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밴드) (문단 편집) === 다른 밴드와의 관계 === *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갤러거]] [[리암 갤러거|형제]]가 무지 싫어했던 밴드.''' 90년대 중반에 오아시스와 블러가 대판 싸운 과거는 '브릿팝 남북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흑역사]]화 됐다. 두 밴드가 서로를 얼마나 증오했냐면 블러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 후에도 갤러거 형제가 데이먼이 활동하고 있는 [[고릴라즈]] 마저 "어린애들이나 들을만한 음악을 하고 있다."고 깔 정도였다. 하지만 2012년, 노엘 갤러거가 인터뷰 때 요즘 데이먼이 활동하는 The Good The Bad & The Queen의 음악이 의외로 괜찮다고 했다. 노엘은 데이먼과 술집에서 만나 화해도 했다.(...) [[브릿 어워즈]] 2012에서도 만나서 서로 껴안는 포즈를 취하기도... 그리고 2012년 9월에 데이먼이 진행하는 African Express에 노엘이 초대받았다! 그러나 평소 노엘의 행보를 봤을 때 이 공연에 참여의사를 표할 가능성은 낮았고, 데이먼도 이를 알기 때문에 사람들의 계속되는 관심에 수락 가능성이 적은 초대를 대충 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노엘은 참여하지 않았다. 그런데 2013년 노엘 갤러거와 데이먼 알반, 그레이엄 콕슨이 TCT 무대에서 '''함께''' 블러의 노래를 불렀다! 락덕들은 기적적인 일이라며 경악해 하면서 알반하고도 공연하는데 왜 리암과는 재결합을 하지 않느냐고 노엘에게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후 노엘은 이전의 싸움에 대해서도 기자들이 계속 쓰레기 같은걸 물어봤고 취한 상태에서 했던 말일 뿐이었고, 원래 데이먼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고릴라즈에 대한 평도 어느새 '어린애들이나 듣는' → '우리 애들도 사랑하는'으로 바뀌었다. 2017년, 노엘이 고릴라즈의 신보 [[Humanz]]의 'We Got the Power'에 [[https://www.youtube.com/watch?v=rBTjYcXCOXE|피처링을 하게 되며]] 수십년만에 오아시스와 블러의 프론트맨이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http://www.nme.com/blogs/nme-blogs/gorillaz-damon-albarn-noel-gallagher-reunited-internet-reacts-2026962|진풍경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리암은 이를 두고 [[http://www.nme.com/news/music/liam-gallagher-reacts-noel-performing-gorillaz-graham-norton-show-2067768|"형이 나사가 빠졌다 (seriously lost the plot)"]]라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리암과도 원래 실제로는 그다지 나쁘지 않던 사이. 2015년에는 트위터에서 Lonesome Street를 극찬하기도 했다. 그런데 솔로 투어에서 부를 오아시스 노래를 추천받을 때 [[https://www.hayarobi.zone/167|블러가 나오자 단단히 삐졌다(...)]] * [[Suede|스웨이드]] [[Suede|스웨이드]]의 리더 [[브렛 앤더슨]]은 블러에 대해 '블러는 팝 밴드가 아닌 코미디 밴드'라고 비야낭 거린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데이먼 알반은 '마약중독자 약쟁이'라 받아쳤고 그러자 브렛 앤더슨은 '주삿바늘 무서워하는 겁쟁이'라고 했다. 브렛이 블러를 싫어하는 것은 [[엘라스티카]]의 저스틴 프리쉬먼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브렛 앤더슨과 저스틴 프리쉬먼이 동거에까지 이른 상태에서 저스틴 프리쉬먼이 데이먼 알반과 불륜을 시작하면서 관계가 파탄났으니... 실제로 오아시스가 데뷔하기 전까지 영국 언론들은 이들의 삼각관계를 부각시키면서 스웨이드와 블러를 라이벌로 칭했다. 참고로 브렛은 저스틴과의 갑작스러운 결별로 인한 충격과 상실감을 잊기 위해 [[코카인]]에 무심코 손을 댔다가 마약중독자가 되었고, 결국 [[헤로인]]까지 하게 되었다. 데이먼과 저스틴은 이후 쭉 사귀다가 [[13(음반)|13]] 때 헤어졌다. 그리고 저스틴 프리쉬먼은 [[충격과 공포|'''재입학한 대학의 교수'''와 결혼했다.]] 실제로 브렛과 데이먼은 여전히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고. 저스틴이 화해시키려고 두 사람을 만나게 했는데 악수만 하고 서로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저스틴은 여전히 두 남자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 [[라디오헤드]] [[라디오헤드]]의 프론트맨 [[톰 요크]]는 2003년 [[BBC]]와의 인터뷰에서 '타 뮤지션의 곡들 중 내 곡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한 곡이 있느냐' 라는 질문을 받자 블러의 [[Girls & Boys]]를 꼽았다. '내가 만들었어야 하는 곡인데 블러 그 개자식들이 먼저 뺏어갔다'라고 장난삼아 얘기했다. 그만큼 그 곡을 좋아하는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