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쥬(가수) (문단 편집) === 최다비 탈퇴 이후 === 2001년에 주민은 혼자 4집을 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아무래도 비쥬의 인기는 최다비의 프랑스어 구사, 음색과 가창력, 두 맴버의 작사 및 작곡 능력에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¹이것은 실제 최다비가 탈퇴한 후에 나온 비쥬의 앨범들이 상업적으로 성공한 경험이 없었던 점이 이를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2년 후 2003년에 새 멤버인 예림을 영입해서 5집 <초록비가 내리는 세상>을 발표했다. 상큼하고 섬세한 여성 보컬을 앞세워 듣기 쉬운 음악을 선보이던 과거의 비쥬 스타일로 돌아왔지만 이미 오래전 시들해진 인기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5집이 비쥬 정규 앨범의 마지막이 되었다. 타이틀곡 [[http://www.youtube.com/watch?v=mRQs_-Id_vQ|<용서할게>]]는 이례적으로 외부의 곡을 받아서 작업했는데[* 주민이 작사에만 공동 참여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약간 평이한 곡의 구성이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대신 예림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앞세우는 선택을 했는데, 가요시장에서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이렇게 5집 활동도 마무리되고, 예림 역시 비쥬를 탈퇴하게 된다. [youtube(zVzPOdAnnEY)] 2003년 [[음악캠프]]에서 선보인 라이브 무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예림이었지만 공을 들인 안무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다. ~~깨알같은 주민의 [[욘사마]] 머리~~ 5집에서는 타이틀곡보다도 오히려 기존 비쥬 스타일에 좀 더 가까운 노래이자 과거 "보이클럽"이 먼저 선보인 노래인 [[https://www.youtube.com/watch?v=_dfnlkna-Bo|<초록비>]][* 주민 작사 작곡으로, 보이클럽이 주민의 노래를 받아 부른 것이다.]가 숨겨진 명곡으로 가끔 거론되곤 한다. 이 앨범을 원년 멤버가 뭉쳐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모두 부질없는 일. 그 뒤 새로운 여성 보컬인 정가희를 2005년에 영입해 놓고 락 보컬 이지은을 영입해 2Letter란 이름으로 '처음처럼'이란 노래를 발매하고 2009년 싱글인 [[https://www.youtube.com/watch?v=zzmc797OXcE|"Bye Bye Bye"]]를 발매했다. 이 곡도 예전 비쥬 스타일의 연장선상에 있는 가볍고 쉬운 댄스곡이며, 간주에다 누가 들어도 <누구보다 널 사랑해>를 연상케 하는 스트링 선율까지 넣으며 제대로 노리고 만들었지만 소리소문없이 묻혔다. 이 때 영입한 정가희는 예림에 비해 약간 더 진하고 허스키한 음색을 가졌으며 창법도 2000년대 후반의 그것인데 부르는 곡은 그시절 그 스타일이니 약간의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이후 8년간 공백을 가진 뒤 여성보컬 문윤진을 영입해 2017년 "Summer Night"으로 컴백하여 계속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문윤진은 정가희보다도 더 묵직하고 진한 음색과 2010년대식 창법을 가진 보컬이라, 각종 행사에서 90년대 리즈시절 사용하던 바로 그 MR로[* 즉 입혀진 코러스마저 다비의 목소리다!] 다비가 불렀던 히트곡을 커버하는 것을 들어보면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그래도 [[https://www.youtube.com/watch?v=0aHDaSulYRc|그림자]]나 [[https://www.youtube.com/watch?v=-s1QA85sxUU|웨딩 드레스]], [[https://www.youtube.com/watch?v=f2oXQUkL7oI|내 마음의 멜로디]] 등 자기 스타일에 맞는 신곡을 부를 때에는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준다. 대체로 최다비 탈퇴 이후에도 전자드럼과 스트링 계열을 주로 활용하는 가볍고 경쾌한 리듬의 듣기 편한 음악을 만드는 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고 있다. 프로듀싱을 하는 주민 스스로는 중간중간 랩과 짧은 보컬에만 관여하고 여성 보컬에게 곡 표현의 대부분을 맡기는 패턴도 그대로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