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트(영화) (문단 편집) == 결말 == 영화의 엔딩 자체는 원작과도 좀 달라서 결국 새드 엔딩인데, 조직폭력배로 살다가 결국 전갈 두목한테 배신당해 죽은 태수와,[* 원래 태수가 같이 가려고 했었지만, 로미를 만나 다시 행복을 되찾은 민의 모습을 보고 차마 그러지 못했다. 물론 민과 같이 갔으면 민도 태수와 같은 시간에 죽었을 것이었다.] 태수를 위한 복수를 하다가 죽은 민, 최고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어버린 로미, 친구 민에 대한 관심에서 결국 발을 빼지만 이미 그 이전에 비행을 저지르고 빨간 줄이 그어져 시궁창스러운 인생을 살아가는 환규.[* 설사 민에게 관심을 끊었다고 한들, 정이 있어서인지 민의 죽음 소식을 알았을 때는 로미 못지않게 괴로워할 것으로 보인다. 민을 만나고 선을 긋고나서 쓸쓸히 술 한잔 마시고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있었다.] 주인공 4명의 결말이 모두 비극 그 자체였다. 한편 분식집이 체비지임이 드러나 철거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성을 잃은 환규가 철거반원을 칼로 찌르게 된다. 구속된 환규를 빼내는 과정에서 민은 태수의 도움을 받게 되고 태수가 속한 전갈 조직에서 프리랜서 파이터로 뛴다. 로미도 친구가 눈 앞에서 자살해버린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방황을 거듭한다. 민과 로미는 이별을 거듭하는데 로미가 떠나간 이후 민은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뒷골목 건달로 주먹질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방황의 끝에서 돌아온 로미는 비로소 민의 사랑을 받아들인다. 두 사람의 사랑이 완전해진 순간, 민은 로미를 뒤로 한채 싸늘한 시신이 된 태수의 복수를 하려고 전갈 일당을 찾아간다. 그리고 초주검이 되어 버려진 채, 옛 시절을 회상한다. > '''"나에겐 꿈이 없었어. 하지만 로미야, 지금 이 순간 그리운 것들이 너무 많아. 환규와 태수, 그리고 너와 함께 했던 수많은 시간들. 그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꿈처럼 느껴져. 로미야! 보고 싶어. 하지만 너에게 갈 수가 없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