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독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비독 역 - [[제라르 드파르디유]] 실존 인물 [[외젠프랑수아 비도크]]를 모델로 했다. 대단히 지혜롭고 변장에 능한데다 꽤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싸움에도 일가견이 있다. 정치적인 이유로 함부로 활동할 수 없는 경찰을 대신하여 벼락에 의한 연쇄 살인 사건의 수사에 나선다. 서로 잘 아는 사이인 파리의 부자 셋 중 두 명이 벼락에 맞아 죽은 매우 수상한 사건인데, 조사 과정에서 '연금술사'라고 불리는 한 인물이 깊게 관련되었다고 판단해 용의자로서 그를 쫓는다. 비독은 황금빛 거울 가면을 쓴 연금술사와 수차례 추격과 격투를 벌인 끝에, 마지막 대결에서 패배한다. 그는 불타는 화로에 떨어지기 직전, 화로 끄트머리를 붙잡고 마지막으로 연금술사에게 너의 얼굴을 보여달라고 한다. 연금술사는 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어 얼굴을 보여주고, 비독은 충격받은 표정을 짓고는 손을 놓고 결국 화로 속으로 떨어져 사망한다. * 에띤느 보아세 역 - 기욤 까네 비독의 전기를 쓰는 저널리스트. 비독을 존경하며, 그를 살해한 범인을 전기 마지막 장에 밝혀 비독의 복수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아주 열정적으로 사건을 추적하는데, 기자로서 능력이 뛰어난 모양인지 그의 발자취를 상당히 체계적으로 더듬어 나간다. 영화의 이야기는 에띤느가 비독의 죽음을 조사해 나가며 비독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재구성하는 식으로 전개된다. 하지만 너무 깊이 사건에 관여한 탓인지, 에띤느가 취재를 마치면 연금술사가 뒤따라와 그 사람을 살해해 버리는 사건이 계속 일어난다. * 프레아 역 - 이네스 사스트레 비독의 연인이자 흑발의 백인 무용수로, 동양인으로 분장해 가짜 동양식 무회로 돈을 번다. 연금술사에게 매수당해 벼락 살인 사건에 관여하나, 끝내 연금술사에게 살해당한다. * 라우뜨렌느 역 - 앙드레 뒤솔리에 * 실비아 역 - 에디스 스콥 * 니미에르 역 - 모사 마스크리 비독의 파트너로 키가 크고 힘도 장사다. 성질이 급하고 술을 좋아하여 비독으로부터 벼락 살인 사건에서 손을 떼라는 충고를 받는다.[* 사실 비독은 이 사건이 자신의 애인 프레아가 연관되었다는 것을 알자 일부러 니미에르를 떨어뜨린 것이다.] 자신이 끝까지 함께 했었더라면 비독이 그렇게 죽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자책한다. * 연금술사[* 위의 포스터에도 나오듯이, 한국 개봉 당시에는, 거울가면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어느 정도 현실에 바탕을 둔 이 영화에서 혼자만 판타지를 찍는 인물. 황금빛이 나는 거울로 된 가면을 쓰고 다니는 살인마로, 갑자기 망토 안에서 비둘기를 꺼내질 않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아무 상처 없이 걸어나가는 등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행동들을 한다. 비독과의 결투 중에 가끔 야릇한 여자의 신음 소리를 내는 등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종잡을 수 없다. 쓰고 다니는 거울 가면은 처녀의 피로 담금질한 것으로 알려졌다. 늙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부자 세 명에게 접근, 처녀들을 자신에게 바치면 늙지 않는 약을 만들어주겠다고 유혹해 계약을 맺는다. 부자들은 처녀들을 비싼 값에 사서 바쳤으나 계속 늙어가자 속았다는 걸 알자 연금술사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연금술사는 입을 봉하기 위해 이 세 사람이 벼락을 맞도록 계략을 꾸며 해치운다. 먼저 둘을 죽이고, 비독이 수사를 시작한 후에도 유유히 남은 한 명을 살해한다. 단검으로 피해자의 목을 그어 살해하고 피해자가 자신의 가면을 보며 죽어가게 한다. 가면은 거울로 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피해자는 자신이 죽어가는 얼굴을 보며 숨을 거두는 것. 이렇게 하는 이유는, 죽어가는 피해자의 영혼이 자신에게 옮겨 붙어 더 강한 힘을 준다고 믿기 때문. 또, 처녀들을 죽이는 것은 영원한 젊음과 힘을 얻기 위해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