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교언어학 (문단 편집) == 역사비교언어학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역사비교언어학)] [include(틀:역사비교언어학)] 언어들 사이의 친족 관계를 증명하고 계통을 분류하는 학문이다. 이 분야의 연구자들은 스스로를 비교언어학자라고 호칭하거나 역사언어학자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양쪽 분야의 연구성과를 고루 받아들여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 학문의 시작과 연구 방법론은 현대 인도에서 영국에 이르는 크고 아름다운 영역에 걸친 언어들의 집단인 [[인도유럽어족]]을 연구함으로써 발전하였다. 언어학에서 가장 오래된 분야들 중 하나이다. 이 학문의 시작은 흔히 [[윌리엄 존스]](Sir William Jones FRS FRAS FRSE)[* [[그리스어]]부터 [[한문]]까지 28개 언어에 능통했다고 알려진 [[폴리글롯|언어학 분야의 괴수]]. 본업은 판사였으나 동인도 회사령 인도로 파견되어 인도에서 판사 일을 하던 중 인도 문화와 [[산스크리트어]]를 연구하면서 아래와 같은 발견을 했다.]의 1786년 왕립아시아학회 연설로부터였다고 간주된다. 대부분의 역사비교언어학 교과서에서 인용하는 이 유명한 연설은 다음과 같다. >[[산스크리트어]]는 그것이 얼마나 오래되었든 간에, 구조가 매우 경이롭다. [[그리스어]]보다도 완벽하고 [[라틴어]]보다 방대하면서 그 둘 모두보다 아름답게 정제되었으면서도, 우연으로 만들어졌다기에는 두 언어와 동사의 어근과 문법의 형식 모두에서 몹시 유사하다. 그 어떤 문헌 학자도 아마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어떤 공통기원으로부터 갈라져 나왔다고 믿지 않고는 그 셋을 연구하지 못할 만큼 정말로 흡사하다. 아주 강제적인 것은 아니지만, [[고트어]]와 [[켈트어]]도 그것들이 매우 다른 관용구로 혼합되었음에도 산스크리트어와 공통기원에서 나왔다고 간주할 만한 유사한 이유가 있다. 그리고 고대 [[페르시아어]] 역시 같은 어족에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산스크리트어가 유럽의 여러 언어들과 흡사하다는 주장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이를 처음으로 학문으로 이끌어낸 사람은 독일의 언어학자인 프란츠 보프(Franz Bopp)로 1816년 산스크리트어와 유럽 언어들을 비교한 자료를 학계에 공표하였다. 그 후 유럽의 여러 언어들과 서아시아, 남아시아의 언어들이 하나의 공통조상언어에서 갈라져 나왔음을 밝혀내어 그 언어집단들을 인도유럽어족이라고 칭하였다. [[한국어]]는 비교언어학적으로 계통이 증명되지 않아 [[고립어(비교언어학)|고립어]]라고 불린다. 인접 지역의 언어들과 흡사한 점이 많아, 이들 언어가 [[알타이어]]라는 가상의 어족에 속한다는 주장이 이미 200년 전에 발표되었지만 아직까지 입증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