또한 알렉스를 중동계라고 하기까지... 5집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아 몸값이 상당히 비쌌을텐데 IMF 터졌을 당시 어떻게 섭외했는지는 아직도 미지수이다.[* 꼭 그렇지도 않았던게 내한공연 날짜는 10월 21일이고 IMF는 11월말에 터졌다.....외환위기가 오기전에 내한공연을 했던것] 물론 1997년은 한영수교 100주년을 맞은 해이기 때문에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쿨 브리타니아'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뮤지션들을 대거 섭외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내한공연들의 후원을 했다고는 한다. 따라서 블러가 내한왔던 1997년에는 블러를 제외하고도 부쉬, [[스파이스 걸스]]와 같은 걸출한 스타들이 내한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데이먼이 경향신문의 인터뷰에서 말하길 지금까지 한국에 와보지 않은 것 같아서 아시아 투어의 첫 장소로 한국을 잡았다고는 하는데.. 또한 블러 팬들은 1997년에 불러오지 않았더라면 안갔던 곳 위주로 공연한다고 했던 2012년 블러 투어에서라도 내한 올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의 공연 기획사를 원망하고 있다.[* 참고로 블러를 섭외했던 공연 기획사는 '예스컴'이라는 곳으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멤버 모두 태권도에 관심이 많다. [* 알렉스를 제외한 전원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었다고 한다. 나름 최근에도 그레이엄이 자신은 태권도 워리어(...)라고 한 적이 있을 정도.] 내한 당시 다 함께 태권도 하러 가야 한다고 아침에 태권도장에 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게다가 이때 ~~까불다가~~연습하다 '''발톱이 빠져''' 병원까지 갔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 해, 일본의 Most Wanted 인터뷰에서도 [[http://youtu.be/AFI4i3hfX00|태권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외 에피소드로는 당시 브릿팝은 죽었다는 발언할 때 와서 국내 기획사가 건 플랜카드에 '브릿팝 밴드 블러'라는 문구를 보고 가리려고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102000329131001&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10-20&officeId=00032&pageNo=31&printNo=16249&publishType=00010|또 경향신문 기자가 데이먼을 만났을 때, 씻는 것을 싫어하는 데이먼에게 심한 악취가 났다고 한다.]] [* 알렉스의 이름이 잘 알려진 미들 네임인 알렉스가 아닌 퍼스트 네임인 스티븐으로 소개되었다.] 이러한 일화들을 보면 한국에 대한 인상이 굉장히 안좋았을 법 하지만 후에 내한 당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내한 공연에서 의외의 반응에 매우 깜짝 놀랐다고 [* 그 당시에 M-net에서 찍은 공연 실황을 보면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열정 및 떼창이 대단하긴 했다] 한다. 또한 내한 공연 후 3년 뒤 진행되었던 데이먼과의 전화 인터뷰에 따르면 태권도를 배웠던 것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시간이 많지 않아 많은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자신에게는 새로운 환경이어서 매우 좋았다고 한다. 또한 영국에서는 한국이란 곳을 매우 특색 있고 신비한 곳으로 보기 때문에 직접 와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자신에게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고도 한다. 사족으로 인삼 음료가 참 맛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도 했다. ~~근데 왜 안 오는거야... 설마 저게 다 립서비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