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코니아 (문단 편집) == 성능 == 1에서는 체력도 부실한데 마법 무효화 패시브 때문에 아군의 회복 마법도 안 통하고 힘 수치가 12 미만이라서 플레이트 메일도 못 입는데다[* 다만 갑옷은 [[앙크헤그 플레이트 메일]]이나 [[미스랄 체인 메일]]같은 특수 갑옷도 있고, EE에서 추가된 큰 주먹 허리띠로 힘을 보정하는 방법도 생겼다.] 클레릭 필수 능력치인 지혜조차 [[브란웬(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브란웬]]보다 낮아서 뭘 가지고 비교해도 브란웬보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낮은 성능이었다. 2에서는 다행히도 지혜가 최대치인 18이 되어 꽤 써볼만한 수준이 되었다. 사실 발더스 게이트 2에서 순수 클레릭은 그야말로 애매함의 극치를 달리는 직업인데, 이는 듀얼이나 멀티로 클레릭을 가져가는 것에 비해서 순수 클레릭이 갖는 이점이 굉장히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근접전을 하고 싶다면 [[아노멘|파이터 듀얼]]을 하면 되고 지원형을 원한다면 [[에어리|메이지 멀티]]를 하면 된다. 그에 비해 순수 클레릭은 전투가 시작되기 전 파티에 버프를 걸어준 뒤로는 급격히 쩌리가 된다. 클레릭이 전투 도중에 쓸 수 있는 주문들은 대부분 메이지의 주문에 비하면 위력이 애매하기 때문. 그리고 당연하지만 전투가 시작되기 전 시간이 널널할 때는 굳이 순수 클레릭이 아니어도 듀얼/멀티 클래스 캐릭터들이 파티에 버프를 둘러줄 수 있다. 그 때문인지 동료 NPC들도 듀얼이나 멀티로 클레릭을 달고 나오지 순수 클레릭은 비코니아를 제외하면 찾아볼 수 없다. 순수 클레릭이 갖는 이점은 시전자의 클래스 레벨이 높은 만큼 버프가 디스펠에 쉽게 걷어내지지 않고, 메모라이즈 슬롯이 많다는 점[* 특히 하이어빌을 배운 후부터는 하이어빌을 많이 메모라이즈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고레벨 주문을 빨리 배우며 개중 특히 '''위해'''를 빨리 배울 수 있다는 점. 공회가 낮고 타코도 애매한 순수 클레릭의 성능은 위해를 배우는 순간 전부 용서가 된다. 아무리 순수 클레릭이라도 신성한 권능에 챔피언의 힘을 두르고 때리면 어지간하면 위해를 맞출 수 있다. 드로우인지라 기본 마법 저항력이 높은 덕에 위해를 때리러 들이대는 도중에 cc기에 잘못 얻어맞고 의문사할 일도 적다. 위해 자체는 사실 동료들 중 비코니아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다른 클레릭 및 드루이드 동료들도 쓸 수 있는데, [[아노멘]] 정도를 제외하면 위해를 비코니아만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없다. [[에어리]]와 [[자헤이라]]는 멀티클래스라서 늦게 배우고 [[썬드]]는 드루이드라 타코 보정이 어렵기 때문. 위해를 배우기 전까지는 신성한 권능 + 신성한 힘 강림을 쓸 수 있을 때만 반짝 강하고 평상시엔 버프 토템이지만 레벨이 올라 신성한 권능 메모라이즈가 쌓이고 필살기인 위해를 배우면 그런대로 강해진다. 종족 특성인 65% 마법저항력이 아이템과 중첩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마법저항력을 100%까지 올리고[* 언더다크에서 실버 드래곤의 피를 구해 인간 살덩이를 입히고(+20%) 우스트 나사에서 드로우 상인이 파는 마법저항 목걸이를 사면(+10%) 95%. 나머지 5%는 마법저항력이 붙은 방패를 들려주거나 각스링을 끼워주거나 머신 럼 더 매드에서 5% 추가해주면 100% 완성이다. 인간 살덩이는 AC가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TOB로 가면 인간 살덩이 대신 실버 드래곤 갑옷을 만들어 입혀주면 되고, 레벨 25 찍고 자연스럽게 받는 징표를 끼면 된다.] 몹몰이를 한 뒤에 살인구름, 소각구름 같이 강력하지만 피아식별이 없는 장판계열 광역주문을 부담없이 갈기는 전법이 꽤 유용하다. 마법저항력이 높다보니 동료들이 다 상태이상에 걸려서 빌빌거릴 때 혼자 제정신으로 살아남아 마비 제거 및 디스펠로 파티를 구원하는 그림도 나온다. 스탯도 민첩 19, 지능 16, 지혜 18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지혜 18이고 단일 클레릭이라 클레릭으로서의 성능은 가장 좋다. 다만 힘이 10, 건강이 8로 낮은 편이긴 하나 이 게임에는 힘을 높여주는 아이템이 상당히 많은 편[* 오우거 파워 건틀렛이나 각종 자이언트 스트렝스 거들 종류.]이기도 하고 사실 비코니아가 제대로 싸워야 할 때는 신성한 권능과 신성한 힘 강림을 쓰면 자체적으로 힘이 25까지도 찍히므로 딱히 마이너스 요소가 아니다. 또한 건강도 8 정도면 추가 생명점도 없지만 그렇다고 생명점에 패널티를 받는 수치도 아니다. d8의 생명점 굴림은 나쁘지 않은 수치이고 높은 민첩에 플레이트 메일 등의 중갑을 페널티 없이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AC에 큰 이익을 가지므로 최전방에서 막굴리지만 않으면 생명에 위협을 느낄 일이 흔하지는 않다. 정 불안하면 거들 오브 포티튜드를 껴줘도 된다. 높은 AC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회피율과 종특 마법저항이 있기 때문에 의외로 적당히 버티는 편. 물론 버프가 걷히는 것을 수시로 확인하고 걷혔을 때 즉시 재시전해준다는 가정 하에 그런 것이지만. 방패와 디펜더 오브 이스트 헤이븐에 신앙의 갑옷만 써줘도 몹시 단단하다. 클레릭은 공회가 1 고정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신성한 권능 + DUHM에 가속만 받아도 꽤 잘 싸우지만, 이둔류 해봤자 공회2 밖에 안되기 때문에 게임이 진행될수록 물리 딜러로써는 쓰기 어려워진다. 중반부부터는 소환 및 화폭같은 광역딜링, 또는 그냥 방패를 차고 앞에서 탱킹하면서 버프걸기 등등을 하다가 강한 적(보스급) 이 나왔을때 게임상 최고의 일격필살기인 '위해' 를 먹일 수 있다면 클레릭이 딜이 밀린다는 소리는 못할 것. 굳이 비코니아를 육탄전으로 쓰지 않아도 우월한 메모라이즈 슬롯을 활용해 스켈레톤, 대기의 하인, 핏 핀드를 마구 뽑아내면 사실 본체는 아무것도 안해도 1인분은 한다. 물론 하이어빌을 배우고 나서는 신성한 권능 + DUHM에 에너지 칼날을 캐스팅하면 2라운드간 수백딜을 꽂아넣을 수 있어 본체가 약한 것도 아니다. 고레벨 클레릭의 장점은 한 가지가 더 있는데, 바로 턴 언데드의 성공 확률이 높다는 것. [[보드히]] 전에서 성역 쓰고 뱀파이어들 사이를 돌아다니다보면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자멸하는, 심지어 보드히가 자기 부하들한테 뜯겨 죽는 꼴까지 구경할 수 있다. 사실 성역 + 턴 언데드 콤보는 선성향 클레릭이 쓰면 성공 시 언데드가 아예 즉사라서 더 편하긴 하지만, 동료들 중 비코니아 급의 클레릭 레벨을 갖는 건 [[아노멘]] 밖에 없고 아노멘과 비코니아를 같은 파티에 넣을 일은 별로 없을테니... 클레릭이 다 그렇지만 난이도 상승 모드 설치 시에 피해를 많이 보는 캐릭터로, 타격시 디스펠 능력을 가진 몹들이 늘어나는 택틱스 모드나 신앙의 갑옷을 비롯한 여러 가지 주문들의 중첩이 불가능해지는 픽스팩과의 상성이 매우 좋지 않으니 주의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