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로자나불 (문단 편집) == 의미 == [[불교]]의 입장에서 보면 시방삼세(十方三世)의 모든 [[부처님]]들, 모든 [[보살]]들[* 그러면서 이 [[보살]]들은 [[에고]]를 초월한 존재인 비로자나불의 개채성을 입은 존재라고 한다.], 모든 중생들,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들은 이 비로자나불의 [[화신]]에 해당[* 일체 모든 중생들이 비로자나불의 화신이므로 모두 하나다. 나와 남이 둘이 아닌 자타불이(自他不二)인것이다.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혹은 현상계와 자연), 부처, 보살, 인간들은 이 비로자나불의 [[화신]]에 해당된다'라는 것이 존재 자체가 모든 [[현상]]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시시각각으로 유동 및 변화하는 연기([[인과율]])의 주체임을 뜻하는 것이자(그렇기에 비로자나불은 인과법 그 자체라고 할 수가 있는 존재라 할 수 있다. 다만, 선에 복을, 악에게 벌을 주는, 흔히 말하는 [[인과응보]] 자체는 이 비로자나불의 몫이지만, 중생계 안에서 복 받을 선을 짓고, 벌 받을 악을 짓지 않는 것은 전적으로 오로지 '깨달은 중생'의 몫이라고 한다.), 그 자체로 어떠한 고정적인 불변의 실체가 아닌, 일체의 존재가 생겨나고 모든 현상들이 변화하는 한가운데에서 역동적으로 작용하는 원동력임을 의미한다. 이 [[세계]]는 비로자나불이 수억만의 사물들과 현상으로 변모하고 유동하는 산생명의 드라마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화엄경에는 여래성기(如來性起)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 단어(여래성기)는 비로자나불과 관계 있는 말로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성변화가 바로 이 여래, 즉 법신불의 성품에 일어나는 의미라고 한다.(그렇기에 성기라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온 우주에 두루 충만해 있고 이 세계(우주) 안에 모든 것 안에 내재해 있기에, 다른 입장에서 보면 세계만물(우주만물) 자체가 이 비로자나불의 화신에 해당된다고 한다.]되며, 그 자체로 진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낸 우주의 본질격이자[* 온 우주 그 자체 혹은 [[우주]]의 [[진리]]를 의인화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우주]] 그 자체가 여래의 법문이라고 하는데, 이 법문은 금강과 같이 견고하다 하여 금강승이라고 불리우며, 우주 삼라만상 그 자체인 것과 동시에 이를 관장하고 주재하고 우주삼라만상의 근원(그렇기에 [[삼라만상]]이 이 비로자나불로부터 나온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으로 여겨지며, 이 비로자나불의 세계가 바로 우주 삼라만상 그 자체라고 한다. 그러면서 석가모니와 비로자나불은 하나로 본다고 한다.] 영원한 진리의 본체이며 법(法. 달리 [[다르마]]라고도 불린다.) 그 자체에 해당되는 부처라고 하는데, [[불교]]에서 법(法)의 의미는 [[우주]]와 [[인생]], 그리고 [[삼라만상]]의 [[생성]]과 [[소멸]]을 관장하고 [[우주]]와 [[인생]]을 움직이는 원초의 원리이자 법칙이고 근본적인 이치이자 순리이며,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건과 물건의 존재 이유와 이치라 할 수 있는 [[진리]]이자[* 그렇기에 [[불교]]야말로 모든 사물이 존재하는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라 할 수가 있다.] 이 세상만물은 자연스러운 법칙을 근거로 하여 존재하게 하고 이 세계만물를 유지하는 근본이치이자 [[삼라만상]]에 존재하는 모든 [[법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석가세존은 '세계만물은 모두 법칙을 근거로 존립하는 것일 뿐, 아무렇게나 제멋대로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할 수가 있다. 또한, 불교의 법(法)이라는 용어가 '법칙'과 '사물'이라는 2가지 의미를 지니는 것을 감안하면 대일여래는 이러한 법이라고 하는 원리의 무한한 구상화이고 단순히 [[지혜]] 그 자체일 뿐만 아니라 무한한 활동임을 상징한다 할 수 있다. 이 법(法)은 달리 예외가 없는(보편적인) 우주자연의 진실한 이치이자 자연의 법칙이기도 한 연기를 가리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며(달리 석가세존은 전 우주를 지배하는 [[인과율]]을 달리 法 = [[다르마]]라고 명명했다고 한다.)[[자연]] 전체에 적용이 되는 사회적 및 우주적인 질서이자 법칙이면서도 인간의 질서라고 한다. 그러면서 달리 개개인이 선택할 수가 있는 '[[운명]]'이기도 하며, 일체의 현실 [[존재]]로 하여금 현재의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 기준이자 법칙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우주가 존재할 수가 있는 것은 우주의 근원에서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이 관하고 있기 때문에 우주의 법칙에 위해서 생성 유지 소멸하고 있는 것이며, 만약 비로자나불이 관하고 있지 않으면 우주가 존재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성(自性)이자 마음(心), 그리고 불(不)이자 본체(本體)이며, 만유(萬有)이자 [[삼라만상]](森羅萬想)이자 [[우주]](宇宙), 그러면서 일체[* '모든 것'을 가리키는 뜻을 가졌다.] 법계(法界)이고 공(空)과 우주가 돌아가는 이치의 인격화에 해당되고 일즉다와 다즉일의 원리를 실현시키며, 천지우주 이 삼라만상이 이 비로자나불의 현현이기에, 무엇이든지간에 비로자나불 아님이 없다고 할 수 있으며, 근원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진리이자 부처의 진리 그 자체이기에 모든 종파를 초월한다고 한다. 비로자나가 달리 '대일여래'라고 불리는 것은 마치 [[태양]]이 비추면 모든 사물이 드러나는 것처럼, 진리의 빛을 비추는 것으로써 모든 사물과 현상을 드러낸다. 그리고 대일여래는 석가세존처럼 역사상의 부처라기보다 우주적 통일원리의 혹은 절대적인 원리의 인격화에 해당되며, 살아있는 모든 것과 살아있지 않는 것을 포함한, 온 우주 그 자체라고 할 수가 있는 우주불(宇宙佛)이라고 한다. 모든 부처의 근본일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의 근본이며, 그 자체로 '있다'와 '없다'라는 분별이 없어져있는 존재이며, [[우주]]와 [[인생]]에 깃들어있는 영원무변하고도 보편타당한 진리를 당체로 하고 있으며, 그 어떠한 [[소리]]와 형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렇기에 [[설법]] 자체를 하지 않으나, 미간의 백호에서 광명이 터져나와 사방세계의 모든 나라를 드러낸다고 한다[* 이 때문에 비로자나불을 모신 전각을 달리 대적광전 혹은 적광전이라고 부르는 것이고, 비로자나불의 이름을 따서 비로전이라고 칭하는 이유라고 한다.] 오직 불변하는 하나의 중심이 있는데 중앙 비로자나불이라고 부른다. 우주의 중심에 있는 불국토인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 화엄경과 범망경을 근거로 비로자나불과 큰 연꽃 속에 일체의 국토와 사물을 간직한 불국토를 가리키는 불교의 교리이기도 하자 [[우주]]의 중심에 속한 공덕무량하고도 광대장엄한 정토이자 불국토라고 한다. 비로자나불은 천 개의 잎을 가진 연화좌에 앉아 있는데, 그 잎 낱낱의 [[세계]]를 상징하며, 그 낱낱의 세계에 100억 국토가 있고 그 국토에 보신불이 출현한다고 한다. 이 세계는 큰 연화로 되고 그 가운데 일체국,일체물(일체의 사물)을 모두 간직하기에 연화장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화엄경에서는 노사나불의 서원과 수행에 의하여 현출된 이상적인 세계로 보고 있으며, [[세계]]의 맽 밑에 풍륜이 있고 그 위에 향수해가 있으며, 이 향수의 바다 속에 한 송이의 큰 연꽃이 있는데, 이 연꽃 속에 함장되어 있는 세계라고 한다. 20중으로 중첩된 중앙세계를 중심으로 110개의 [[세계]]가 존재하고, 다시 티끌의 수만큼 많은 세계가 그물처럼 얽혀서 세계망을 구성하며, 그 가운데에서 부처가 출현하여 중생들 속에 충만하다고 한다. 범망경에서는 노사나불이 1,000개의 잎으로 된 연화대에 앉아 있는데 그 1,000개의 잎이 각각 한 세계이며, 노사나불로부터 화현한 1,000의 석가모니불이 1,000개의 세계에 있으며, 한 세계마다 다시 100억 개의 나라가 있으며, 이 100억의 나라 하나하나에 다시 석가모니불이 존재해 보리수 아래에 앉아 있다고 한다.]에 존재하면서 우주만물을 창조[* 그렇기에 이 우주만물은 이 대일여래(비로자나불)에 의하여 탄생했다고 할 수가 있다.][* 대승불교에서는 <화염경>에서 시방제불(十方諸佛)을 전체적으로 포괄하는 법신불<진리를 신체로 하고 있는 부처이자 그 진리가 살아있는 것 자체를 말하기도 한다>로 등장한다고 한다.]하는 것과 동시에 총괄[* 그러면서도 모든 존재와 현상의 근원이 되는 [[진리]]와 그 [[진리]]에 의하여 나탄타는 모든 존재의 현상 또한 총괄하는 전체로서의 하나에 해당된다고 한다. 우주만물을 총괄하기에, 물질우주를 포함한 전 우주(全宇宙, 全靈界)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다스리는 법(度) 그 자체인 대우주의 신(諸神)으로 보는 이들도 있는 듯 하다.]하고 간직[* 화엄경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초월해 비로자나불과 큰 연꽃 속에 모든 세계와 사물을 간직하고 있는 연화장법계와 석가모니의 깨달음이 우주 삼라만상이 서로 대립하지 않고 융합하여 ㅈ가용한다라는 상즉상입의 우주관을 바탕으로 묘사되는 대숭불교의 웅장한 설계도와 같다고 한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교]]에서의 최고신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이자 우주일체 만물을 고루 평등하게 밝히고 있는 법성체(法性體)이자 대일륜(大日輪)으로 그렇기에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 즉 [[인간]]과 미세한 짐승과 벌레,초목조차도 이 대일의 은혜를 입어 자라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세계의 모든 것은 발전과 생육을 거듭하는데, 그 거룩한 빛은 평등하게 법계 전체를 비추고, 무수하 중생의 착한 마음을 깨우치는 역할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세간과 출세간의 일체는 바르게 성취되며, 법계는 질서와 규범을 상징한다.] 안으로는 진여법계를 비추고, 밖으로는 모든 중생에게 법성을 비추어 [[우주]]를 밝히며, 항상 변하지 않고, 우주의 대생명체 바로 그 당체를 말하며, 그렇기에 비로자나불은 온 세계의 모든 것들을 두루 비추어 어둠을 없애고 광명은 항상 빛나고 생멸하지 않아 세계의 모든 것들을 밝게 비추는 진리의 빛과도 같은 존재이자 온 우주법계에 두루 충문하여 무한한 빛을 비추는 우주적 통일체의 상징이며, 대일여래가 비추는 빛은 밤과 어두움의 물체의 내면을 비추지는 못하는 [[태양]]과는 다르게 주야를 불문하고 일체의 안과 밖을 꿰뚫어 비춘다고 한다. 브라만교 혹은 [[힌두교]]에서 등장하는 우주의 창조신 브라흐만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낸 개념(관념, 상상)적인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 대일여래의 기원은 조로아스터교에 나오는 창조신이자 광명신인 [[아후라 마즈다]]와 깊은 연관성이 있으며, 혹은 초기 불교의 [[전륜성왕]]혹은 아수라왕(아수라)에서 그 연원이 추정된다고 한다.[* '아수라'라는 명칭은 [[아후라 마즈다]]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다른 설로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신]]이기도 했던 3주신 중 한명이자 [[우주]]의 [[유지]]를 관장하는 [[비슈누]]로부터 유래되었다는 말도 있다고 한다.[* [[인도 신화]]에서 붓다, 즉 부처는 유지신 [[비슈누]]의 다샤바타라([[인도 신화]]에서 [[비슈누]]는 '유지'의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필요에 따라 수시로 자신의 화신을 [[세계]]에 내려보내는 것으로써 인류를 구원하는데, 그 중에서 다사바타라는 이러한 [[비슈누]]의 아바타라 중에서도 가장 대표격에 해당되는 10명의 화신들이다.)중 한명으로 나오는데, [[인도 신화]]에서의 부처의 역할은 '악마나 악인이 올바른 수행을 하지 못하도록 그릇된 가르침으로 인도해 악마와 악인을 방해하고 파멸시키는 것'으로 나온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힌두교]]가 불교라는 종교 자체를 어떠한 시선으로 보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이고 [[불교]]가 힌두 세계에서 더 이상 특색이 있는 [[종교]]로서의 근거를 상실하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힌두교]]와 [[불교]]가 서로 융합된 결과물이자 [[힌두교]]가 지닌 특징 중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용 또는 사자를 타고 다니며, [[수레바퀴]]를 상징으로 하여 5온 중에서는 색을, 소리로는 '아' 혹은 '옴'이라는 음을, 우주의 구성요소로는 [[공간]]을, 감각으로는 [[청각]], 감각기관으로는 [[귀]]를 담당하고 있으며, 인체에서의 위치는 머리라고 한다. 또한 삼신불 중 하나이자 오방불(五方佛) 중 하나이자 그들 중에 중앙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남송대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처럼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한다고 하는 삼세불(三世佛) 중 하나이며 온 우주 그 자체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존재 그 자체를 표현하기도 한다.[* 달리 말하면 부처님 아닌 게 없는 말과도 같은 것으로 나무는 나무부처인 것이고, 흙은 흙부처, 사람은 사람부처인 거와 같은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이 [[제석천]]의 무기로 알려진 인드라망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비로자나불의 위신력은 세계를 존재하는 법칙과 질서, 중중무진연기법을 상징하며, 그 자체로 법의 힘으로 존재하는 것이야말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들의 실상이자 곧 진면목이라고 한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도교]]의 [[원시천존]][* 도덕경에서 일컬어지는 도(道)라는 [[개념]] 자체가 신격화된, 천지만물의 시원이자 모든 인과의 극점에 있고, 더 나아가 인과의 법칙을 초월해 [[과거]], [[현재]], [[미래]]에 언제나 영원히 존재한 [[도교]] 내 최고신이자 절대자로 [[옥황상제]]와 [[중국 신화]]에 나오는 [[창조신]]인 [[반고]]와 동일시된다고 한다.], [[일본 신화]]의 [[아마테라스]][* [[일본 신화]]와 [[신토]]의 주신이자 [[하늘]]과 [[태양신|태양의 여신]]이며, 일본 황실의 황조신이자 일본이라고 하는 나라 자체의 의인화격에 해당된 [[타가마가하라]]를 다스리는 신들의 군주라고 한다. 어째서 [[아마테라스]]가 대일여래와 동일시되는 것이면 [[19세기]] [[메이지 시대]]에 신불분리령이 내려지기 전까지 신•불습합이 되어 대일여래의 현신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그렇다.]와 동일시된다. 그리고 우주법계의 무주고혼 정리 등 어떠한 우주적 작업을 하려고 할때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때의 비로자나불은 모든 부처의 인격적 보신불이 청정법신이라고 할 수가 있는 이 이 비로자나불에 들어가 하나의 인격적 대우주 광명체가 되어 중생구제, 세계평화, 우주법계의 지러를 위해 창조주의 위신력을 행사하게 된다고 한다.[* 즉, 우주적 구원주체가 되는 것을 뜻하는데, 한 명의 부처만 하더라도 초고강도의 무량억종광으로 우주적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우주법계에 존재하는 모든 부처들의 우주적 능력이 합쳐진 비로자나불의 능력은 가히 초우주적이면서도 초천문학적이라고 할만큼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우리들이 사는 [[우주]]를 포함한 수많은 우주를 낳은 비인격적인 우주본체마저 흡수하고, 나아가 모든 차원의 영적세계와 고차원의 적멸계조차 포섭하는 가히 우주의 주인이라고 표현할 수가 있다고 한다.] [[https://cafe.daum.net/sinsundowoun/Nd8i/16|출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