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밴드) (문단 편집) === 브릿팝 이후(1996-20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lur-7XSV_o_tn.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2.bp.blogspot.com/Blur.jpg|width=100%]]}}} || || '''[[Blur(음반)|{{{#a16746 5집 커버[*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표현하는 커버 이미지에 타이틀또한 'Blur' 셀프타이틀이다. 전작과는 달리 blur 자신들에 대한 앨범. 좀 더 감정적이고, 개인적이며, 거칠다.] }}}]]''' || 결국 블러는 The Great Escape 활동 도중이었던 [[1996년]] 상반기에 일시적으로 밴드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활동 중단시기에 그레이엄 콕슨은 속해있던 밴드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상업적인 의도가 짙은 퍼포먼스에 연루된 것에 대한 반발심에서 미국 인디 음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투신자살을 기도하기까지 했다. 알렉스는 친구 찰리 블로어[* 싱글 제작에만 참여하고 실제로 공연에 나타나지는 않았다.], [[듀란 듀란]]의 초기 멤버이자 [[틴틴|Tin Tin]], The Lilac Time으로 알려진 스티븐 더피, [[엘라스티카]]의 청일점 드러머인 저스틴 웰치와 --훈남 밴드-- Me Me Me를 결성해 싱글 Hanging Around를 냈고 데이먼은 개인 스튜디오인 Studio 13을 세웠다.[* 13의 이름의 유래가 된 그 스튜디오 맞다. 스튜디오가 완성된 이후 블러의 노래 뿐만 아니라 [[고릴라즈]] 등 데이먼의 솔로 프로젝트의 곡은 대부분 이곳에서 작업되었다. 데이먼이 프로듀싱한 바비 워맥의 The Bravest Man In The Universe와 The Best Is Yet To Come 등 다른 뮤지션의 앨범들도 Studio 13에서 작업되었다.] 한편, 블러의 멤버들은 각자 개인 활동을 하는 와중에도 여러 스튜디오를 전전하면서 새 앨범을 작업하였고 마침내 [[1997년]] '''브릿팝은 죽었다'''라는 충격 발언을 터트리면서 5집 [[Blur]]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소닉 유스]]나 [[페이브먼트]]같은 미국 중심의 노이즈 기타 록을 대대로 받아들여서 블러의 쾌활한 곡을 사랑했던 기존 팬들을 [[충공깽]] 상태로 빠트렸지만[* 하지만 어쨌든 13 앨범과 달리 블러적인 송라이팅은 유지하고 있어서 블러의 팬들도 5집을 그렇게까지 까진 않는다.] 일반 대중과 평단으로부터는 앨범 내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이지한 기타의 아름다운 연주와 로우 파이식 레코딩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블러의 사운드적 변화에는 미국 인디씬으로 관심을 돌린 기타리스트 [[그레이엄 콕슨]]의 공이 컸다. 이 앨범에 실린 'You’re So Great’ 는 처음으로 블러 앨범에 실린 그레이엄 작사,작곡,보컬의 곡이다. 앨범 활동 중 블러는 리믹스/라이브 앨범인 Bustin'+Dronin'을 발매하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SbBvKaM6sk)]}}} || 특히 게임 FIFA 98에 OST로 실려서 블러의 곡 중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Song 2'''역시 이 앨범의 2번 트랙 수록곡이다. 강렬한 질주감과 사운드, 짧고 간단하면서 머리속에 쉽게 기억되는 임팩트한 멜로디와 가사 덕분에 발매 27년째인 2023년,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히트곡이다.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그 뭐냐 오프닝에 나오는 '우후~'하는 곡 이름 뭐냐?'라는 질문이 쇄도하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이 곡 이름이 'Woo Hoo Song'라는 괴 이름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FIFA 98 OST 외에도 한국에서는 [[이요원]]이 나온 염색약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 미국에서도 메이저리그의 몇몇 선수들이 'Song 2'를 등장음악으로 써서 히트를 쳤다. 이후 데이먼은 범죄영화인 Face에 출연해 꿈에 그리던 연기활동을 하였으며, 알렉스는 --또-- 코미디언 키스 앨런, 예술가 [[데이미언 허스트]][* 알렉스, 그레이엄과는 같은 골드스미스 미대 출신이다. Country House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다.]와 함께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프랑스 월드컵]]시즌에서 응원가 그룹인 Fat Les를 결성해 Vindaloo를 냈다. 그레이엄은 자신의 레이블인 Transcopic을 세워 솔로로 데뷔하였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2.bp.blogspot.com/13.jpg|width=100%]]}}} || || '''[[13(음반)|{{{#564e7c 6집 커버 }}}]]''' || 1999년 밴드는 이전까지 블러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스티븐 스트릿 대신 상술한 Bustin'+Dronin'에서 리믹스를 맡은 인연으로 [[마돈나]]의 프로듀서로도 잘 알려진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윌리암 오빗을 새 프로듀서로 기용해서 6집 13을 발표했다. 전자음을 도입해서 기존의 기타 중심의 구조를 깨버리고 음울한 성향으로 돌아선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그레이엄의 실험적인 기타 사운드가 도입되고 데이먼의 흑인음악에 대한 관심이 Tender에서 드러나는 등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가사 역시 개인적인 면에 치중하기 시작했다. 특히 사랑스러운 우유곽 밀키가 나오는 그레이엄 보컬의 Coffee & TV --[[Cigarettes & Alcohol]]의 검열삭제 버전이다--가 히트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