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자(기업) (문단 편집) == 로열티와 갑질 == [[마스터카드]]와 함께 [[대한민국]] 사용 금액에 대해서도 로열티를 부과하기 때문에, 카드의 [[연회비]]가 올라간다. 따라서 국부 유출에 자유롭지 못한 브랜드다. 로열티 논란 때문에 [[삼성카드]]는 [[마스터카드]]와 협의해서 국내 결제 금액에 대한 로열티 부과를 저지했지만, 아직까지 비자카드는 이런 진전이 없다. 오히려 비자카드는 2016년 5월 말 [[대한민국]] [[신용카드사]]에 2016년 10월부터 해외신판 로열티를 1.1%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는데, [[일본]]과 [[중국]]에는 로열티 인상을 하지 않고 [[대한민국]]에만 [[코리안 패싱|인상하기로 하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9&aid=0002135184|크게 논란이 일었다]]. 카드사들은 비자카드의 방침에 반발하여 브랜드 로열티 인상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으나, 비자카드에서 대놓고 거부했다. 대신 비자카드 측은 브랜드 로열티 인상 시기를 1년 연기하겠다고 밝혔고, 2017년부터 비자카드의 해외이용 수수료(로열티)가 1%에서 1.1%로 올랐다. 카드사들은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에 비자카드를 제소했으나, 2018년 8월에 패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비자카드가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해외결제 수수료를 인상했고, [[대한민국]] 시장에서도 독점 지위에 있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비자카드의 손을 들어 주었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비자코리아로부터 직접 자료를 받지 못했고, [[싱가포르]]에 있는 비자카드 아시아·태평양지사[* [[마스터카드]]의 아태지사도 [[싱가포르]]에 있다.]로부터 자료를 받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바람에, 사건 처리에는 2년이 걸렸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판결 후 [[신용카드사]]들이 브랜드 로열티 0.1%p 인상분 차액을 부담해 왔지만, 언제 소비자에게 돌릴지 눈치를 보는 중이라고 한다. 공정위 제소에서 패한 후 [[신용카드사]]들이 해외결제 수수료 약관을 바꾸려고 시도했으나, [[금융감독원]]이 거절하는 바람에 계속 지연됐기 때문이다. 그 바람에 한동안 비자카드 제휴 카드가 거의 나오지 않았고, 대부분 [[마스터카드]]로 나오는 중이다.([[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124480|링크]]) 가뭄에 콩 나듯 [[JCB]]로도 나오는 상품도 있다. 특히 [[하나카드]]는 아예 노골적으로 2017년부터 비자 제휴 카드를 최소화하고,[* [[하나카드]]는 체크카드의 경우 상대적으로 [[마스터카드]]와 더 친하다. 그럼에도 비바플러스 체크카드라는 비자 영 프리미엄 장착 신상을 내놓았으며, 1Q 체크카드 비자카드 버전 및 던파 체크카드, 광역알뜰체크([[이하넥스]] 체크의 [[비씨카드]] 리배징 버전)같은 비자카드 장착 신상도 나오긴 했다.] [[마스터카드]], [[UnionPay|은련]], [[JCB]]와 제휴한 카드를 많이 내놓았다.[* [[포켓몬스터]] 캐릭터 카드가 모두 [[마스터카드]]다.] 자연히 [[마스터카드]]의 점유율이 비자카드를 추월했다.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는지, 2019년 8~9월에 [[하나카드]]와 [[현대카드]]가 약관을 개정하면서 [[신용카드사]]들의 비자카드 브랜드 로열티 인상이 시작됐다. 이때 [[하나카드]]는 [[UnionPay|은련]]의 브랜드 로열티도 인상했다. [[UnionPay|은련]]의 로열티 0.8% 중 0.2%를 [[하나카드]]에서 부담해 왔기 때문이다. 2019년 10월에 비자카드를 탑재하여 [[비씨카드|비씨]]기반 자체 체크카드를 첫 출시한 [[새마을금고]]는 비자카드의 로열티 1.1%를 모두 사용자로부터 부과한다. 2020년 6월 12일에 출시한 [[신한카드]]의 [[신한 Hey Young 체크카드|헤이영 비자 플래티넘 체크카드]]도 비자카드에 들어갈 로열티로 1.1%를 전액 사용자들로부터 받기 시작했다. [[우리카드]]도 AK체크, 카드의정석 K-체크(외국인용), 카드의정석 히어로즈 체크, 카드의정석 [[LG U+|U+]] 알뜰모바일 체크카드가 비자카드의 로열티 1.1%를 받기 시작했다. [[KB국민카드]]도 첵첵 체크카드의 비자버전에 대해 비자카드의 로열티 1.1%를 받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KB국민카드]] 제외) 역시 비자카드의 로열티 1.1%를 사용자들에게 모두 전가하면서, 사실상 사용자들이 부담하는 해외신판 로열티 인상이 확정됐다. 비자코리아와 업무제휴를 맺고 체크카드를 발행 중인 [[케이뱅크]]도 [[2020년]] [[9월 1일]]에 플러스 체크카드를 내놓으면서 브랜드 로열티를 1.1%로 인상했다. 2020년 들어서는 거의 모든 [[신용카드사]]들이 약관을 개정한 것으로 보이며, 약관개정 시점 이후 발행하는 비자 신상들이 비자 브랜드 로열티 1.1%를 전액 사용자로부터 부과하게 된다. 2022년 7월, 비자카드와 이전부터 밀접한 관계에 있는 [[현대카드]]를 제외한, 국내 카드사들의 신규 상품은 비자브랜드와 제휴한 것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웬만해서는 마스터카드 및 그 외 국제브랜드 제휴만 있을 정도이다. 한편 일본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는지 해외 애플페이를 이용한 스이카, 파스모, 이코카 충전에서도 유달리 비자 제휴카드만 뱉어내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도 꾸준히 비자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던 [[현대카드]]는 2023년 지금까지도 [[마스터카드|Mastercard]]를 선호하고 있는 타 카드사와 달리 오히려 2023년 10월 4일부터 대부분의 상품에서 마스터카드를 단종하는 행보를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