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아틴 (문단 편집) ===# 난서의 대천사 #=== 주인공과 함께 흑관에게서 도망치며 안전을 위해 성상교회로 도망친다. 이때 자신도 기억상실이며 다른 사람 몸속에 들어와있는거 같다는 말을 한다. 그렇지만 일단 몸의 이름이 비아틴이니 비아틴이라 부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세스와 접촉, 교회에 보호된다. 그날 밤 주인공은 누군가 말을 걸며 어떻게해야 네 곁으로 갈 수 있을지, 가능하면 어떤 대가라도 치룰수 있다는 목소리의 꿈을 꾼다. 다음 날 이스카리오에게 자기가 기억하는 흑관 조직원 정보를 넘겨주면서 거래를 하게된다. 그 뒤 비아틴은 주인공과 함께 움직이며 몇가지 동화 이야기를 해주면서 흑관이 여기저기 그려둔 진을 수정해나간다.그날 밤 주인공은 또 누군가가 말을 거는 꿈을 꾸는데, 이번엔 또 새로운 비밀을 알아냈으며 이게 너에게 도움이 될텐데 어떻게 전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목소리를 듣는다. 리리코의 노크로 깨어난 주인공은 비아틴은 수상하며, 비아틴에게 의심이 간다면 적혀있는 주소로 오라는 편지를 주고 떠난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리리코가 와서 주인공을 한 여자에게 데려간다. 그녀는 이측회의 힐다였다. 힐다는 자기들이 있는 곳이 비아틴의 집이며, 이곳에서 뭔가 수상한 의식이 진행됐으며 그 시체는 제물이거나 비아틴 자신일수도 있다고 설명해준다. 비아틴은 광신도이기에 절대로 동료를 팔지 않았을텐데 팔아버렸다며, 그건 비아틴이 아니며 비아틴인 척하는 존재고 살고싶다면 자기 말을 듣고 그냥 비아틴의 행적만 얘기해주면 된다하고 떠난다. 비아틴은 어디에 다녀온거냐고 묻고, 자신을 믿어달라고하는데 주인공은 비아틴에게 사정을 이야기해준다. 이에 딱히 힐다의 말을 해명하진 않겠다고하며 난 너의 편이란 것만 믿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이측회를 너무 믿지 말라고 조언해준다. 다음날 이상한 꿈을 꾸고 일어난 주인공은 리리코가 실종됐다는 메세지를 받고 비아틴과 함께 수색한다. 리리코는 3구의 시체와 함께 발견됐는데 비아틴은 '그것'을 봐서 그런것이냐며 의문을 표하지만 리리코는 그게 아니며 자기가 왔을땐 이미 죽어있었다는 말을 하고 떠난다. 비아틴은 갑작스럽게 쓰러지고 뒤늦게 따라온 세스가 기절한 비아틴을 엎고 돌아간다. 이때 비아틴의 몸이 이상한 벌래 모양 문신으로 덮여있는걸 확인하고선 비아틴의 육체가 비아틴을 배척하고 있어서 쓰러진거라고 설명해준다. 이날 밤에도 주인공은 꿈을 꾸는데, 어려운 의뢰를 받았지만 준비시간은 많으니 괜찮다며 너에게 맞춘 인격을 만드는 공부는 어렵지만 자신 있다며 어떤 성격을 좋아하냐는 목소리를 듣는다. 비아틴은 성상교회 비밀서고에 잠입해서 정보를 찾다가 이스카리오에게 걸린다. 이에 흑관의 진이 신을 소환하기 위한 것이라 알려주고 기뻐하는 이스카리오가 지목해서 그와 함께 떠난다. 이후 세스가 이스카리오가 비밀서고에서 책을 훔쳐 탈주했다는 것을 주인공에게 알려주자 주인공은 힐다에게 연락해서 비아틴이 책에서 뜯어낸 종이를 보여준다. 힐다는 이스카리오가 사틀라 석판의 필사본을 가져갔고 신을 부르려하니 토라석판의 자료를 주면 협력하겠다며 세스에게 딜을 건다. 다음날 주인공은 비아틴이 떠나며 줬던 귀걸이를 바라보는데, 안과 앙투아네트-자신이 고통에 몸부림치는 장면-어린 이스카리오를 보고 마지막으로 스승보다 먼저 선수쳐서 신을 부르는 의식을 거행하고 죽어버린 비아틴, 그리고 그 비아틴의 육체를 차지한 누군가를 본다. 비아틴의 육체를 차지한 존재는 보고있는 주인공에게 말을 걸며, 누구도 믿지말고 자신도 믿지 말고 오직 스스로 결정해달라고 부탁하며 자신의 오른쪽 눈을 뽑아 귀걸이로 만든다. 자신은 주인공이 수백, 수천만번이나 루프하는걸 다 보았으며 누군가는 널 위해 노력하고 있는걸 알아달라고하며 회상이 끝난다. 접경도시에 갑작스럽게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힐다는 이게 모두 비아틴의 육체를 차지한 존재를 탓한다. 진짜 비아틴은 그날 자신을 제물로 바쳐서 죽었고 소환된 존재가 비아틴인척 주인공을 속이고 있었다고 설명해준다. 뭔가 이상한 것 없었냐는 물음에 주인공은 비아틴과 만난 이후 쭉 꿈을 꾸고 있다고하자 힐다는 배게 아래 단검을 넣고 자라고 조언해준다. 그날 밤 거대한 괴물이 시체를 씹어먹으며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는 꿈을 꾸는데, 누군가가 아이솔린을 속이던 죽이던 상황에 맞춰서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괴물은 알아서 해보겠다고하며 그 사람이 이 몸을 마음에 들어하면 좋겠다고 말하자 누군가는 왜 몸에 신경쓰냐 묻는다. 이에 괴물은 자긴 성별이 없고 그 사람의 취향에 맞추려고 했었으며, 그 사람에게 선택받은 사람들이 부러우면서 질투난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걸 바라보는 주인공을 눈치채고 지금은 너무 이르며 잘못하면 제거될 수 있다며 기억을 지워버린다. 이제 얼마 안 남았다며... 깨어난 주인공은 힐다의 연락을 받고 단검을 가진체 비아틴과 이스카리오를 저지하러 간다. 이스카리로는 신을 부르는 의식을 치루지만 실패한다. 비아틴은 딱 자신의 예상대로 움직여줬다며 감사한다. 어떻게 모든걸 예측할 수 있느냐는 이스카리오에게 난 모든걸 지켜봐왔다며 이스카리오를 죽인다. 갑작스럽게 헤일이 몰아치자 힐다 일행은 퇴각해버리고 비아틴은 같이 도망치자는 주인공의 말에 아직 때가 아니라며 주인공을 대피시키려했으나 주인공은 정신을 차려보니 힐다가 준 단검으로 비아틴을 찔러버린다. 비아틴은 5분간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자기 말을 다 들어준 착한 사람이니 그랬을리 없고 단검이 조종한걸 눈치채며 기적같은 기회를 낭비할 수 없다며 다시 보자는 말과 함께 '''7개의 머리, 7개의 왕관, 10개의 뿔을 지닌 거대한 괴물'''로 변해버리고 헤일에 휩쓸려 사라진다. 그리고 죽을뻔했다며 능청을 떨더니 아이솔린을 '''어머니'''라 부른다. 헤일을 타고 아이솔린이 있는 영역까지 간 비아틴은 아이솔린의 우연한 관측이 아니면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으니 어머니라 부르는 것이라고 한다. 체스판이 무너지면 신도 죽는게 재밌지않냐며 아이솔린에게 거래를 제시한다. 사실 주인공이 이 세계를 싫어했다면 세계를 파괴하고 아이솔린이 죽는걸 목표로 했을거라고 한다. 아이솔린은 넌 소원을 들어주는 기능을 타고났고 주인공은 그저 우연히 처음 만난 사람일뿐인데 이 기능을 진짜 감정이라고 부르냐며 까지만 비아틴은 주인공이 자신에게 소원을 빌었고 계약은 이뤄진거라고 답변한다. 비아틴은 '어떤 존재'의 의뢰로 폭탄이 장착되어 있는데, 아이솔린이라해도 만의 하나 죽을 가능성이 있었기에 비아틴을 지우지 못했다. 이에 비아틴은 기폭하지 않는 대가로 자기는 단검에 의해 죽어가고 있으니 새로운 신분을 만들어주면 그 대가로 아이솔린의 대항자가 돼서 원하는 결말이 나오도록 일해주겠다고 거래를 제시한다. 아이솔린은 자기 의뢰주를 배신한 자를 어찌 믿냐며 불신하지만 비아틴은 그저 거래였을뿐이며 자긴 주인공을 위해서 뭐든 할 수 있다고 답변한다. 아이솔린은 비아틴을 미쳤다고 까면서 거래를 받아들여 '''우리엘'''이라는 이름을 주고 육체를 다시 만들어준다. 가서 천국의 문을 지키고 어린 양들을 인도하며 이곳을 지나려는 자는 주인공이라해도 죽이라고 명령하고 비아틴은 이를 받아들인다. 우리엘은 자신이 양쪽 사이에서 목적을 달성해서 성공했음을 확인하고 첫번째 임무인 도망친 앙투아네트를 제거하러 떠난다. 그 이후 주인공은 꿈에서 봤던 공간에서 고통속에 몸부림치면서도 왠지 익숙하다며 독백한다. 그런 주인공 앞에 비아틴이 나타나고 새로 얻은 신분의 권능으로 고통을 없앴으니 앞으로 루프의 틈에서 고통받는 일은 없을거라고 설명해준다. 원래 다 설명해주려했으나 이제 그 기회가 없어졌고 어쩌면 주인공과도 싸워야할지도 모르지만, 자신은 인간이 아니기에 기억을 잃지 않으니 주인공이 기억못해도 자신이 기억할것이고 자신은 아이솔린의 체스판에서 주인공의 첩자가 될 것이며, 때가 됐을때 주인공이 자신을 죽이게되면 그때 모든 진실을 말해줄 것이라고 한다. 깨어난 주인공은 바깥에 눈이 가득 쌓이고 처음 본 동화책을 발견한다. 내용은 인어공주와 비슷한데, 바다괴물이 왕자를 위해 자신의 온 몸을 찢고 심장만 왕자/왕녀에게 주라고 부탁한다. 이로 인해 왕자/왕녀는 고통없이 잠을 잘 수 있게 됐다는 결말로 끝난다. 비아틴이 주인공의 고통을 자신에게 전이한 것을 설명한 것. 비아틴과 주인공의 관계는 비아틴이 설명해주는 동화를 통해서 묘사된다. ||{{{#!folding 스포일러 본편 세계관이 아이솔린을 비롯한 신들에 의해 영혼들을 이용해서 상자 시뮬레이터가 돌아가고 있는데, 주인공은 외부에서 투입되어 해당 세계가 실패하고 루프할 경우 루프의 틈에서 초기화 과정을 거친다. 문제는 죽으면 기억은 지워지는데 고통은 지워지지 않았던 것. 그리고 이 틈에서 살고 있던 '악마'는 아주 오랫동안 틈에서 배회하며 살았지만 긴 시간동안 아무도 자신을 볼 수 없었고, 들을수도 없었다. 그러다 처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인식한 인간의 영혼을 발견하고 달려가 거래를 시도했는데 지휘사는 고통과 슬픔때문에 정신이 나가버려서 도와달라는 말밖에 하지 못했다. 악마는 다시 차분하게 거래를 시도했으나 주인공은 여전히 고통에 몸부림쳤다. 그래서 악마는 주인공이 정신줄을 잡게하기 위해 고통을 덜어준 후 다시 거래를 시도했는데 주인공은 다시 인간세상으로 떠났고 초기화가 끝나서 다시 상자에 투입된다. 먹튀당한 악마는 빡쳤지만 루프의 틈에서 나갈수가 없어서 그냥 참았고 화난 상태로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걸 지켜보았다. 그러다 얼마 안 있어 주인공이 루프의 틈에 돌아오자 이번엔 먹튀 못한다며 신나했지만 주인공은 여전히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상자에 투입된다. 악마는 분노와 실망을 느꼈지만, 이 과정이 수천만번 반복되면서 끝없이 고통받으며 괴로워하는 주인공에게 연민을 느끼게 된다. 악마는 무척 외로웠지만 그건 주인공도 같았으며 긴 시간동안 자신을 알아준 존재는 주인공밖에 없었고 말을 걸어준 상대도 주인공이 유일했기 때문. 이렇게 주인공은 죽어서 틈새에서 고통받다가 악마가 이를 덜어주고 다시 떠나는게 반복됐는데, 악마는 이때마다 주인공에게 말을 걸고 영혼이 떠나가는걸 지켜보고 다시 찾아오길 기다리는게 유일한 삶의 낙이 됐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주인공의 고통을 덜어주고 주인공이 떠나가기를 기다렸는데 주인공이 제정신을 차리고 악마에게 우리 어디서 만난 적이 있냐고, 넌 누구냐고 물어보게 된다. 악마는 당황하며 이름이 없어서 답하지 못해 주저하던 찰나 주인공은 다시 돌아가버린다. 그 후 영혼은 악마의 선물을 받고 그대로 돌아가버린것에 미안해했고 다음 번엔 널 꼭 기억하겠다, 네가 같은 자기소개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를 기억한 적은 없었다. 이제 악마는 영원히 윤회하는 세계에서 주인공이 고통만 받다가 틈새로 돌아와 의식이 희미해진 상태로 다시 아파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원래 악마에게 있어서 기다림은 행복한 것이었지만 주인공이 영원히 자신을 기억할 수 없다는걸 깨닫게 되자 화가 났고 슬펐으며 괴로워했다. 죽은 영혼이 아닌 살아있는 영혼과 이야기 하고 싶어했다. 악마는 윤회속에서 주인공만을 바라보며 주인공이 선택했던 안, 앙투아네트, 이자크, 웬시, 우류, 와타리등과 주인공이 볼 수 있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질투하면서도 부러워했다. 단 한 번이라도 자신을 선택해주길 바랐다. 주인공에게는 자신이 일주일동안 딱 한 번 만난 사람이겠지만, 수천만번동안 지휘사를 바라본 악마에게는 지휘사가 오랫동안 소중히 여겨왔던 유일한 존재이자 유일한 위안이었던것. 그렇지만 현실세계로 가려면 그만한 대가가 필요했는데 악마는 약했고 주인공의 고통을 자신에게 전이하는 수준의 힘밖에 없어서 불가능했고 주인공이 계속 죽어서 돌아오는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악마는 현재 아이솔린이 계속 시뮬레이터를 돌리는 것과 전쟁, 신들과 관계된 비밀을 알아냈는데, 그 섬뜩한 비밀때문에 주인공을 계속 상처입히고 떠날 수 없게 만들고 죽어나가게하는 세계를 저주하고 신들을 저주했다. 이윽고 악마는 모든게 전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주인공이 고통스러워 할걸 알기에 악마들의 우두머리를 찾아간다. 악마는 우두머리에게 자신은 약하지만 어떤 대가라도 치를테니 전쟁에 개입하게 해달라하자 악마의 왕은 웃으면서 악마의 강함은 욕망에 달렸다며 네가 얼마나 대단한 괴물인지 보라고하자 본편에서 나온 그 괴물의 모습임을 알아차린다. 처음에는 작았던 자신의 모습이 어느새 살아있는 주인공과 대화하고 싶다는 욕망때문에 아주 커져있었단걸 깨닫게된다. 루프가 반복되는 시간이 7일이라해도 악마가 주인공과 만날 수 있는건 5분 남짓한 시간뿐이었기에 (그 마저도 주인공은 대부분 악마를 기억하지 못했다. 고통이 사라지면 비틀거리며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걸 반복했을 뿐.) 악마의 욕망은 점점 커져갔던 것. 이내 악마는 자신의 욕망이 단 7일만이라도 영혼을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는거였단 걸 깨닫게 된 후 전장으로 뛰어든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