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3 (문단 편집) === 2005년 '''망한''' 국산 온라인 게임 3종 === [[파일:external/pds20.egloos.com/ge2_waring92.jpg]] 2005년 중반기에 등장한 대작 국산 온라인게임 3종. 구체적으로 [[썬]]([[웹젠]]), [[제라]]([[넥슨]]), [[그라나도 에스파다]]([[imc 게임즈]]) 3작품을 뜻한다. 제작사들이 처음부터 자기 작품들을 빅3라 알리고 다닌건 아니며 경향게임즈나 게임 웹진등에서 최소 100억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차세대 대작 3작품을 묶어 부르며 사용되기 시작했다. 엄청난 양의 기사와 스크린샷 공개등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막상 서비스가 시작되고 난 이후에는 기대만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제라는 빅3 중 가장 빠르게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썬은 2014년에도 서비스 중이지만 여기저기 팔려다니며 연명하는 신세이고, 그나마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초기에 어느 정도 선전했으며 월과금 서비스까지 시작할 수 있었지만 그것뿐. 곧 무료화 되었다. 단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경우 한국에서는 기대에 못미치는 흥행을 보였으나, 일본과 유럽권에선 흥행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망했다는 한국 서비스도 고정 헤비유저층 덕에 매출은 상당한 편이기에 다른 두 게임과 같이 망한 게임으로 묶이기엔 아까운 편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국내 흥행 실패는 게임제작사들에게 흔히 폐인이라고 부르는 한국식 반복 노가다 플레이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었다고 한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찾을 수 있는 한국 게이머들의 전설을 보면 제작사들이 불쌍해진다.] 빅3는 결과적으로 모두 한국 MMORPG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퀘스트와 컨텐츠 부재, 나쁜 조작감, 게임내용 부실, 합리적이지 못한 요금' 이라는 문제점만 다시 한번 부각시킨 꼴이 되고 말았다는 비난을 낳았다. 2005년은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북미와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인 흥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완성도와 비교하여 위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기사등이 나오기도 했다. 여담으로 2005년에 만들어진 국산 게임 중 결국 가장 성공한 것은 [[네오플]]의 2D 게임이었던 [[던전 앤 파이터]]였다. 당시 이 게임은 별1개도 아깝다는 낮은 평가를 받으면서 네오플이 거의 체념한 상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게 얼마 안가서 15년동안 네오플과 넥슨의 돈줄이 될 게임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넥슨 해외매출의 대부분이 중국 던전 앤 파이터에서 나오며 그 해외매출은 국내 매출보다도 높다.] 아무튼 빅3의 실패 이후 한동안 일부 게이머들은 '빅3'라는 단어를 '망한 게임들'이라는 비아냥의 의미로 사용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