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벡 (문단 편집) == 과거 == 저 멀리 1시대, [[던머]]가 [[알트머]]에서 떨어져 나온 분파 카이머(Chimer)였을 시절의 인물로, [[던머]](카이머)의 전설적인 영웅 [[인도릴 네레바]]의 부관이었다.[* 부관으로 있을 당시 가문이 몰살당한 소사 실을 구해냈다고 한다.] 그는 자웅동체로 태어난 [[양성구유]]였고,[* 설정 상으로는 양성이지만 인게임에서는 남성의 모습만 부각된다. [[아수라 남작]] 그 자체처럼 생기긴 했지만 목소리도 몸도 전부 남성.] 아버지가 있었으나 불특정 나이에 고아가 되었다. 10살쯤부터 이미 소매치기, 매춘에 살인까지 먹고 산다고 안해본 나쁜 짓이 없는 삶을 살았고 문맹이었다. 그러다가 캐러밴의 용병으로 일하던 네레바를 만난다. 네레바는 이 청년에게 말 못할 특별함을 느꼈고 이 하류인생을 전전하던 중성의 인물은 네레바를 존경하게 되어 그를 따른다. 비벡이라는 이름은 비벡 스스로 네레바의 sigil인 vel에서 v만 따와 하나는 알파벳 v로 또 하나는 데이드릭 알파벳 v(벡)을 따와 지은것이다. 이후 네레바는 인도릴 가문 소속의 군인이 되고, [[아말렉시아]]의 장군이 되고, 그녀와 결혼도 하고 호타터가 되었지만 비벡은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도 끝까지 그의 대가문명 인도릴을 따르지 않았다. [[https://m.dcinside.com/board/skyrim/120131|#]] [[로칸의 심장]]을 놓고 벌인 카이머와 [[드웨머]] 간의 전쟁, [[레드 마운틴 전투]](Battle of Red Mountain) 이후 로칸의 심장의 힘을 노리던 [[다고스 우르]]를 막는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고 위축된 네레바가 결국 사망하고, 네레바의 부인이었던 [[아말렉시아]], 다른 부관이었던 [[소사 실]]과 합심하여 자신들이 로칸의 심장을 이용, 신적인 권능을 얻고 영생하는 반신이 된다. 이후 과거 카이머의 데이드릭 프린스 신앙을 대체하는 [[트라이뷰널 템플]]을 세우고 삼신으로서 숭배받는다. 다른 삼신들과는 달리, 타이버 셉팀과 [[모로윈드]]의 복속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는 등 여러모로 다른 둘보다 활동이 많았다. 그리고 비벡은 [[아말렉시아]]를 아내로 맞았다. 다만 이것이 정말로 혼인한 것은 아니고 혹은 결혼했더라도 형식 상인듯 하다. 실제로 둘이 그렇게 친하지 않다. 오히려 [[소사 실]]과 친하며 그를 형제라 부르고 [[소사 실]]도 비벡을 형제라 부른다.[* 비벡과 소사 실 둘 중 어느 쪽이 형이고 아우인지는 불명확하다. 후술할 시간대 논란이 있기는 하나 신화적 내용을 빼고 비교적 실제에 가까운 걸 꼽자면 비벡이 형 쪽인 듯.] 2시대 중반이 배경인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직전 시점에는 아카비르의 침략군을 격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전쟁에서 패하고 도주하기 위해 해안가에 집결해 있던 아카비르군을 해일을 일으켜 몰살시키는 마무리를 했었다. 모로윈드 확장팩에서 사건의 중심인물로 등장한다. 다만 반신으로서 위엄찬 모습은 아주 잠깐만 보여주고 대부분은 클라비쿠스 바일의 음모에 낚여 자신은 죽을 뻔하고, 나아가 바덴펠 섬까지 통째로 멸망할 위기를 주인공 덕분에 가까스로 극복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잔존자]] 항목 참고. 2시대 800년대에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다고스 우르]] 역시 로칸의 심장에 의해 반신이 된 채 칼을 갈고 있었다는 게 밝혀졌고, 권능의 유지를 위해 심장과 주기적으로 접촉해야 했던 삼신은 [[다고스 가문]]의 세력에 밀려 더 이상 로칸의 심장에 접촉하지 못하게 된다.[* 처음에는 [[다고스 우르]]를 포함한 다고스 가문을 몇번 쓰러트리기도 했다는 모양이다. 물론 그것도 몇번이고, 결국에는 밀리게 된다. 이 와중에 [[아말렉시아]]와 [[소사 실]]의 소유 하에 있던 선더와 키닝도 빼앗긴다.] 이후 권능이 약해져가는데다 다고스 가문이 준동하기까지 하는 상황에 [[소사 실]]은 자신의 [[태엽 도시|도시]]에 틀어박히고, [[아말렉시아]]는 [[모운홀드]]의 자기 신전에 틀어박혀 자뻑만 늘어놓는등 [[멘탈붕괴]]의 전조를 보이지만 비벡은 죽은 [[던머]]의 혼과 자신의 권능을 이용해 고스트펜스를 치고 정보를 수집하는 등 나름대로 최대한 막고 있었다. 또한 비벡이 사용하는 창인 '''무아트라(Muatra)'''[*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중 14권에 의하면, '''젖을 취하는 이(Milk Taker)'''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는 데이드릭 프린스인 [[몰라그 발]]과 비벡 사이의 어떤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비벡은 로칸의 심장으로 신의 힘을 얻은 후, '''[[몰라그 발]]의 연인이 되어서'''[* 설정상 비벡은 자신의 성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상술했듯이 선천적인 자웅동체이기 때문. C0DA에 따르면 여성형의 외모는 그림으로 묘사 가능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한다.] 그와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이걸 보면 [[몰라그 발]]과의 강간이 아닌 일반적인 성관계는 상대를 뱀파이어로 만들지 않는듯. 아님 비벡이 반신이라 그런걸지도.] 그러나 혼혈 자식들을 출산하고 보니 무언가 위험함을 직감하고 몰라그 발을 배신, '''[[거세|몰라그 발의 성기를 입으로 뜯어내]]''' [[쇠좆매|그것으로 자신의 창인 무아트라]]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이 창은 [[몰라그 발]]의 신체를 사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인지 매우 강력한 힘을 내포했는데, 비벡은 이걸로 혼혈 자식들을 모조리 찔러죽였다고 한다. 비벡은 항상 이 창을 소지하고 다니는데,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선 예지 마법 의식을 펼칠 때 무아트라를 들고 행해 일종의 스태프 같은 역할의 아티팩트도 겸하는 걸 알 수 있다. 때문인지 비벡의 신자 던머들은 감탄사로 "비벡의 전능한 창이여"라고 외치기도 하는 기묘한 문화가 존재한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kyrim&no=167241&exception_mode=recommend&page=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