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크로이드 (문단 편집) === 성능과 특징 === 하급 비트를 중심으로 운용하다가 기회가 왔을 때 융합 몬스터를 뽑아 상대를 압박하거나 피니시를 먹이는, 딱 GX 시절까지의 전통적인 형식의 덱이다. 따라서 하급 로이드 몬스터들의 개개의 효과가 다른 덱에서 용병으로 데려가기도 할 만큼 쓸만했고 비크로이드 커넥션 존으로 나오는 융합 몬스터들은 제법 강력하지만, 전개력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애초에 카드군 컨셉부터가 폭발적인 전개력은 아니며, 다른 카드를 추가로 써주지 않으면 특수 소환 같은 건 불안정한 구급로이드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에 융합 외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쓰기 힘들다. 그리고 아무리 각자의 효과가 좋아도 상대의 상급 몬스터 하나만 나오면 로이드 본인들 만으로는 대처가 불가능하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앤틱 기어]]도 비슷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기어 타운]] 같은 카드가 나와준 덕분에 비크로이드보다는 좀 나아졌고, 애초에 이들은 대량 전개 없이도 대형 몬스터를 꺼낼 수 있는 능력을 대신 가지고 있었다. 또한 앤틱 기어도 서포트 카드가 서치 효과를 들고 와서 카드군 전부 서치가 가능하고, [[무한기동]]같은 이런저런 땅 속성 기계족의 용병 투입이 가능해서 부족한 전개력 보완이 가능해졌다. 또 각 로이드 몬스터 간의 연계가 그리 잘되는 편이 아니라는 점도 문제. 정말 다양한 비크로이드 몬스터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로이드"에 관련된 효과를 가진 카드는 얼마 되지 않는다. 17종 있는 메인 덱 몬스터 중에 고작 5장밖에 안 되고, 이 5장이 다 잘 쓰이는 카드인 것도 아니다. 애초에 이 카드들이 처음 나왔을 때는 로이드라는 이름을 지정하는 카드가 아예 없어서 정식 카드군도 아니었던 데다, 비크로이드의 쓸만한 몬스터들은 대부분이 이 시절에 나왔다. 혼자서 유능하긴 한데 정작 뭉쳐 놔도 같이 융합 소재가 되는 것 외에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소리다. 결국 이런 이유로 나올 당시에도, 그 이후로도 비크로이드 몬스터 개개는 쓸만할지 몰라도 비크로이드 덱은 종이 뭉치에도 끼기 힘들었다. 락 덱에서 네이비로이드를 채용하거나 전체 약체화 등으로 상대에게 세트를 강요하는 덱에서 드릴로이드가 채용되는 경우는 흔했지만 이들을 모아놓고 쓰는 경우는 드물었다. GX 이후로 지원도 거의 되지 않았다. 로망이었던 [[히어로(유희왕)|히어로]]의 경우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을 필두로 한 코믹스 전용 카드로 환골탈태했으나, 비크로이드의 경우 코믹스 전용 카드는 거의 나오지도 않고 나와도 쓰기 힘들었다. 전용 지원 카드들이 안 나온 것은 아니지만, 등장 당시에는 비크로이드에 큰 도움이 안 되었던 페어싸이크로이드와 강력하지만 소환이 엄청나게 어려운 극전기왕 바르바로이드 따위의 카드만 나오면서 비크로이드 덱은 사실상 구시대의 로망 덱 정도로만 여겨지고 있었다. 그나마 보편적인 기계족 융합 지원 카드인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 덕분에 체인 머티리얼에 더 이상 구애 받을 필요가 없어졌지만, 그쪽도 패 말림이 생기는지라 그렇게 연계가 쉽지도 않다. 이후 [[SR(유희왕)|스피드로이드]]가 '''로이드'''란 이름이 붙고 기계족이어서 "로이드"를 지정한다면 효과 공유가 가능한 카드가 있지만, 자기들끼리는 "스피드로이드" 및 바람 속성 몬스터만 지정하며 똘똘 뭉쳐있고 굳이 비크로이드용 카드를 가져다 쓸 이유도 없기에 실제로는 상성이 나쁘다. 대부분 비크로이드 측에서 범용성 있는 스피드로이드 카드를 몇 장 빌려 가는 수준. 오랜 시간이 흘러 2017년에 들어서 [[듀얼리스트 팩]] -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에서 OCG 오리지널로 드디어 제대로 된 지원 카드 4장이 나왔다. 모든 신규 카드가 "로이드"와 제대로 연계되며 덱 서치 및 리크루트를 지원하는 효과로 나온 덕분에 치명적인 약점인 융합 소재 조달이 수월해졌다. 요즘 비크로이드 덱을 짠다면 저 신규 카드 4장은 모두 사용될 정도로 성능은 괜찮게 나왔다. 물론 기존 로이드들이 대부분 상호 연계가 되어있지 않고 하급 비트에 치중되어 있는 점은 그대로이고, 신규 지원 카드도 기존 비크로이드 덱의 특징을 신경 써서 효과를 만들었지만 스피드로이드 때문에 융합 테마를 필요 이상으로 고수한 결과 융합 소환 외에는 여러모로 제약이 많이 걸려 있다. 게다가 마찬가지의 이유로 "바람 속성 이외의"라는 효과가 붙어 있어 스피드로이드와의 혼용은 철저히 막고 있다. 신규 카드와 함께 융합 위주 덱을 짤 경우 스텔스 유니온과 바르바로이드도 보다 빠른 타이밍에 소환할 수 있게 되는 등 예전에 비해선 확실히 잘 굴러가지만, [[퍼니멀]]이나 [[섀도르]]처럼 빠른 융합 소환으로 엄청난 어드밴티지를 벌어가는 수준은 아니기에, 테마를 잘 살려 강화되어 적당히 굴릴 수준은 되었지만 승률 덱에 견줄만한 수준은 아니다.[* 퍼니멀, 섀도르는 카드 서치도 쉽고 회전도 빠르지만, 비크로이드는 메가로이드 시티가 안 잡히면 서포트 카드 서치도 어렵다는 큰 단점이 있다. 그나마 몬스터 카드는 덤핑이 쉬워졌지만, [[젬나이트]] 등 다른 융합 소환 테마군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하다.] 사실 메가로이드 시티로 융합 소환만 가능하도록 제약이 걸렸다면, 그만큼 융합 소환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덱 회전율을 올려주는 추가 지원 카드나 메가로이드 시티 전용 서치 카드, 엑스트라 덱 소환 페널티에 걸맞는 강력한 융합 피니셔 몬스터[* 최근에 나온 슈퍼 비크로이드 모빌베이스는 메가로이드 시티의 공수 반전 효과가 없으면 피니셔보단 전개 요원에 가깝고, 극전기왕 바르바로이드는 전투 능력은 강력하지만 소환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비크로이드" 몬스터가 아니라 내성도 받을 수 없고 직접 공격도 불가능해서 소환 난이도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다.]가 필요한데, 그런 지원 카드는 아직 받지 못한 상황이라 여전히 어려움이 많은 덱이다. 비교적 최신 카드군인 스피드로이드와 연계 차단을 위한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보고 있는 셈. 이후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2021에서 드래곤로이드가 커버 카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오랜만에 지원을 받게 되었으나, 사실상 [[윤회독단]]과 함께 [[사이버류의 후계자]]를 의식한 수록이라 드래곤로이드 1장만 지원을 받게 되었다. 그래도 드래곤로이드 자체는 비크로이드에게도 소중한 서치 카드에 융합 보조 효과도 갖춰서 우수한 지원 카드이고, 직접적인 지원 카드는 아니나 범용 공격력 0 몬스터 서치 카드인 [[피리 레이스의 지도(유희왕)|피리 레이스의 지도]]가 수록되어 믹서로이드 서치도 한결 쉬워지게 되었다. 결국 2017년 이후로 제대로 된 추가 지원이 나오지 않은 현재로써는 자체 융합 에이스 몬스터보다는 '''용병으로 투입된''' 융합 몬스터들이 더 활약하는 덱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