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3(테니스) (문단 편집) == 역사 == || [[파일:다운로ㅗ드.png|width=100%]] || || 빅3의 그랜드슬램 타이틀 획득 추이 || 빅 3의 역사는 간략하게 초반 '''[[페더러]]-[[나달]] 양강 체제'''(2004~2008), '''빅4 체제'''(2008~2016), '''빅3 체제'''(2017~2020), '''[[나달]]-[[조코비치]] 양강 체제'''(2020~)로 나눌 수 있다. 이를 통틀어 빅3 시대라고 부른다. 2000년대 초반 [[안드레 애거시]], [[피트 샘프라스]]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30대에 접어들면서 모두 은퇴한 가운데, 신예 선수인 페더러가 무섭게 치고 나가면서 랭킹 1위를 차지, 이후로 압도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독주체제를 만들어갔다. 몇 년 뒤 나달이 클레이 코트에서의 미친 듯한 활약으로 로저 페더러의 뒤를 바짝 쫓기 시작했고, 이후 페더러 & 나달의 양강체제가 만들어졌다. 당시에 이 두 선수가 얼마나 압도적이었냐면, '''무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둘이서 연말 랭킹 1~2위를 나눠먹었을 정도다. 이후 뒤늦게, 서로 동갑인 [[노박 조코비치|조코비치]]와 [[앤디 머리|머리]]는[* 둘은 일주일 간격을 두고 태어났다.] 서로 경쟁하면서 매년 서서히 힘을 키워 2007년부터는 조코비치가 3위에 올라 나달과 페더러의 독주 체제를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고, 1년 뒤인 2008년에는 결국 머리까지 치고올라 '''빅4'''의 시대가 제대로 탄생했다. 4명의 연말랭킹이 1~4위를 기록했고, 이후 '''5년 연속'''으로 이 순위가 유지되었다. 2009년에는 머리가 나달-페더러의 독주 체제를 잠시 끊어내며 2위를 기록했고, 2011년도에는 조코비치가 나달-페더러 독주체제를 완전히 끊고 1위를 기록한 뒤 계속되는 빅4의 전성기에도 특히나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페더러/나달이 잠시 부진했던 14년도 후반~16년도까지는 조코비치가 압도적으로 포인트를 쓸어담아[* 15년도 연말에는 2등인 머리와 '''8000점''' 이상이 차이났다.] '''독주하다시피''' 했으며, 앤디 머리도 그 뒤를 쫓다 16년도 후반부터 하락세인 조코비치를 앞지르며 조코비치-머리 2인 체제를 만들었다. 2017년에는 조코비치와 머리 모두 부상을 당하며 굵직한 대회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못내며 주춤하는 사이, 나달과 페더러가 전성기급 수준으로 부활하며 다시 2인 체제가 만들어져 2018년 6월까지도 둘이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조코비치도 잠시 부진했지만 2018년 중순부터 폼이 올라와 윔블던과 US 오픈 단식 우승을 이뤄내며 완전부활하며 셋이서 연말 1, 2, 3위를 차지했다. 2019년에도 나달과 조코비치가 그랜드 슬램 대회 2개를 나눠서 먹으며 양강을 구성하고, 페더러도 8강~결승전급에 버금가는 성적을 꾸준히 냈다. 머리는 2017년 말 부상 악화로 성적을 못내더니 큰 수술을 받은 이후 대회출전이 뜸해져 랭킹도 800위권으로 떨어지고 겨우겨우 복귀는 했지만 2019년 기준 2~300위권에서 노는 등 좀처럼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2016년까지는 빅4 구도였지만 2017년에 앤디 머리가 그의 커리어를 사실상 끝내버린 부상을 당하면서 빅4 구도가 깨졌다고 보면 대충 맞는다. 2020년 [[US 오픈]]에서 [[도미니크 팀]]이 즈베레프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다만 이 대회는 [[라파엘 나달]][* 코로나19로 불참]과 [[로저 페더러]][* 부상으로 불참]가 불참하였고,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노박 조코비치]]가 16강에서 실격패[* [[노박 조코비치#s-4.9.2]] 참고]를 당한 대회이기 때문에 빅3의 시대는 몇 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1 US 오픈에서 드디어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가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 다음 해인 2022년 2월에는 메드베데프가 18년만에 빅4가 아닌 선수로서 세계랭킹 1위를 찍으면서 그들의 시대가 거의 저물었음을 알렸다. 2022년에는 나달이 호주오픈, 롤랑가로스를 연속으로 우승하고 화려하게 부활, 조코비치가 윔블던을 우승하며 빅3의 시대가 저물기는 커녕 4대 메이저 대회를 빅3가 석권하기 직전까지 간 상황이였지만, US 오픈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우승을 차지하는 것과 동시에 세계 랭킹 1위까지 차지하였다.[* 2022년 9월 12일 기준 2022년 ATP 포인트에서 알카라스는 6460점, 나달은 5810점이기 때문에 연말랭킹 1위도 가능한 상황이다. 그리고 나달이 투어 파이널에서 2연속 패배하며 알카라스의 연말 1위가 확정되었다.] 2022년 9월 페더러가 ATP 레이버 컵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빅3의 시대는 공식적으로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