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넷 (문단 편집) == 설명 == 1990년대 당시 유행했던 일본풍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슈팅 게임. 플레이어의 목표는 NPC가 아닌 진짜 유저의 캐릭터를 찾아내서 사살하여 드랍되는 데이터 링크를 습득하거나 종종 랜덤하게 보급되는 데이터 링크를 습득하는 것으로, 데이터 링크를 한번 습득할 때 마다 데이터 수치가 10%씩 쌓이는 것을 이용하여 데이터 수치를 100%까지 상승시키는 것이 승리 조건이다. 만약 제한시간 내에 100%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종료 시점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 유저가 승리한다. 상기한대로 배경이 일본풍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세계관인지라 맵들은 하나같이 깔끔해보이지만 무미건조한 디스토피아풍 디자인이며 캐릭터들의 디자인들도 사이버펑크스러운 의상이나 헤어스타일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여기저기 일본어 표기가 난무하는데 이는 [[제5원소]], [[다이 하드]], [[데몰리션 맨]], [[블레이드 러너]] 등 당대에 개봉했던 영화들의 분위기에서 따온 것들인데, 이는 이 당시 일본의 [[버블 경제]]로 떡상한 일본 자본들이 일본 내에선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자 해외 침투가 활발했고 일본 대중문화들도 이에 편승하여 해외에서 상당히 퍼지게 되다보니 미래엔 일본 문화와 서양 문화가 섞인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고 보았던 사람들의 예측에서 기반했던 묘사이다. 여하튼 이 게임의 특징은 플레이어 캐릭터와 NPC 캐릭터들이 같은 모델링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NPC로 위장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군중 속에 섞인다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문제는 반대로 상대방도 NPC와 같은 모델링을 사용하기 때문에 구분이 어렵다. 상기한 목표가 상대 플레이어를 사살하여 데이터 링크를 습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문제가 된다. 때문에 눈 앞에 보이는 사람이 NPC인지 유저인지를 구분하는 심리 싸움이 상당히 치열하다. 더 큰 문제는 NPC들이 때때로 대놓고 유저로 착각당하기 좋은 액션을 취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갑자기 뜬금없이 내달리거나, 해킹 지점 앞에서 핸드폰을 꺼내드는 등 유저 기만질(...)이 종종 일어난다. 게임 특성상 NPC를 죽이는건 불이익이 많기 때문에 자제해야 하는 만큼 수상한 행동을 보여도 바로 의심하기 어렵다는게 포인트. 원래 그렇게 유명한 게임은 아니였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여러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통하여 인지도를 제법 쌓았다. 그 때문에 스팀 평가 댓글란에 한국어로 된 댓글이 거의 대부분이다.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긴 한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공통적으로 너무 적은 유저수를 항상 꼽고 있다. 상기한 스트리머들의 방송들만 해도 자연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은 시청자들이 같이 접속하는 식으로 인원수를 맞춰서 플레이할 정도. 정작 비밀방 개설 기능이 없이 공개방만 존재해서 아무나 다 오갈 수 있다보니 아는 사람들끼리만 편하게 플레이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