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문학 (문단 편집) == 문제를 푸는 방법 == 여기서 말하는 비문학이라 함은 좁은 의미인 긴 글로 이루어진 독서 영역만을 의미한다. [[국어 영역]] 비문학에서는 최상위권을 변별할 지문으로 크게 '이해하기는 쉽지만 정보량이 많고 복잡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지문', '정보량은 많지 않지만 이해 자체가 힘든 원리와 내용을 가진 지문', '이해하기도 쉬울 뿐더러 정보량도 적지만 교묘한 함정을 실어놓은 지문' 이 세 가지 유형이 있는데 특히 첫 번째[* 이해하기는 쉽지만 정보량이 많고 복잡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지문]의 경우는 문제를 볼 때부터 가슴속 깊이 '열심히 펜질을 하여 정보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특히 함정을 실어놓은 지문에는 [[킬러 문제]]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기술 지문의 경우 지문에서 설명하는 매커니즘에서 작동되는 순서를 잘 체크해야 머릿속에 잘 들어온다. 그리고 설명하는 대상의 구조와 그 구조들이 하는 역할들에 집중하자. 관형어와 서술어에 주목하도록 하자. 또, '모든', '여러 개', '하나의' ... 같은 관형어도 체크해 두어야 메커니즘을 잘 이해할 수 있고 문제 풀이가 수월해진다. 이해 자체가 힘든 지문으론 과학, 기술지문이나 철학, 논리학, 경제, 융합형 지문이 있는데, 과학 지문의 경우 그림을 그리면서 이해하는 걸 추천한다. 예를 들어 2015년 11월에 실시된 2016학년도 수능 국어 A형을 변별한 돌림힘, 광다이오드 애벌런치 지문, 15학년도 수능 국어 B형의 슈퍼문 지문, 2013년에 실시한 2014학년도 수능 A형 CD드라이브 지문, B형 전향력 지문 같은 경우 그림을 그려서 풀면 지문 이해 자체가 수월해진다. 물론 반드시 그리라는 것은 아니며 본인이 그림 안 그려도 이해가 간다면 안 그려도 무방하다. 위에서 언급한 어려운 철학, 논리학 지문의 경우, '비교'가 되는 것을 체크해라. 예를 들어 주제가 칸트에 대한 지문일 경우, 칸트와 비교되는 주장이 문장 단위로 등장한다. 이것은 칸트를 이해하기 더 쉽게 해주는 장치이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해 둬야 한다. 개념의 원리가 등장할 경우 속도를 천천히 두면서 정독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모든 비문학 지문에서는 강약 조절이 중요하다. 빠르게 읽을 것과 느리게 읽을 것을 구별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정보량이 많은 지문은 모든 부분을 느리게 읽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게 한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에 문제 풀이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며, 선지를 보고 다시 지문으로 돌아갈 때 핵심을 이미 체크해 놓았기 때문에 다시 읽는 시간도 단축된다. 초반부터 어떻게 어떻게 꼼수로 문제가 풀어져도 이해하면서 글을 읽는 연습을 해야 한다. 연습을 통해 충분히 배양할 수 있는 독해력 없이 위에 서술된 방식대로 방법론적인 공부와 유형만 암기하는 식으로만 공부하게 되면 추론문제나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에서 반드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다시 말해, 지문에 정면돌파를 해 그 지문의 내용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문단별로 주제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하고 그 문단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지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비문학은 공부를 얼마나 '잘' 할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영역이다. 어떤 개념을 반 페이지~한 페이지 정도(대략 4~6문단 정도 된다.)의 글로 설명을 해주고 그 개념을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하는 능력을 시험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선천적으로 독해력, 논리력 등의 언어사고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상당히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언어 사고력은 선천적으로만 결정되지 않으며 후천적으로 기를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아직 고등학교 입학전이라면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매일 꾸준히 읽어야 한다. 다만 그렇다고 고3이 되어 뒤늦게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독해력을 기르는 건 촉박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수능 및 6,9월 평가원 모의고사 비문학 지문을 매일 정독및 숙독하면서 글의 유형을 분류하고 자신에게 맞는 독해 방법을 체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처음부터 시간 내에 풀려고 하지 말자. 정확한 독해가 가능해야 읽는 속도, 문제 푸는 속도도 빨라지는 것이다. 비문학 지문을 풀이할 때에는 우선적으로 지문 구성 이해가 선행된다면 지문 해석에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 1문단에서 2문단 초반 안에서 글의 구성이해[* 라기 보단 추측에 가깝다.]를 완료한다.[*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 필수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글을 구간 구간 나누면서 핵심을 정리하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고난도 지문을 가면 해석 중 이것이 해석인지 그냥 읽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 난해한 지문이 존재한다. 그 경우 차라리 핵심단어와 그 뜻 정도만 알고 선지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강사들의 대표적 견해이나 개개인에 따라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어차피 못 이해하거나 틀릴거 빠르게 넘겨서 풀 수 있는 것만 풀고 다른 문항으로 가는 것이 낫지 그 지문만 붙들고 있으면 페이스가 망가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