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녀단 (문단 편집) == 전투력 == >'''[[녹치]]''': 니들이 그래봐야 새새끼들이지!![* 비녀단의 최고 병력들인 할조들을 상대하면서 한 말이다. 다만, 이렇게 우습게 봤다가 뛰어난 기술로 맞서며 결정타를 날릴 틈도 주지 않는 할조들에게 한 방 먹는다. 이때 할조 또한 뿔이 뽑혀서 굉장히 약해진상태. 그렇지만, 이 대사는 그동안 비녀단이 작중에서 얼마나 얕보여지며 취급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령의 시]]''': 오호~ 니들은 기가 꽤 세네? 다른 애들이랑은 다르다 이거냐? >젓가락같은 새 새끼들 뿐이라 시시했는데~ 어디 실력좀 볼까~ >에이 덩치만 컸지 실망이다 너희들! 까르르~ > >'''고획조''': 뿔할조들이 단 일합도 맞서지 못 하다니... > > -이령의 시, 변신한 뿔할조 2체를 한번에 썰어버리며- 일단 단원들 모두가 요괴라 인간 여럿 즈음[* 다만 벽란도의 인간같은 경우 무골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도술 같은 것을 사용해 비녀단원 한명을 제압하였다.]은 가볍게 참살할 수 있고, 되려 너무 죽여서 원귀가 생기는 것을 걱정할 정도지만[* 근데 이건 절대 자랑이 될 수 없다. 비녀단의 일반 전투원들조차 기본적으로 사람보다도 덩치가 훨씬 큰 [[괴조]]들인데, 이 정도 덩치면 딱히 영험한 능력 없는 보통 짐승이라도 사람보다 힘이 훨씬 쎈 것이 당연하기 때문.]현재까지 나온 악역 집단 중에서는 병력의 질이 가장 허접하다. 어느 정도냐 하면, 사지 하나 없는 불구 신세인 흰눈썹의 수인병들에게도 압도적으로 밀리기 때문에 다굴을 쳐야 겨우 이기는 수준. 심지어 팔 하나 없는 수인병 한 마리를 잡겠다고 떼거지로 달려들었는데도 세 마리 넘게[* 수인병이 마지막까지 지키던 문 근처에 죽어있던 놈들만 세 마리고, 자세히 보면 수인병이 처음 변신했던 곳 주변에도 시체가 더 널브러져 있다.] 물려죽었는데, 수인병이 변신하는 틈을 타서 다리 하나를 베어놓지 않았으면 피해가 더 컸을 것이라고... [* 비녀단원들도 짐승 형태로 변해서 싸웠고 수인병도 염주가 풀린 상태로 싸웠으니 동일한 조건이었던 셈.] 즉 팔과 다리가 한쪽씩 없는 완전 불구 수준의 수인병도 비녀단원 네다섯 마리를 상회하는 전투력을 지닌 것이다. 심지어 이 팔 하나 없는 수인병은 염주가 끊어지기 전에도 비녀단원 한 마리를 별 어려움 없이 처치했다. 심지어 이녀석들은 1부때 그렇게 털리던 수인병들이니 새들이 얼마나 약한지 알수있는 부분. 나름 강자 포지션인 망냥이나 마중 정도나 되어야 흰눈썹의 수인병 한 마리를 1대1로 상대가 가능하다고 한다. 참고로 이 수인병들은 1부에서 무골이 "예전 같았으면 항마병 먹이로나 쓰였을 허접한 놈들"이라 말한 그 놈들이다.[* 조롱의 의미도 있지만 전투력의 차이가 확실하다는 것도 사실이다. 애초에 붉은산의 항마병들은 수인병들 중에도 '''영응왕의 정신지배'''에 저항할 자질이 있는 특별한 놈들만 골라낸 것이다. 실제로 그럴 자질이 안되는 수인병들은 그냥 염주를 채우고 소 취급하며 일꾼으로 부려먹고 있었으니 무골의 말이 근거가 없는 조롱은 아니다. 흰눈썹의 수인병 중 대장급 포지션인 녹치를 간단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무골 본인도 항마병 출신이다. 게다가 무골은 다른 항마병들에게 핍박받을 정도로 약한 축이었고 항마전의 후유증으로 몸도 정상이 아니다.] 붉은산의 항마병들은 흰눈썹의 수인병들보다 넘사벽으로 강한데, 또 흰눈썹의 수인병들은 비녀단원들보다 넘사벽으로 강하다는 소리니 비녀단의 무력이 얼마나 약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일반 단원들은 어지간한 성인보다 배는 힘이 강한데다 싸움 실력도 꽤 되는 인간 가우리, 그리고 가우리보다도 힘이 쎈 새끼호랑이 무케에게도 발리는 수준이다. 빠르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약한 [[나주(호랑이형님)|나주]][* 심지어 이때의 나주는 빠르 패거리에게 린치당한 부상이 아직 낫지도 않았던 때다]도 비녀단원 대여섯 마리 쯤은 눈 깜짝할 새에 물어죽일 수 있는 수준. 그리고 빠르에게는 몇 마리가 와도 그냥 끼니 취급이다... 심지어 팔 하나가 없는 황요를 잡는데 수십이 넘게 달려드는데도 벌벌 떨면서 고전할 정도이며, 그 와중에도 몇 마리가 중상을 입을 정도였다. 게다가 비녀단이 대낮에 기습을 했던지라, 황요가 가진 최고의 능력인 귀신을 부리는 능력을 사용할 수 없었던 상태.[* 물론 황요도 책사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귀신을 부리는 힘을 안 쓰고도 보통 범 한 마리쯤은 충분히 잡고도 남는다. 실제로 창귀가 붙어 힘이 세진 범 둘을 상대로 싸우기도 했고. 기본적으로 강한 맹수들인 호질 중 하나이기 때문.] 물론 비녀단원들도 한 명이라도 죽으면 안 되는[* 황요가 부릴 수 있는 귀신이 생기기 때문이다.] 핸디캡이 있긴 했지만, 반대로 말하면 황요가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몸으로만 싸운다고 가정해도 비녀단원 여럿이 죽어나가지 않으면 잡을 수 없다는 소리. 그렇다고 일반 단원들은 약해도 고위 간부들이라도 뛰어나게 강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강자 포스를 내뿜으며 등장한 고위 간부 비방 [[천남성(호랑이형님)|천남성]]도 빠르에게 두뇌전, 육탄전 모두 완벽하게 관광당하다 도저히 상대할 수 없다면서 내빼려 했고 심지어 거의 산 송장 상태로 1부에 비해 심각한 수준으로 약화되고 염주도 안 끊은 [[추이(호랑이형님)|추이]]가 날린 작은 불꽃 한방에 그야말로 증발해버렸고[*다만, 이후 묘사를 보면 그 작은 불꽃은 구망의 불씨였을 가능성이 높다. ], 그 천남성 못지않게 강하다는 [[화고]]도 추이한테 작은 생채기 하나 못 내고 일방적으로 얻어 맞다 몸이 뽑혀 비참하게 죽었다. 비방 중에서도 대방의 각별한 신임을 얻는 것으로 묘사된 [[난조]]는 아예 속이 빈 수인병 하나에게 주먹 한방에 이빨이 나갔으며, 이전 비방 위치에 있던 마전은 산군에게 털리는 모습도 제대로 안 나오고 언급으로만 이매로 개조되어 겨우 목숨만 건진 것으로 나온다. 다시 말하지만 비방은 비녀단 내에서 부두목 위치로, 수장인 대방 밑에 비방 셋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대방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 간부들인데도 어째 허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심지어 수장인 대방도 수많은 비녀단원들과 함께 싸웠는데도 염주를 끊지도 않은 녹치에게 기습을 당해 목이 절반 가량 베이는 부상을 당해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가 결국 사망한다. 녹치가 흰눈썹 측 수인병들 중에선 가장 강한데다 재생능력을 지녔다고는 해도 추이나 산군, 무커 등에겐 한 방거리 피래미였던건 물론이요 예전이었으면 항마병 먹이로나 쓰였을 놈이라고 디스당했을 정도임을 고려하면 수장이라는 놈이 이 정도니 비녀단이 얼마나 별 볼 일 없는 세력인지 알 수 있다. 또한 호랑이형님 세계관의 새 요괴들의 종특인 것 같지만 맷집이 정말 심각하게 안 좋다.[*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 것이, 새들은 근육이 강해서 무게에 비해 힘이 세지만 비행을 위해 뼈를 포함한 몸이 전체적으로 덩치에 비해 매우 가벼운 편이라 방어력이 허접한 것이 어찌 보면 나름 현실 고증을 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두껍고 단단한 근육과 뼈가 발달하지 못하고 몸 자체가 가벼우니 질 좋은 근육으로 파워나 스피드는 좋을지언정 맷집은 좋을 수가 없다. 그래서 지상의 적이 날리는 공격을 비행으로 회피하며 공격하면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나 나는게 금지되어 있으니 하늘에서 빠른 스피드로 회피, 공격하지 못하면 어지간한 내구성을 가지지 않은 이상 끔살이다.]나름 강자에 해당되는 새들마저 공유하는 특징이라, 이들의 경우 공격력과 스피드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지만 문제는 거기에만 치중된 스펙을 지녀 타 종족의 비슷한 수준의 강자들에 비해 유독 맷집이 약한 모습을 보인다. 타 종족들이란게 호랑이같은 맹수나 그에 버금가는 호질 등이기 때문에 새들이 그들보다 맷집이 뛰어나면 그게 이상한거지만... 이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거나 선공 기회를 뺏기면 원콤이 나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청(대방), 천남성, 그리고 비녀단은 아니지만 새 요괴인 필방이 모두 그랬다. 특히 대방의 경우 이 때문에 녹치를 이길 실력을 충분히 갖췄음에도 상당히 허무하게 패배하고 사망했다. 필방도 화력 면에서는 굉장히 뛰어났으나 길다란 목이 약점이었는지 목이 잘리자 별 저항도 못하고 죽어버렸다. 비행만 가능했다면 필방은 그야말로 폭격기가 되었겠지만. 이 때문에 2부 초반에만 하더라도 상당한 악의 무리 포스를 뿜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독자들에게 일반 잡졸 정도로 수준이 낮아졌다. 물론 흰눈썹의 수인들도 일반적인 기준에선 강력한 맹수들임에도 불구하고 하도 잡졸마냥 쓸려나가다보니 그에 비해 무력이 많이 모자란 비녀단원들의 평가도 덩달아 바닥을 치게 된 것도 있지만, 졸개 비녀단원들의 경우 나주[* 흰 산의 범들이 나름 강인한 편이라는 식으로 묘사되긴 하지만, 녹치에게 한 방에 토막나는 것을 보면 영응왕의 기를 받지 않는 이상 보통 범들과 그닥 큰 차이는 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에게도 한꺼번에 세 마리씩 도륙나는 것을 보면 평범한 맹수에게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약한 것은 맞다'''.[* 흰눈썹의 수인병들이 보통 맹수에 비해선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강한 개체들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한다 쳐도 팔다리가 한 쪽씩 잘려나가 제대로 싸우기는커녕 움직이기도 힘들 수인병 하나를 다굴해서 잡는데 서너 마리가 죽어나가는 건...] 하지만 비녀단은 반 년 전부터 행방불명이 된 아이들을 찾아내는 그 정보력에 의의가 있는 것이어서 전투력이 낮다고 뭐라 할 수는 없다. 또한 물량 하나는 여태껏 나온 악역 집단들 중에서는 최고 수준. 작중에서 비녀단 상병들이 죽어나가는 횟수를 보면 1부에서 흰눈썹의 수인병들이 산군에게 죽어나가는 것과 거의 맞먹는데 그럼에도 계속 상병들이 등장한다.[* 도모지나 천남성이 병력손실을 걱정하는걸로 보아 비녀단에 있어 뼈아픈 손실이긴 하다. ] 게다가 일반 전투원들은 약할지 몰라도 망냥, 마중, 도모지, 범찰 등 흰눈썹의 수인병들과 맞먹는 수준의 강자들도 다수 존재하는 듯 하고, 천남성은 빠르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맞서는 것은 가능할 정도의 실력자고, 대방은 그 이상이다. 물론 주인공이 산군이었다면 하룻밤 안에 박살날 악역에 불과했겠지만, 2부의 주인공은 (현재로선) 산군에게 훨씬 못 미치는 빠르이기 때문에 다소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산군에 비해서'''일 뿐이다. 일반 비녀단원 중에서 가장 강한 망냥도 빠르에겐 한 방거리 잡몹에 불과하고, 대방 바로 아래의 간부급인 비방 또한 쉽게 당하지는 않더라도 압도적으로 빠르에게 밀린다. 아직 대방모의 무력이 나오지 않았기에 확신하기 이르지만, 일반 비녀단원보다 훨씬 강한 흰눈썹의 수인 수준의 짐승을 일격에 끝낼 수 있고, 그 흰눈썹의 수인 중 최강인 녹치가 염주를 찬 상태였지만 바랑에게 팔을 뜯기고 타격을 주지 못했는데 그러한 바랑의 일족을 상처 하나 없이 전멸시킨 게 빠르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했을 때 사실 빠르도 자기보신적인 성격 때문에 그렇지 작정하면 산군처럼 흰눈썹의 성채를 털어버리는 수준은 아니어도 비녀단 정도는 단숨에 박살낼 수 있을 확률이 높다. 천남성과 대면했을 때 말한 안 그래도 너희 본진을 털려 가려고 했다는 게 결코 허세는 아닌 셈. 다만 최근에 녹치가 비녀단을 습격했다가 할조들과 대방의 반격으로 상당히 많은 손실을 입었는데 빠르와 녹치의 전투력 격차가 어느 정도일지는 잘 알 수 없어서 빠르라고 해도 100% 장담은 못 한다. 대방모도 상당히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분노로 눈이 돌아간 상태. 모성애가 강한 새들이 자식을 잃으면 웬만해선 막기 어렵다.][* 다만 수련 전 실력으로도 천남성 따위는 빠르에겐 어차피 먹잇감이나 다름없었고, 수련 전을 기준으로도 녹치보다 결코 약하지 않다. 만약 수련 후를 기준으로 한다면 녹치보다 훨씬 강하며 전투 항마병 쯤 되기 때문에 비녀단은 전멸이다.] 사실 2부의 등장인물들이 약하다기보다 1부의 [[산군|등장]][[무커|인물]][[추이|들]]과 [[붉은 산(호랑이형님)|세력]]자체가 너무 강력했다고 보는 편이 맞다.호랑이 형님의 전체적인 전개 자체가 1부는 세계관에서 열 손가락에 꼽는 최강자들이 싸우다 서로 약화되는 일종의 프롤로그에 가까운 스토리, 2부에서 본격적으로 메인 스토리를 이끌 세력이 등장하는 것이다.[* 사실 대방 모는 이령의 시들 보다 강하며 비녀단 최강의 장수인 마전은 나름 강자인 녹치와 비슷하거나 아니면 웃도는 실력을 지녔고 청 역시 맘만 먹으면 녹치를 오체분해 시킬만큼 강하니 주요 전력들은 꽤 강자들이다. 그러나 그게 세계관 전체로 봤을 때 그리 강한 편은 아니다.] 그런데 대방모가 이 약한 무력을 가진 집단을 끌고 흰눈썹을 치겠다는 어리석은[* 사실 어리석기보단 소중한 아들이 잔인하게 살해당해 꼭지가 돌아 이성을 상실한 판단을 한 것이지만. 그리고 도모지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모함이 영향이 컸다.] 결정을 해서 패망 플래그가 선 상태. 물론 흰눈썹 본인은 중태인데다 수인병력도 산군에게 초토화당해 없어진 상태나 마찬가지지만, 문제는 흰눈썹 뒤에 '''이령과 압카'''가 멀쩡히 버티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과거의 아린이나 데려와야 상대가 가능할 정도의 세계관 최강자로 등극했을 압카, 그리고 흰눈썹의 세력을 단신으로 멸망시킨 산군조차 우습게 보는 이령 앞에 이들이 상대가 될 리가 없다. 녹치 하나가 대방까지 살해하는데 성공하고 비녀단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든 것을 보면 이령이나 압카 본인까지 갈 것도 없고 '''이령의 시 하나만 와도''' 비녀단 전체가 위험하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필방은 비녀단원들에게 흰눈썹을 치겠다니 미쳤냐고 일갈했으며, 단순히 비녀단이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새들이 멸족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했다.--솔직히 [[붕]]이라도 등판하지 않는 이상 이미 이 동네 새들한테는 미래가 없을거 같다 용을 잡아먹는 [[금시조]]는?--[* 대방모가 청조의 첩이라서 사실을 언급됐는데 청조는 서왕모가 수하로 부리는 새다. 만약 대방의 죽음으로 인해 비녀단과 붉은산 세력간의 대립이 점차 커진다면 서왕모가 등장할 가능성이 생길 지도 모른다.] 그런데 최근화에 따르면 비녀단이 약한 이유가 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행금지령 때문에 날 수가 없어서 그렇게 약한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왔다. 빠르가 여뀌를 잡을 때 도약하기 전에 잡으라고 명령하거나 천남성을 상대할때 날개를 먼저 뜯어버리는등 비행시 상대하기 까다로움을 밝혔으며 조류 요괴들이 비행을 하면 지상의 무거운 적이 날리는 공격을 회피할 수 있어 큰 약점인 물맷집을 커버할 수 있다. 협곡에서 호도협을 쓰지 않는 한은 공격하기 어렵다. 짐조나 필방의 종족은 원거리 공격도 있으니 비행하면서 공격하면 상당히 강한 위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투계라서 높이 날지 못하는 상병들에겐 해당사항이 없으며 천남성이 빠르와 싸울때도 잠시 날고자 했지만 큰 새라 날아오를 때 틈을 보인 것을 보면 비행이 가능하다고 해서 공략법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맷집은 그렇다 치더라도 조직의 부두목이 일반 항마병 하나의 힘에도 못 미치는 빠르를 상대로 완력[* 조류는 포유류에 비해 체중 대비 힘이 매우 강력한 편이다. 즉 맷집이 약하다는 건 신체 구조상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완력이나 스피드에서 처참하게 밀린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이 격의 차이가 심하다는 뜻으로밖에는 해석이 되지 않는다. 독수리만 해도 양이나 늑대도 채가거나 사냥하지 않는가. 하물며 일반 짐승도 아니고 어느정도의 격을 갖춘 마물들이 완력에서 뒤쳐진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이 심각하게 밀리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이상의 차이를 극복하긴 힘들어 보인다. 또다른 설로는 현재 작중에서 나왔던 대부분의 조류형 마물들이 진짜 새 요괴가 아니라 고획조에 의해 새로 변한 인간들이라는 설이 있다. 원래 조류가 아닌 '가짜 조류' 기에 스피드도 공격력도 바닥인 것. 전승상의 고획조는 아이의 옷에 피를 묻혀 아이를 새로 만드는데, 작중에서도 수많은 알들이 고획조들의 도움으로 만들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또한 비익조나 할조 등의 모습이 전승상의 모습과 크게 다르고 상당히 인간을 닮았다는[* 부리도 없고 대퇴골이 몸 밖으로 나와있으며 근육이나 골격이 새와는 딴판이고 깃털 날개도 실제 새보다 엉성하다.(까치인 치치의 날개와 비교하면 크게 다르다.) 성격도 많이 왜곡되었는데, 문헌에 죽기 직전까지 싸운다고 묘사된 할조는 흠원을 보자마자 냅다 도망가려 하고, 태평성대를 알리는 신성한 새라고 나온 난조 역시 성깔이 더럽다.]점, 투계를 빼면 진정한 조류의 모습을 한 비녀단원이 없다는 점 역시 근거이다. 하지만 이 역시 확답이 나온 것이 아니니 현재로서는 비녀단이 그냥 전투력이 약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