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만 (문단 편집) == 통계 == [[통계청]]의 [[https://www.index.go.kr/unify/idx-info.do?idxCd=8021|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비만율은 1998년 26% 정도였으나 2005년 30%를 돌파했고, 31.7%를 기록한 후 2014년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2015년 33.2%로 소폭 증가한 이후 2019년까지 33~34% 내외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2020년 38.3%로 전년보다 4.5%p 증가하였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후 2021년에 37.1%로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다. 2021년 기준 남성은 46.3%이고 여성은 26.9%이다. 비만율은 나이가 들수록 대체로 상승했으나,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의 비만률이 여성보다 높았다.[[https://www.index.go.kr/unify/idx-info.do?idxCd=8021|#]] 한국 통계청의 비만 분류는 대한비만학회의 기준을 따르고 있다. 이에 따르면 BMI 23 이상을 과체중, 25 이상을 비만으로 규정하며, 허리 둘레는 남성 90cm, 여성 85cm 를 기준으로 복부비만을 판정하고 있다. [[OECD]]에서는 BMI 30 이상을 비만으로 보고 있다. 2017년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비만 인구는 전 인구의 5.3% 가량이며, 이는 OECD 평균 비만률의 4분의 1 수준이다. 한국보다 비만률이 낮은 국가는 OECD 내에서는 [[일본]](3.7%)뿐이고, OECD 국가에서는 일본과 한국만이 비만율이 크게 낮다. CIA 월드 팩트북 기준 비만율만 보더라도 한국과 일본의 비만률은 [[에티오피아]]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된다.[[https://data.oecd.org/healthrisk/overweight-or-obese-population.htm|OECD 비만 및 과체중 통계]], [[https://www.cia.gov/the-world-factbook/field/obesity-adult-prevalence-rate/country-comparison/|CIA 비만율 통계(2016)]] 한국이나 일본뿐만 아니라 한자문화권은 비만율이 낮은 편이다. 예를 들어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채소를 즐겨먹는 식습관으로 세계적으로 비만율이 가장 낮은 나라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며, 같은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중국]]과 [[대만]], [[싱가포르]]도 한국과 베트남에 비해 기름진 음식들은 많이 먹지만 역시 비만율은 서구 국가들이나 중남미, 중동에 비해서 매우 낮아 비만 인구 비율이 10% 이하를 기록하고 있고, 성인병 발병률도 낮다. 중국계 위주의 국가들(중국, 대만 등)은 기름진 식습관에도 비만율이 낮은데, 중국인들이 차를 즐겨마시는데다가 기름진 음식 못지않게 채소도 많이 먹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현상을 차이나 패러독스라고 한다.[* 물론 그 중국도 젊은층으로 갈수록 서양식 패스트푸드에 익숙하기때문에 비만률이 10%를 초과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고민거리가 되는것은 마찬가지이기는 하다.] 세계적으로 보면 한자문화권과 비슷한 수준의 비만율을 기록하는 곳은 남아시아권이나 중앙아프리카-동아프리카 국가들 정도이며, 이들 나라도 도시화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비만이 늘어나는 추세라는것은 별 다를바 없기는 하다. 감자튀김이나 카사바칩, 생선튀김같은 기름진 음식이 건강에 해롭다는것이야 모르지는 않는데 싸고 맛있어서 먹는 것이다(...). 동남아시아권은 나라마다 비만율이 제각각인 면이 있고, 아메리카나 중동은 아무리 가난이나 내전에 시달리는 나라라도 비만 문제가 심각한 것은 동일해서 아메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아이티]]의 비만율이 20%를 넘고, 내전에 시달리는 [[예멘]]의 비만율 또한 17%로 높으며, 마찬가지로 내전에 시달리는 [[시리아]]도 비만율이 20%대에 달한다. [[https://landgeist.com/2021/07/15/obesity-in-asia/|#]] 비만율 30% 이상을 기록하는 국가들은 [[미국]]을 비롯한 일부 [[서유럽]] 국가, [[멕시코]], [[호주]], 그리고 [[아라비아 반도]] 산유국들이다. 한국은 비만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OECD 기준으로는 5%이다.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0년간 비만률이 '매해' 상승하지 않은 OECD 국가는 단 한 곳도 없었으며, 특히 서구권 국가의 비만율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인류의 식량 생산 능력이 비약적으로 늘면서 세계적으로 영양 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탓이다. 비만이라는 것은 통계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결과값이 천차만별로 다를 수 있다. OECD에서 제공하는 통계도 두 종류가 있는데, 기준의 엄격한 정도가 큰 차이가 나는지 수치의 괴리가 아주 크다. [[OECD/보건의료]]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혹 다른 기준의 자료를 가지고 한국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한국은 세계 기준이 아닌 아시아-태평양 기준인 BMI 25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OECD 등에서는 30이상부터 비만으로 뷴류하므로 큰 차이가 존재한다. 한국인은 아시아-태평양에서도 체격이 큰 편이고 서양식 식단과 [[웨이트 트레이닝]]이 보급되면서 갈수록 근골격이 커지고있는데 이렇게되면 상대적으로 적은 체격을 평균으로 하고있는아시아 태평양 기준의 BMI에서는 심지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상당수의 사람들도 비만으로 측정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의학계에서는 비만을 계산할때 현재 아시아-태평양 기준의 BMI비만 측정법이 아닌 세계 기준의 BMI측정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최근 5년간 학생 비만이 3배나 늘어났다고 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탕후루]] 등 달콤한 간식이 유행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https://www.news1.kr/articles/?518798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