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트콘 (문단 편집) == [[beatmania IIDX]] 전용 [[컨트롤러]] == [[파일:attachment/bakhimcon.jpg]] [[2000년]] [[11월 2일]] [[beatmania IIDX 3rd style]]의 PS2판 출시와 동시에 발매되었다. 건반부는 꺼내서 뒤집을 수 있어 1P, 2P 모두 대응이 된다. 장난감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조악했던 다른 [[BEMANI|BEMANI 시리즈]] 컨트롤러와는 달리 가정용 치고는 상당히 재연을 잘 해놓았다. [[플레이스테이션]]용 5키 [[beatmania]]도 이 컨트롤러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럴 경우는 기본적으로 왼쪽 5개의 건반과 스크래치만 사용가능한 형태가 된다.[* 다만 정석대로 오른쪽에 턴테이블을 위치시키면 턴테이블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지는 만큼, 6th+Core REMIX 합본에서 이것에 관한 스크래치 사이드 옵션과 사용 키 지정 옵션(12345를 쓸 것인지 34567을 쓸 것인지)이 생겼다.] [[플레이스테이션 3]]가 출시된 이후에 출고된 제품은 PS3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문구를 넣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우측에 확장 단자가 있는데 플레이스테이션 2용 [[드럼매니아]] 컨트롤러의 페달이 접속 가능하다. 이렇게 할 경우 페달 조작은 스크래치로 인식된다. 아마도 [[beatmania III]]의 이식을 고려한 확장용으로 준비했다가 이식 자체가 진행되지 않아 사용하지 않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런 IIDX 전용 비트콘에서도 단점은 있는데, 가장 큰 단점이자 유일한 단점은 '''장기간 사용 시 버튼이 박힌다는 것이다.''' 생산 단가를 줄이기 위해 버튼도 다르고 아케이드의 마이크로스위치 방식이 아닌 멤브레인을 채용했는데, 그것 때문에 오락실에서 할 때와는 키감이 다르며 고무캡 위에 키가 어정쩡하게 올라가 있는 구조인 데다 스테빌라이저도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하면 버튼이 박히게 된다. 그래서 이걸 방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가 이루어졌는데, 우선 버튼 안에 [[http://blog.naver.com/onlyliv/120103351481|종이를 집어넣는 식]]으로 개조를 해서 쓰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이렇게 하면 박힘 현상은 줄어들지만 타격감이 더욱 나빠진다는 단점이 있다. 버튼을 위로 올려주는 고무를 약간 찢어서 박힘 방지를 하는 방법도 있는데 잘 하면 매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잘못 찢으면 비트콘 하나 날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버튼과 프레임이 서로 닿는 부위에 실리콘 스프레이라는 제품을 뿌리면 박힘 현상 해결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경험담도 있다. 최근에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rhythmgame&no=1917875&page=1&recommend=1&recommend=1&bbs=|양초를 바르는 방법]]이 알려져서, 고무를 찢는 것보다 훨씬 위험부담이 덜한 이쪽을 많이 선호하는 편. 물론 청소 안 하면 비트콘이 양초 가루로 더러워진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스크래치와 키 사이의 간격이 개발 도중에 중단되었던 소형 기체의 기준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비트콘 간격에 익숙해져 있다면 아케이드에서 플레이할 때 간격이 달라져 곤혹을 겪을 수 있다. || [[파일:attachment/P1020188.jpg]] || || 위쪽은 사제 ASC, 아래쪽은 코나미 공식 ASC || 나중에 코나미에서 ASC(Arcade Style Controller)라는 이름으로 고가의 고급형 컨트롤러를 한정 판매했다. 멤브레인에서 마이크로스위치로 바뀌었지만 버튼이 박힘콘에서 사용되던 부품과 동일하기 때문에 더 잘 박힌다는 증언도 보인다. ASC로도 만족하지 못한 몇몇 플레이어들은 부품을 구입해서 아예 수제 컨트롤러를 개발하거나, 사제 컨트롤러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beatmania IIDX 플레이 시에 가격 대 성능비는 이 박힘콘이 가장 좋기 때문에 결국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이 박힘콘. 거기에 5키 beatmania 때와는 달리 IIDX용 컨트롤러는 타사에서 호환 컨트롤러를 만들지 않았다는 것도 이유라면 이유이다.[* 다만 코나미의 성격상 만들지 않았다기보단 만들지 못하게 제한을 걸어놓았을 수도 있다. 이미 5키 비트매니아 시절에 코나미제 컨트롤러보다 아스키제 컨트롤러가 더 잘 팔린 것도 있었고.] 인터페이스와 PS2 어댑터를 이용하면 PC에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BMS]] 게임을 할 때도 이 박힘콘을 쓰기도 한다. 다만 온라인 게임들이 joytokey를 [[게임 해킹 프로그램]]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joytokey를 켠 상태에서는 온라인 게임은 실행할 수 없다. --하지만 온라인 리듬 게임은 이미 진작에 다 망해서-- 여러모로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컨트롤러긴 하지만, '''출시 당시에는''' 그래도 꽤 괜찮은 컨트롤러였다. 일단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7~8만 원 선인 데다 손질만 조금 해주면 쓸만한 컨트롤러가 되었기 때문. 하지만 단종된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라갔고 연식이 오래된 일부 컨트롤러는 턴테이블 센서가 죽거나, 스타트 버튼이 떨리는 등의 고장이 발생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