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덕 (문단 편집) == 설명 == 사실 오덕과 비덕의 경계는 굉장히 불분명하다. 그 경계가 [[문화]] 향유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구분되는지 아니면 어떤 특정한 문화 장르나 매체를 즐기느냐에 따라 구분되는지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다. 어차피 법적으로 정의를 내릴 분야도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잣대를 쓰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덕질]]하면서 자신은 비덕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다지 [[덕질]] 안 하는데 자신을 오덕으로 정의하는 경우도 있고. 당연한 얘기지만 덕질 하니까 자길 오덕이라 보는 사람도 있고 덕질 안 하니까 비덕이라 보기도 하고. 사실 [[덕질]] 자체가 너무 광범위한 용어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 및 [[인터넷]]의 발달로 콘텐츠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웬만한 자타칭 비덕들도 어느 정도의 라이트한 덕질은 하는 편이다. 덕질이란 용어를 차별 없이 적용한다면 [[웹툰]]이나 [[만화책]], [[드라마]], [[음악 방송]] 보는 것도 덕질이 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은 좋아하지만 오타쿠는 아니라구요|그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덕이 된다.]] [[영화]] 보는 것도 덕질로 만들어버리면 [[영화관]]은 오덕 투성이가 되어 버린다. [[뮤지컬]]이나 [[라이브]] [[공연장]]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애니송 라이브 무대는 [[이거리얼 반박불가]]~~ 덕질이란 말을 특정 분야에 한정시켜 공격하는 건 굉장히 폭력적인 행동이지만 [[개성]]을 잘 허용하지 않는 한국 사회의 특성상 아직은 많은 시간이 더 필요할 듯 하다. 일반적으로 덕질이라고 잘 불리지 않는 70-90년대의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허세]]로 몰아버리는 일이 가장 개성적인 집단이라 불리는 젊은이 층에서 자주 나타나니. 애초에 비덕이란 말 자체를 안다는 게 오덕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요샌 오덕들이 쓰던 말이 너무 퍼져서 비덕들도 다 안다. 인터넷의 발달 이후 오덕이 얼마나 젊은 층의 언어생활에 영향을 끼쳤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을 지도. [[흑역사]] 같은 단어는 이제 방송에서도 나온다. 오덕들이 아무래도 외래 문물을 들일 일이 많다보니 해당 용어들을 유통시킨 주체가 되기도 한다. 장기적으로 연구를 해나가야 할 일이지만 꽤 흥미로운 주제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