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교우위 (문단 편집) == 구체적인 내용 == 당장 데이비드 리카도 본인이 사용한 예시를 보면, * 영국은 100시간의 작업량을 가지고 직물 1포대를 짜며, 120시간의 작업량을 가지고 포도주 1포대를 양조한다. * 포르투갈은 90시간의 작업량을 가지고 직물 1포대를 짜며, 80시간의 작업량을 가지고 포도주 1포대를 양조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포르투갈이 절대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직물과 포도주 모두 자급자족을 하지, 굳이 영국과 교류할 이유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기회비용]]을 따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 영국은 120시간의 작업량을 가지고 포도주 1포대를 양조하는 시간에 120/100 = 6/5 포대의 직물을 짤 수 있는 데 반해, 포르투갈은 80시간의 작업량을 가지고 포도주 1포대를 양조하는 시간에 고작 80/90 = 8/9 포대의 직물을 짤 뿐이다. * 따라서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굳이 '자급자족'을 하느니 영국에게 포도주를 팔고 직물을 사 오는 편이 훨씬 더 경제적이라 볼 수 있다. 다른 예시를 들어 보자. A국과 B국이 있고, 두 나라는 각각 버터와 자동차를 생산한다고 하자. 이 때 모든 자원은 두 재화의 생산에 쓰이며, 두 나라 모두 완전고용 상태이며, 가격은 시장가격과 동일하며, 모든 생산 요소는 국내에 국한되어 있으며 국외로 유출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두 나라의 자원을 모두 버터 생산에 쓸 때, 산출량은 다음과 같다고 가정하자: A국: 50 B국: 150 또한 두 나라가 모든 자원을 자동차의 생산에 투입할 때, 산출량은 다음과 같다고 가정하자: A국: 50 B국: 50 이 때 각 나라가 자원을 각각 절반씩 투입해서 교역 없이 두 재화 모두를 생산한다고 가정하자:[* 리카도 모형에서 노동생산성은 일정하므로 생산가능곡선은 우하향의 직선이다.] A국: 버터 25 자동차 25 B국: 버터 75 자동차 25 그런데 기회비용을 따져 볼 때, A국은 버터 1: 자동차 1의 기회비용을 가지고, B국은 버터 약 0.32 : 자동차 3의 기회비용을 가진다. 그러므로 A국은 자동차에서, B국은 버터에서 비교우위를 가지는 것이다. 이제 A국이 자동차를, B국이 버터를 생산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A국: 자동차 50 B국: 버터 150 이제 그것을 어떤 가격으로 교역할지가 가장 중요한데, '''두 재화의 교환비율은 각 나라에서 재화를 생산하는 기회비용의 비율'''이다. A국은 버터 1당 자동차 1을 포기해야 하며, B국은 버터 1당 자동차 1/3을 포기해야 하므로 '''교환비율은 두 나라의 기회비용의 비율, 즉 [자동차 1: 버터 1] ~ [자동차 1: 버터 3] 사이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만약 교환비율을 자동차 1: 버터 2로 가정한다면 이렇게 된다: A국: 버터 50 자동차 25 B국: 버터 100 자동차 25 이렇게 '''두 나라 모두 소비량이 늘었다!''' = (상업도 농업처럼 무에서 유를 창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