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3 (문단 편집) === 2010년 중박 국산 온라인 게임 3종 === 2010년에 들어 '''빅3'''라면서 기대를 받는 게임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주인공들은 [[테라(MMORPG)|테라]], [[블레이드 앤 소울]], [[아키에이지]]. 각각 2011년, 2012년, 2013년에 상용화되었다. 2010년의 빅3는 2005년의 빅3 못지 않은 많은 주목을 받았고, 실제로도 오픈 초기 PC방 점유율 1,2위를 다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컨텐츠 부족과 각종 막장 운영으로 인한 문제가 터지면서 '''스스로 말아먹고 망겜 취급'''받는 게임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2005년의 빅3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를 넘지 못했듯이, 2010년의 빅3는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넘어서지 못했다. 다만, 2010년의 빅3는 이렇게 부진한 국내에서의 성과와는 달리 해외에서 제법 큰 성공을 거두었다. 테라는 북미에서 100만 명 이상의 유저수를 보유하며 제법 잘 나가고 있고, 블레이드 앤 소울은 중국 최고 인기 MMORPG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아키에이지 또한 여럿 국가에서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 온라인 PC 게임 플레이 시간 상위 15위내에 들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http://caas.raptr.com/most-played-games-april-2015-grand-theft-auto-v-muscles-in|참조]] 이러한 성과는 국내판에서의 문제를 해외에 퍼블리싱받으면서 상당수 개선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많은 국내 게이머들은 해외 퍼블리셔들을 수입해와야 한다며 씁쓸해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2005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빅3와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국산 게임 중 [[네오플]]의 [[사이퍼즈]]가 빅3 못지 않은 대박을 거뒀다. 2005년 당시의 던파와 마찬가지로 2011년에 오픈한 게임치고 그래픽이 영 아니었는데 불구하고, 100억대를 넘나드는 빅3 가운데서 살아남았다. 게임에는 막대한 [[게임 개발비|개발비]]와 수려한 그래픽 외에도 필요한 뭔가가 있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2005년의 빅3와 달리 2010년의 빅3는 기대[* 기대치가 너무 높았을지도 모른다.] 만큼의 흥행을 이어가지 못했을 뿐 '''적어도 망하진 않았다'''. 서술했듯이 3작품 모두 해외에서의 매출이 장난아닌데다, 블소의 경우 PC방 순위 10위권, 테라와 아키에이지의 경우 각각 20위~30위 사이를 오가는 등 나름 중박씩은 하고 있다. 테라의 경우 추후 [[배그]]의 개발비에 보탬이 되며 좋은의미의 나비효과까지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2022년 4월 20일, 빅3 중 하나인 테라가 셋 중 처음으로 서비스 종료 공지를 띄우면서 2010년 빅3 마저도 시대의 흐름을 넘지 못하고 해체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