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뇨기과 (문단 편집) == 설명 == 보통 남성의학을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배뇨장애에 포함되는 요실금, 과민성 방광, 신경인성 방광 또는 전립선 비대증 전반을 다루며 방광염[* 흔히 오줌소태라고도 한다.]을 다루는 과이다. 즉 '''성별 불문하고''' 배뇨기관을 다룬다. 남성의학은 비뇨기과가 다루는 분야의 하나지만, 많은 비뇨기과에서 '남성수술'과 같은 광고문구를 사용하고 의원명에 '남성', '남자', '맨' 등의 어휘를 넣는 등 주 수요층을 남성으로 잡고 남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비뇨기과 = 남성의학'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또 여성을 진료하는 산부인과에서 '여성 의사가 진료'를 마케팅 수단으로 써먹는 것과 비슷하게, 남성을 주 수요층으로 잡는 경우가 많은 비뇨기과도 남자 의사가 많다. 주로 소변을 만들고 운반하여 배설하는 기능을 담당한 요로계([[콩팥|신장]], 요관, [[방광]], [[요도#s-1|요도]]), 생식기관 및 부속성선과 부신에 생기는 질환을 다룬다. [[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대부분 남자 어린이의 경우에 [[포경수술]]을 위해 이곳을 한 번쯤 찾았지만[* 다만 포경수술의 경우 [[외과]] 수술을 할 수 있는 과라면 다 할 수 있는 것이라 [[정형외과]] 등을 찾는 경우도 많았다. [[성기]]에 가하는 [[수술]]이라는 점에서 비뇨기과가 나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겨울방학이면 어딜 가나 문전성시였는데 다른 과에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등의 일이 많아서다.] [[2003년]] 이후 [[구성애]] [[성교육]]의 영향으로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조금씩 수술 비율이 줄어들어 한 반에 반 이상이 포경수술을 받지 않는 것이 대세가 돼가는 요즘에 와선 별로 갈 일이 없어진 곳. 비뇨기과가 의사들 사이에서 기피과가 된 건 수가의 낮음, 환자들의 인식과 방문 기피.[* [[정신건강의학과]] 등과 다르게 이쪽 계통 질환을 [[내과]]와 [[가정의학과]] 등에게 뺏기고 있다. 내과도 신장내과면 할 말이 없지만, 일반적인 내과나 가정의학과에게 환자 뺏기는 건 치명적. 환자들의 발걸음이 잘 안 떨어지는 곳이다 보니 단골 병원에서 그냥 약 타는 경우가 흔하기도 하다.] 일반적으로는 남성들만 간다는 인식이 있으나, 여성의 요실금 등 요로 관련 질환 또한 비뇨기과에서 진료한다. 일반적으로 성기와 [[성병]]에 관련된 과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실제로 비뇨기과에서 다루는 질병 중에는 전립선 질환, 방광질환, 신장 질환이 더 많다. 때문에 중장년층들이 비교적 많이 찾는 의료과이기도 하다. 그리고 의외...까지는 아니지만 비뇨기과에서도 [[외과]]수술의 꽃인 이식수술을 담당한다. 바로 '''신장이식'''이 비뇨기과 담당. 또한 방광암이 근육층까지 침범했을 경우에는 방광 전 적출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 수술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 수술'''이다. 단순히 방광만 떼어내는 것이 아니라, 방광을 떼고 난 뒤 회장의 일부를 절제하여 방광 모양으로 만든 뒤 여기에 소변이 흘러나오는 길인 요관을 이어주고 잘라낸 요도도 이어주는 복잡한 수술이다.[* 경험이 많지 않은 [[의사]]는 6-8시간 정도 걸린다.] 이 수술을 할 때는 충수돌기의 위치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충수돌기절제술(맹장수술)도 같이 해준다. 이 정도 실력이 있는 [[의사]]는 장을 다루는 데에 익숙하다. '''비뇨기과 의사이면서 장도 다룬다.''' 가장 오래 걸리는 수술 중 하나는 요관이 제 기능을 못 할 때 회장을 몇 군데 잘라 재단(!)하여 요관을 만들어 주고 회장으로 만든 요관을 [[콩팥]]과 [[방광]]까지 이어주는 수술인데, 대개 10시간 정도 걸리고 1st assistant는 타이(tie)만 300-400번은 하게 된다. 신장과 요관이 후복막에 위치하는 관계로, 의외로 비뇨기과 수술 중 복잡하고 큰 수술이 많다. 고환암 등에서 대동맥 주위 림프절 전이가 있을 때는 배를 크게 절개한 뒤 후복막까지 접근하여 이 림프절들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 비뇨기과 전문의 중에서도 이런 수술에 익숙하지 않은 의사가 많다. 한편 '''[[성전환 수술]]'''에도 빼놓을 수 없는 진료과다. 성전환 수술은 필연적으로 음경 조직을 재건하거나 절제하면서도 요도관의 위치를 변경하고 연장하고 보존하는 등의 과정이 따르는데 이에 비뇨기과의 수술기법이 당연히 요구된다. 그 과정에서 장을 떼어오고 구강 점막을 이식하는, 심지어는 '''팔뚝'''이나 '''사타구니'''에서 살을 떼어오는 등의 다양한 퀘스트가 또 따라오고, [[호르몬 대체 요법]] 또한 비뇨기과에서 진료한다. 비뇨기과 병원 중에는 [[피부과]] 진료도 함께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거에는 피부과와 비뇨기과는 피부비뇨기과로 하나의 과였으나 피부과와 비뇨기과로 분과하였다.[* 기타 과의 분화 역사에 대해서는 [[전문의]] 문서 참조.] 한국 최초의 여성 비뇨기과 전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윤하나 교수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552040|#]], [[https://www.youtube.com/watch?v=QgBRj1h5N5s|##]] [[간호조무사]]는 동네 의원 기준 대다수가 여성이며[* 중국도 [[https://blog.naver.com/gongyuan1872/220580455333|마찬가지]]이다.] 그나마 더 큰 병원에서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507855|남자 간호조무사(댓글)]]도 있다. 여성 간호조무사의 경우 병원에서나 병원이 아닌 실생활에나 [[성희롱]]을 당하는 [[https://www.news1.kr/articles/?4324570|경우]]가 있다. 다만 어려운 수술, 낮은 수가 문제 등으로 인해서 인기는 최하위에 속한다. 점점 낮아져서 비뇨의학과 수련병원이 40개라면 그 절반인 20명 정도만 수련받는 중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