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비고 (문단 편집) === 간편식 브랜드 === 2010년 중반 이후부터 비비고 브랜드의 간편식 사업이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국내 간편식 시장의 최강자로 거듭나면서 아래와 같이 브랜드로서의 비비고는 성공적으로 생명을 이어나가게 된다. 비비고 만두는 출시 1년 만에 한국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2021년 말 기준으로 한국 냉동만두시장 점유율은 47.3%로 사실상 CJ제일제당의 독주체제다.[[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2/01/19/2022011900058.html|##]] 2위인 풀무원은 13.7%, 해태(고향만두)는 12.5%이다. 2019년에는 한국 외 매출(5,520억 원)이 한국 내 매출(3,160억 원)을 넘어섰다. 수출용 상품[* 비비고 진출 전 [[한아름마트]] 등 해외 한인마트에서는 냉동식품 등을 현지 도매업체의 자체 브랜드 제품 위주로 팔았는데, 이 자체브랜드용 상품은 부실한 품질관리와 열등한 맛으로 해외 거주 한인들에게 [[https://www.milemoa.com/bbs/board/8184953|나쁜 평을 받았다]]. 그 틈을 비비고가 잘 비집고 들어간 것. 일본의 경우 [[이온그룹]] 등 유통망을 잘 확보해 놨다.] 포장에는 중국식 만두(dumpling)가 아니라 ‘mandu’라고 표기했다. 피가 두껍고 탄수화물이 많은 중국·일본 만두와 달리, 비비고는 얇은 피에 고기와 야채의 밸런스(균형)가 좋은 한식 만두의 특징을 (비비고 만두가) 그대로 담고 있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2014년 가수 [[싸이]]를 모델로 한 광고를 빼놓을 수 없다. “(매출에) 기름이 붙은 변곡점”이다. 특히 싸이의 인지도가 높은 미국에서는 ‘싸이고 비비고’라는 광고 카피를 썼는데, 싸이의 지명도에 올라타려는 마케팅 전략이었고 이는 제대로 적중했다. 2017년에 시작한 ‘왕맥(왕교자+맥주) 캠페인’도 계절별 매출을 고르게 이끈 공신이다. 집에서 여름철 맥주 안주로 만두가 좋다는 내용으로, 수제 맥주와 편의점 ‘4캔 만 원 맥주’가 인기를 끌던 때였다. 맥주 인기에 힘입어 집에서 나초 같은 간식이 지겨울 때 간편하게 만두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광고 포인트가 제대로 (소비자에게) 먹혔다. 2017년 비비고 만두의 여름철(6~8월) 평균 월 매출은 70억 원으로, 2016년 같은 기간 매출의 3배를 웃돌았다. ‘만두 다음’이 필요했던 때 또 한 번의 도약은 2018년 말 엉겁결에 찾아왔다. 저렴한 에어프라이어의 가정 보급으로 튀김 제품 수요가 생긴 터였다. 당시 보급률은 10%가 조금 넘는 수준. 당장 핫도그 포장 앞면에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을 붙이고, 에어프라이어에 적합한 제품군 출시에 주력했다. 이후 6개월 만에 발 빠르게 나온 ‘고메 돈카츠’ 시리즈는 나오자마자 대박을 터뜨렸다. 고메 돈카츠는 2019년 6월 한 달 동안에만 30만 봉 남짓 팔려 매출 20억 원을 올렸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28&aid=0002524054&rankingType=RANKING|##]]. 2020년 비비고 만두가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22/2020122201195.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