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델 (문단 편집) == 재능 == 그다지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엄격하게 따지고 보자면 지구권 내에선 Z전사와 [[치치(드래곤볼)|치치]][* 놀랍게도 치치의 전투력은 무려 '''130'''이다. 달을 날려버린 무천도사와 거의 동급. 물론 치치는 기를 증폭시켜 발사하는 기공술 전반을 사용할 수 없기에 치치가 달에 준하는 물체를 파괴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자세한 건 [[치치(드래곤볼)|치치]] 항목 참조.]를 제외하곤 비델보다 강하다고 할 만한 인물이 거의 없다. 기의 개념조차 모른 채로 살아왔으나, 오반을 만나 수련하며 기의 개념을 깨우치고 하루만에 무공술을 터득할 정도로 재능이 뛰어난 편이다. 기 수련 열흘 째 되던 날엔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아다닐 정도. 또한 천하제일무도회에선 비비디의 부하가 된 스포포비치의 무자비한 공격을 당했음에도 죽지 않고 버텼다. 더 대단한건 손오반에게 기의 컨트롤을 배우기 시작한 후 이 정도 수준까지 온게 작중 시점으로 고작 약 한달 가량뿐이라는 점. 덤으로 기를 감지하는 능력 또한 터득했는데, 작중에서 퓨전에 성공한 [[오천크스]]의 기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미스터 사탄]]의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사탄 본인도 개그캐라 그렇지 전투력 자체는 보통 인간을 한참이나 초월한 수준이다. 오반은 비델의 실력이 사탄을 능가했다는 평을 내린 바 있는데, 그런 그녀가 이후 오반에게 기를 다루는 능력과 무공술을 전수받았으니 실력이 일취월장 했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 다만, 간혹 비델이 후기에 나왔고 기를 다루니 무인편 초반의 무도가들 보다 강할 것이고 심지어는 라데츠 정도는 이길거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기를 다루는 것에 재능이 있던 것이지 아버지인 미스터 사탄과 마찬가지로 급소에 총을 맞으면 죽을 수도 있는, 무인편 초기의 무술가들만도 못한 전투력이다. 비델이 오반을 만나 수련한 것은 전투력을 올리는 트레이닝은 전무하였고 기를 다루는 것에만 초집중 하였다는 것을 알아두자. 물론, 오반과 만나서는 기를 다루고 무공술을 하는 훈련에 집중. 귀가 후 혼자 수련할 때는 샌드백을 치는 등의 훈련을 하는 모습이 나오기는 하나. 그 정도 수련으로 일반인들 사이에서라면 모를까 Z 전사 레벨의 극하한선인 야지로베 상대로라도 의미있을 정도의 파워업을 했을지는 의문이기 때문. 굳이 살펴 보자면 무인편 극초기 부르마를 처음 만난 전투력 약 10의 오공이 부르마의 총을 정면으로 맞고도 많이 아파할 뿐 상처 하나 없었고, 이런 오공이 모험을 거쳐 무천도사를 만나고 수련까지 받아 제법 강해진 상태에서 무도회가 시작되었다. 물론 변장해서 함께 참가한 거북선인 본인을 제외하면 오공을 심각하게 고전시킨 상대는 없었다 해도, 전투력에서 기본 신체 스펙 자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걸 생각하면 기본적인 급에서 이들은 총알을 맞고 상처를 안 입는다 해서 이상해 보일 레벨은 넘어섰다. 기란은 오공이 두꺼운 돌벽을 원 펀치로 부수는 모습에 항복을 하긴 했지만 총으로 비슷한 효과를 내려면 강력한 기관총으로 난사를 해야 할 수준인 걸 생각하면 단순 총격에도 당할 것이라고 단정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각력만으로 하늘 높이 떠올라 수련한 오공에게도 나름 타격을 줄 수 있었던 나무나, 무인편 후기에 등장한 차파왕 같은 경우는 더욱 그렇다. 우파의 아버지인 보라는 격투가보다는 가디언에 가깝긴 하지만 어쨌든 첨단 장비로 무장했을 레드 리본군의 난사를 맨몸으로 상처 하나 없이 견뎌낸다. 그리고 독자들이 알다시피 보라는 강한 편이긴 하지만 개조받기 전 타오파이파이에게 장난감마냥 농락당하다 살해당했고, 무인판 파워레벨 기준으로도 최상급 라인에선 까마득히 떨어지는 인물이다. 즉 드래곤볼 기준으로는 총알을 맞고 견디는 수준의 신체능력을 갖기 위한 허들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리고 오공과 친구들은 이런 기초적인 허들은 기초적 신체단련만으로도 옛날에 넘은 상태로 기를 다루는 법을 숙련하고 무공술은 더 늦게 익혔다. 이후 강적들이 계속 나오며 아군의 힘도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다보니 비델이 기를 다루고 무공술을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일반인 치고 상당히 강해 보이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오반에게 수련받은 비델은 기의 존재 자체에 눈 뜨고 정신집중 위주로만 수련을 받아서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을 뿐 그것만으로 신체 스펙이 향상되었다고 볼 연출적 근거는 찾을 수가 없다. 천진반은 오공을 정면으로 이기기 힘든 것을 깨닫고 당시 날 수 없었던 오공을 장외로 이기기 위해 떠올라서 기공포를 쓴 바가 있다. 무인편 최종전 손오공 vs 피콜로에서 손오공은 자신이 무공술을 익혔음을 마지막까지 숨겼는데, 이와 별개로 둘의 싸움 자체는 막상막하였고 아무도 그걸로 인해 오공의 전투력 자체가 피콜로에게 모자랄 거라 보지 않았다. 라데츠가 지구에 왔을 때에도 피콜로는 오공을 처치할 확신이 안 섰는지 조용히 힘을 기르는 중이었고 실제로 스카우터의 수치를 통해 오공이 여전히 미세하게 강함이 드러났지만, 오반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피콜로는 자신의 무공술이 너희들과는 레벨이 다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요컨데 무공술의 수준은 강함 그 자체와 연관된다기보다는 일종의 스킬, 기교의 능숙함으로 따로 분류되는 것이 보다 맞아 보이는 것이다. 극단적으로는 초사이어인을 진작에 터득해 지상전만 했으면 프리저도 이겼을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오반에게 요령을 배우기 전까지 날 수 없었던 [[손오천]] 같은 경우도 있다. 또한 기를 다루는 지구인들을 보고 '''전투력을 컨트롤 하다니 드문 기술이다.'''라고 프리저편의 외계인 캐릭터들이 놀라긴 하였으나, 이들은 어디까지나 기를 다루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지 전투력 자체는 일반적인 지구인들은 손가락 하나로 죽일 수 있는 강자들이다. 따라서 무공술이 비델의 전투력 자체에 거의 영향이 없었다고 볼 때, 비델의 전투력을 판단할 만한 작중 묘사는 비델이 스포포비치의 기공파를 견딘 것과 오반이 말한 ‘비델은 사탄보다 훨씬 강하다’ 가 전부이다. 스포포비치의 경우에는 바비디의 사술로 인한 비정상적인 파워업을 거쳤지만 결국 근본은 사탄에게 무난하게 패배한, 낮은 수준의 지구인이라는 한계가 있고 그나마 일부러 비델이 안 죽도록 출력 조절을 했다는 작중 서술이 있어서 유의미한 근거가 못 된다. 오반의 평가는 확실히 신빙성이 있지만 비교대상이 하필이면 사탄이라 애매하다. 개그보정을 논외로 보았을 때 사탄은 일반인들 중에선 격투기 챔피언이 확실하지만 동시에 총에 맞으면 중태에 빠지는 평범한 신체스펙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럼 사탄보다 어느정도 강하면 총에 죽지 않는가? 사탄은 무인편의 어지간한 강자들은 물론 파오즈 산에서 처음 등장한 오공보다도 약하다는 것인가? 런치의 기관총에는 무천도사도 피가 났던 걸로 봐서 총의 위력도 영향이 크다고 한다면 당시 기준 20년은 지난 뒤의 강도가 들고 있던 총은 훨씬 강하지 않겠는가? 부르마의 총은 힘이 약한 소녀도 다루기 쉽도록 화력이 억제된 모델이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사탄도 부르마가 오공에게 쐈던 과거의 총으로 맞았다면 멀쩡했을까? 반대로, 무인편에서 총을 맞아도 괜찮았을만한 강자들이 현재의 강화된 총을 맞으면 상처를 입을 수도 있을까? 같은 자질구레하고 쓰잘데기없지만 100% 단언하기는 어려운 화제들이 줄을 잇게 된다. Z전사들은 까마득한 옛날에 초월해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사안에서도 허덕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괜히 일을 키우지 말고 무공술을 익히고 나서도 일반인처럼 샌드백 치며 평범하게 훈련하던 게 비델의 수준이라 본다면, 나이도 먹고 자만심에 쩔어서 훈련을 등한시하는 사탄과 붙는다면 동급 이상의 재능에 항상 훈련하는 비델이 맞다이에선 훨씬 유리하지만 비델 역시 총 맞으면 위험한 보통 사람에 가깝다고 보는 게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사탄 시티의 악당들을 때려잡을 때에도 총을 안 맞게 재빠른 솜씨로 제압하는 스타일이지 쏘든말든 신경도 안 써도 되는 수준은 아니다. 다만 처음부터 총 맞아도 안 죽던 오공도 어쨌든 아프다고 맞는 건 되도록 꺼렸으며 아무리 그래도 사탄이나 비델이 당시 전투력 10짜리 오공보다도 못하다는 말인가 하며 납득하기 힘든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설정집 수치 자체가 완벽히 의지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반대로 총을 맞고 피 한 방울 안 나고 서 있는 비델을 납득할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결국 비델이 직접 피격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으니 단언할 순 없겠으나, 설령 비델이 총을 맞고 안 다친다 해도 이는 무인편 기준으로도 강자들의 하한선에 불과하다. 총 맞고 죽을까 안 죽을까가 논의거리가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비델은 대다수 무인편 강자들에 상당히 못 미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상술한, 부르마의 총이 약했다거나 기술의 발전으로 총의 위력이 세졌으면 어떡하냐 같은 가정을 무시했을 경우이다. 또한 스포포비치를 추격할 때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무리하긴 했지만 일행이 속도를 올리기 전까지 같은 페이스로 따라갈 수 있었던 걸 보면 전투력 대비 무공술의 수준은 엄청나게 높다고 할 수 있다. 지구인 기준으론 무공술 자체가 대단히 희귀한 고등 테크닉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단순 신체능력은 자신보다 높은 강자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사실상 평범한 지구인중에선 확실히 손가락안에 드는 강자가 됐다고는 할 수 있는 정도. 또한 라데츠의 경우는 아예 논외이다. 공식 전투력 1500인 라데츠는 ‘총알 맞고 살아남기’나 ‘무공술 사용’의 경지 따위로 설명하는 것이 의미없을 정도로 수준이 다른 레벨이다. 억 단위의 전투력을 가볍게 넘는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며 라데츠가 피라미 수준으로 보이게 되긴 했지만, 라데츠의 힘은 단행본 42권 완결인 드래곤볼에서 무려 16권 분량의 내용이 진행될 동안 꾸준히 수련해서 공식 지구 최강이 된 당시 오공의 4배에 가까웠다는 걸 되새겨 보자. 라데츠는 언감생심이고, 오공이 죽은 직후 베지터에 대비해 수련을 하기 전 크리링의 전투력이 약 200 정도였는데, 지구에서 이 크리링을 이길 수 있을 존재가 한 손에 꼽을 정도였다.[* 야무치나 무천도사는 부르마가 수리한 스카우터로 이미 크리링보다 아래라는 인증을 받은 상태였다. 크리링보다 전투력이 높을만한 인물로는 당시 지구의 신, 미스터 포포, 피콜로, 천진반 정도인데 이 중 순수 지구인이라 할 만한 인물은 아무도 없다(…).~~이 때부터 이미 지구인 최강~~ 무인편에서도 크리링은 늘 1회전 탈락하는 야무치보단 우위임이 간접적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천진반이 삼안인 후손이라는 설정이 워낙 나중에 나와서 실감이 안 나서 그렇지 사실상 무천도사(+비슷한 수준인 학도사와 타오파이파이)를 뛰어넘은 시점부터 지구인 최강 타이틀을 땄다고 봐도 된다.] 비델이 할 줄 아는 건 이 크리링도 다 할 줄 알았고,[* 마쥬니어와의 대결에서 무공술을 선보였다.] 겪어온 수련이나 싸워온 상대 또한 크리링이 훨씬 혹독했다. 물론 기본적인 신체 스펙도 어린 시절부터 집채만한 바위를 옮기던 크리링이 압도적이었다. 즉 비델은 전투력 200에조차 도달했을 가능성이 극히 희박한 것이다.~~라데츠:이젠 하다하다 비델이랑 비교당하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