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뇨기과 (문단 편집) == 치료 분야 == * '''[[전립선]] 질환''' 전립선에 관련된 병을 치료하는 분야.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 암을 치료한다. 전립선은 [[남자]]에게만 있다. 급성 전립선염은 의외로 위험하며 빨리 병원을 방문하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소변을 볼 때 아프고 열이 나고 몸살기가 있으면 바로 비뇨기과를 방문하자. * '''신장, 요관 질환''' 신장의 [[내과]]적 치료는 신장내과에서 담당한다면 신장의 외과적 치료는 비뇨기과에서 담당한다. 신장암이나 요관 암, [[요로결석]], 신장 결석이나 수신증 등의 질병을 치료한다. 그리고 외과수술의 끝판왕인 이식수술(신장이식) 역시 비뇨기과. 갑자기 등허리가 아프고 소변에서 피가 나온다면 결석일 가능성이 높다. 결석으로 인한 통증이 꽤 심하나 진통제에 잘 듣는 편이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 가서 주사 한 대만 맞자. *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한 번도 안 겪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겪어본 사람은 별로 없다. 그만큼 재발이 잦다는 말이다. 그리고 한 번 겪어본 사람은 그 고통을 잊지 못한다.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의 경우 차라리 애를 낳을 때가 나았다고 할 정도이니 말 다했다.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즉 요로에 결석(돌)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소변에 칼슘이나 옥살산 요산 등의 성분이 결정을 이루고 그 결정이 커져서 돌을 만드는 것이다. 이 돌이 신장이나 방광 등 공간이 넓은 곳에 있을 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요관을 막아 소변의 흐름을 막으면 바로 증상이 나타난다. 돌이 요관을 막아 소변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돌이 막힌 곳 윗부분은 소변정체가 생겨 요관이 늘어나고 이것이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밤에 이 통증이 생긴다면 집에서 버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응급실을 방문하게 된다. 심한 경우 쇼크를 유발할 정도의 통증이 발생한다. 치료는 어떻게든 결석을 제거하는 것이며 크게 약물요법, 체외충격파쇄석술, 수술 방법이 있다. 약물요법은 약물치료로 돌을 자연스럽게 빠지게 하는 것이며 4mm 이하의 결석에서 대부분 시행된다. 요관의 지금이 평균 2mm(신우요관이행부, 동맥과의 교차 부분, 요관방광이행부가 제일 좁다)) 정도이기 때문에 4mm 이상의 결석은 약물요법을 해결될 확률이 적다. 이럴 때에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수술을 하게 된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외부에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돌에 집중시키게 하여 돌을 깨지게 하는 방식이다. 깨진 결석은 작아지기 때문에 좁은 요관을 통과하여 배출되게 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결석이 단단하여 이 충격파 정도에 깨지지 않거나 X-ray에 결석이 보이지 않을 경우(20% 정도 X-ray에 보이지 않는 결석이 있다.) 결국은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수술은 내시경으로 대부분 하게 되고 여러 상황으로 인해 내시경으로 하지 못할 경우 복강경이나 개복수술을 한다. 최근 수술도구의 발전으로 대부분의 결석은 내시경으로 수술이 가능하다. 연성신내시경, 레이저를 이용하여 결석을 제거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로 결석의 현미경 사진을 보여주고 결석이 이렇게 뾰족뾰족하니 아프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 하는 글들이 있는데 믿지 말자. 현미경으로 보는 결석은 매우 날카로운 스파이크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결석의 통증은 그것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현미경으로 봤을 때 뾰족뾰족하지 않은 것들이 어디 있겠는가. 사포로 피부를 눌렀을 때 별로 아프지 않다는 것을 상기하자. 결석의 통증은 대부분 요로폐색으로 인한 요관의 확장, 즉 수신증에 의해 생긴다. 양쪽이 아닌 편측(오른쪽이나 왼쪽만)의 등허리 통증 또는 아랫배 통증이 갑자기 심하게 생기거나 혈뇨가 동반되면 바로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 드물에 통증이 없는 결석이 있는데 차라리 아픈게 낫다. 통증이 없으면 결석을 방치하게 되고 이는 동측의 신장기능의 저하를 일으키고 결국은 콩팥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결석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검진 등에서 우연히 결석이 발견되어 병원을 찾았는데 이미 신장이 다 망가진 상태인 경우가 드물지만 있다. 안타까울 따름. * '''요로계 종양''' [[전립선]], [[콩팥|신장]], [[방광]] 및 외성기 의 악성 종양([[암]]) 및 양성 종양을 치료한다. 신장, 요관, 방광의 암은 대표적인 증상이 혈뇨이다. 그나마 증상이 없는 다른 암에 비해 혈뇨라는 증세가 있으니 나이가 있으면서 혈뇨가 있으면 지체말고 비뇨기과 방문하여 검사를 하자. * '''[[신경인성 방광]]''' 방광기능에 영향을 주는 여러 신경증을 치료하는 분야. 약물 치료, 청결 도뇨, 방광 내 소변줄 유치, 수술 등으로 치료한다. * '''부신질환''' 쿠싱 증후군,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부신성기 증후군, 부신피질암, 갈색세포종, 신경모세포종 등의 부신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분야. 치료를 위해 약물치료 및 수술적 제거가 필요하다. * '''비뇨기 손상''' 신장 손상, 요관 손상, 방광 손상, 요도 손상, 음경 손상, 고환 손상 등이 있으며 손상 부위 및 손상 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응급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요로계 감염''' 요로계의 감염을 치료하는 분야. 요로계는 상부 요로 감염과 하부 요로 감염으로 분류할 수 있다. 빈뇨 잔뇨감 배뇨통은 요로감염의 대표적인 증상이고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여성들은 이런 증상이 생기면 [[산부인과]]를 먼저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잘 치료가 되지 않고 진행되고서야 다시 비뇨기과를 방문한다. 부끄러워서 그렇단다. * '''[[성병|성교 전파성 질환]]''' [[성행위]]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분야. 원인균에 따라 일차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가 달라지며 치료 기간 또한 다르다. [[매독]]은 [[페니실린]]이 치료제인데 벤자신 페니실린 240만 단위 1회가 치료이다. 이게 대박 아프다. 너무 아프기 때문에 엉덩이 양쪽에 나눠서 맞는데 한 번 맞고 나면 걷기 힘들어 어정쩡하게 걷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그냥 성병 안 걸리게 조심하자. * '''외성기 피부질환''' 외성기 피부의 질환을 치료하는 분야. 사면발이, 옴 등의 질병은 대개 피부 병변에 연고를 발라 치료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