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례대표제 (문단 편집) ==== 지역이기주의 ==== 의석수 전쟁인 국회에서 [[지역이기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의견을 내고 활동하는 것이 비례대표의 중요한 존재 이유다. 사람살이는 지역으로만 나눌 수 없다. 직능, 세대 등 다양한 계층과 환경 안에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고, 비례대표는 지역을 떠나 국가 전체의 문제나 직능, 세대 등 사회구성원 다수가 해당되는 상황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지역구에만 신경을 쏟을 경우 총선이 가까워지면 지역구에 돈을 더 끌어오지 않으면 재선이 힘들어지므로 온갖 편법을 동원하고 [[쪽지예산]]이 오가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매우 즉흥적으로, 깊은 심사 없이 지역구 개발사업의 예산안이 통과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불필요한 세금 낭비다. 비례대표의원들은 지역구 선거로부터 자유로워서 지역 이슈에 무조건적으로 함몰되지 않고 자유위임의 원칙에 따라 법안을 내고 토론하고 협상할 수 있다.[* 물론, 이는 '''비례대표 의원이 지역구 선거에서 자유롭지 않다면''' 성립하지 않는다. 한국과 같이 비례대표의 위상이 낮아 재선을 위해서 지역구 선거에 나서야 한다면, 재선을 노리는 비례대표 의원이나 지역구 의원이나 별다를 것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지역이기주의]] 방지 효과는 전국단위 비례대표제를 채택할 경우에 가장 크게 나타난다. 권역별 비례대표제의 경우에는 전국을 몇 개의 광역 선거구(권역, 광역 지역구)로 나누고 해당 선거구 별로 비례대표제 방식에 의해 의원을 선출하므로, 전국단위 비례대표제에 비해서는 지역이기주의가 존재할 여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