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금속 (문단 편집) === 주기율표상의 비금속성 === [[주기율표]]에서 볼 때 위로, 오른쪽으로 갈수록 비금속성이 세진다.[* 그러나 주기율표 가장 오른쪽의 18족은 비금속이지만 안정한 상태이기에 비금속성은 없다.] 비금속성은 원자가 외부의 [[전자]]를 얼마나 잘 받아들이는가를 나타낸다. 이는 [[옥텟 규칙]]과도 관련있다. 금속과 준금속, 비금속의 경계가 오른쪽-아래 방향으로 되어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족: 족이 커진다는 것은 [[최외각전자]]가 많아짐을 뜻한다. 옥텟을 만족하려면 최외각전자를 8개로 완전히 채우거나 모두 바깥으로 내놓아야 하는데, 주어진 최외각전자가 많다면(다시 말해 부족한 개수가 적다면) 내놓는 것보다 받아들이는 쪽이 에너지를 덜 요구한다. 따라서 족이 커질수록 비금속성은 세진다. * 주기: 주기가 커지면 전자궤도 껍질 수가 많아지고 원자반지름은 커진다. 이렇게 되면 최외각에 있는 전자들은 원자핵에서 멀리 떨어지게 되어, 원자 바깥으로 뛰쳐나오는 데 요구되는 에너지가 낮아진다. (즉 [[이온화에너지]]가 낮아진다.) 여기서 원자번호가 커지면 원자핵의 인력이 커지지만, 최외각이 아닌 내부 전자들로 인한 반발력까지 고려하면 결국 전자가 탈출하기 쉬워진다. 따라서 주기가 커질수록 비금속성은 약해진다. 비금속성이 센 원소는 대체로[* 여기서 '대체로'라는 표현을 쓴 건 예외가 있기 때문.] [[전기음성도]], [[이온화에너지]], 그리고 [[전자친화도]]가 크다. 세 특성 모두 전자를 받아들이는 경향이 큰 원소에서 크게 나타난다.[* 단 전기음성도는 비활성기체인 18족 원소들은 보통 논외로 둔다. 비활성기체는 반응성이 매우 작기 때문에, 특수한 환경에서 화합물을 이룰 수 있는 [[크립톤]]이나 [[제논]]을 제외하고 전기음성도 측정이 거의 불가능하다.] 18족 원소는 금속성과 비금속성을 따질 때에도 논외로 한다. 금속성은 전자를 잃고 양이온이 되어 안정화하려는 성질을 의미하고, 비금속성은 전자를 얻어 음이온이 되어 안정화되려는 성질을 의미한다. 비활성기체는 매우 안정되어 있는 상태로 전자를 잃거나 얻으려하지 않기 때문에, 비금속성이 가장 큰 원소를 따질 때 주기율표 상에서 우측 상단으로 갈수록 큰 경향이 있는데 F가 가장 비금속성이 크다. 단, 예외적으로 [[오가네손]]은 [[상대론적 효과]]와 높은 주기로 인해 전자를 쉽게 잃을 수 있게 되어 금속성을 가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