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데 (문단 편집) == 단점 == 근본적으로 '''습식'''인 한국식 화장실 환경과 맞지 않다. 그냥 샤워기를 쓰는게 위생상 유리하다는 주장도 나오는 이유. 일본식 비데 자체가 욕실과 분리되어 있고 변기 자체를 제외하면 물기가 없는 일본식(서양식과 동일) 화장실 환경에 맞추어 개발된 것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비데가 보편화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데가 오히려 비위생적'''이란 문제 의식이 일기도 했다. 비데 자체는 위생적인 도구이지만, 물을 뿜어내는 노즐 부위를 제대로 [[청소]]하지 않으면 오만가지 [[세균]]이 들끓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집에서 비데를 쓰다가 질염에 걸렸다는 사례도 있다. 다만 이 문제를 언론이 다루기도 해서인지, 지금은 제조업체에서도 자동청소와 살균 기능 등을 추가해 이를 개선한 신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꾸준히 비데의 필터를 교환하고 소독해주는 서비스 형태로 발전하여 '비데 [[렌탈]]' 형식으로 사업을 바꿔나가기도 한다. 생각보다 전기료가 많이 든다. 온수 기능에 전기가 아주 많이 소모되고 변좌를 데워주는 기능도 전력소모가 꽤 있다. 하지만 이것은 초기 전자식 비데에서 특히 문제가 되었던 부분으로, 요즘은 제품에 따라 계속 데우지 않고 순간온수기능이라든가 변좌도 적외선 센서로 사람이 앉았을때만 데워주는 기능[* 물론 이러면 앉을때 바로 따뜻하지 않으니 변좌 데우는 기능 자체가 무의미할 수 있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다는 사람도 있다. --그냥 안데워도 1분만 참으면 된다.--] 등 여러모로 절전을 꽤 하고 있다. [* 단 전기를 쓰지 않는 기계식 비데는 습식인 한국식 화장실에 적합하며 전기가 들지 않으나 변좌 데우는 기능이 없어 겨울철에는 춥다. 여름철에 온수를 쓰려면 보일러를 켜야 한다. 기계식 비데는 제품에 따라 핵심부품 재질이 황동이 아닌 플라스틱인 제품이 있어서 물이 새는 결함이 있다.] 사용이 익숙치 않다면 위화감과 물튀김 등으로 불편할 수 있고 완벽하게 씻어내기도 힘들다. 엉덩이 위치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변기커버 안쪽(등받이 앞)에 물이 많이 튄다. 또한 숙련되지 않은 사람이 뒤처리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선 물을 세게 오래 틀어야 한다. 물론 숙련되면 대부분 극복가능한 문제지만, 휴지 없이는 물을 닦아내거나 건조시키기가 번거로운 편이라 휴지는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일단 연속 2번 정도는 틀어주는 쪽이 안전하다. 비데 사용시 휴지 사용이 적다는 것도 미묘한데, 남녀의 습관차, 개인차와 변의 상태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일반적인 배변 후 닦아내는 휴지의 양보다 물기에 푹 젖은 상태에서 휴지로 닦아내는 비데 사용 후의 휴지 사용량이 사람에 따라선 월등히 많은 경우도 있을 순 있다. 물론 평균적으론 적게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겠지만 말이다.[* 일부 가정에서는 비데 후 물을 닦는 손수건을 따로 준비해서 이용하기도 한다. 물론 한 번 사용한 후에는 삶음 빨래 하는 경우가 많다.] 건조 기능이 있는 비데기라도 건조 기능만으로 다 말리기엔 시간상 한계가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휴지는 용변 후 튀지 않게 위생상 한두번, 세척 후 물기 제거용으로 한두번 사용하고 건조하는 정도가 젤 적당할듯. 다만 건조기능을 사용할 경우 참으로 야리꾸리한 냄새가 퍼지기 때문에(...) 건조기능을 사실상 봉인해버리는 사람들도 많다. 가끔 비데로 인한 폭발 사고와 같은 부작용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한다. 그래서 비데에 대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 업체에 더 엄격한 검사 기준을 요구하기도 한다. 사실 강한 노즐압이 더 문제인데, 노즐의 수압을 강하게 하여 세척 및 관장의 용도로 쓰는 사용법이나 기능을 자주 사용할 경우 항문압을 높인다는 연구가 있으며 이는 비데 업체의 자체 연구로도 확인된 사항이다. 오래 방치하면 치질로 대표되는 여러 치핵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치질]] 환자를 위한 의료용 비데도 있는 만큼(미온수를 일정간격/저압으로/특정 각도로만 쏘게끔 만들어진 의료용변기) 비데가 치질 완화에 효과가 어느 정도 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시판 비데들의 수압과 기능이 과도하게 되어 역으로 치질 유발을 하고 있는것. 그 외, [[관장]] 목적으로 [[항문]]을 이완하지 않더라도 강한 물줄기가 직장내에 유입되는 현상이 세정기능에서 발생되는게 확인 되었으며 장기 사용시 직장 및 항문 등에 상처 등이 생길수 있다고 보고 되었다. 상처는 통증도 유발하지만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된다. 항문이 요로와 가까운 여성의 경우 오염된 강한 물줄기가 변이 많이 묻은 항문에 분사되어 노즐이 잠시 변찌꺼기로 오염되고 다시 요로로 튈 경우 요로 세균 감염이 부차적으로 생길 수도 있으며 [[방광염]]도 같이 발생할수 있다. 이들 연구가 보고 된 이후 업체에서는 직선 수류 보단 와이드 수류가 항문압을 낮출 수 있다며 후술 하였는데 인지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기호를 의식한것 때문인지 직선 수류와 강한 노즐압 기능은 그대로 유지중이다. 아무래도 강한 수류를 직선으로 항문에 쏘면 빠른 세척이 가능해 느린거 못참는 소비자들이 강한 수압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인 듯.. 실제로 유러피언 스파비데 ‘유스파(Uspa, www.uspa.co.kr)’가 자사 홈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비데 사용 실태와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데 사용자들은 비데와 세정 기능의 구분 없이, 대부분 세정 기능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4%는 세정기능만 쓴다고 답하였을 만큼 비데 업체들이 강한수압에 쉽게 유혹 되기 쉽다. 소극적 예방법은 수압을 강하게 쓰지 말고 비온수를 사용하며 비데나 세정 기능을 쓰기 전에 노즐의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수시로 청소 할것이며, 사용전 항문에 묻은 잔뇨를 휴지로 한번 닦은 다음에 비데/세정기능을 짧은 시간만 사용하는 것이다. 그외 주기적으로 휴지기를 가져서 항문압이나 민감해진 항문 피부가 회복할 여유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