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적유성탄 (문단 편집) == 특징 == 염세적인 천하제일고수 왕필(모용수? 양현? 나유성?)[* 하나 빼고 전부 주인공의 가명들. 그중에서도 제일 사용빈도 낮은 이름이 본명으로 양현이다. 작품 내에서 딱 세 번 나온다. 그것도 몰아서.]의 강호종횡기. 주인공 본인은 전혀 원치 않은 강호종횡이지만, 어쩌다 보니 휩쓸리게 된다. 작가인 좌백의 말에 의하면 [[천마군림]]이 작가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무협이라면, 비적유성탄은 자신이 쓰고 싶어하는 무협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왕필이 빈둥거리며 놀다가(물론 왕필의 바람과는 달리 온갖 소동에 휘말려서 고생한다)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특이하게도 서양의 문물이 직접적으로 등장하며, 고수가 총을 맞고 죽는가 하면 작품 중에선 권투를 사용하는 홍모귀(서역인)도 등장하기도 한다. 기존의 무협들이 역사적 배경을 적용하더라도 중국과 무림 이외의 영역을 거의 등장시키지 않은 데 비해, 비적유성탄에서는 동남아시아나 대항해시대 등 중국 외의 영역까지 역사고증을 했다. 이 때문인지 '현실적이고 참신하다'는 의견과 '다소 이질적이다'라는 의견으로 평이 갈리는 듯하다. 작중에 등장하는 무공의 수위는 [[생사박]]보다 약간 낮은 정도로 좌백 특유의 리얼리티가 가미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최고경지가 [[장풍]]. 참고로 서양문물에 대한 취급이 좋기 때문에 어지간한 고수도 총은 못 피한다. 물론 우리의 주인공은 총알을 본지 두 번째만에 바로 피하지만, [[탄막]](?) 앞에서 발렸다.[* 그런데 기공술로 신체를 강화해서 총알 세례를 버틸 수 있다. 실제로 한 번 버티고 반격에 군인들을 쓸어버린 전과가 있다. 다만, 이 당시의 총이라는 게 현대의 총 같은 관통력이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평범한 사람이라도 근육으로 총알을 막아 치명상을 피하는 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역시 무공 수위는 좀 낮은 편.] 주인공이 초반부터 최강이지만 별 의욕이 없기 때문에(...) 내용전개는 좀 느린 편. 또한 강호종횡이라고는 하지만 중간에 안남국령의 섬에 간 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사건이 항주라는 비교적 좁은 공간 안에서만 일어난다. 구대문파는 주인공의 과거 자객 시절의 희생양으로 잠깐 언급될 뿐, 작중에 나오는 관련 인물은 무당파의 속가제자 1명을 제외하고는 한 명도 없다. 주인공이 천하제일이긴 한데 그 태생부터가 일반적인 무협지의 주인공들과 비교하면 많이 달라서 그런지 정말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의 소유자이고, 멘탈도 사람 죽일때나 쇠심줄이지 평소에는 의욕도 열정도 없는 천하의 게으름뱅이인데다 하는 짓은 천상 방구석 폐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