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랭 (문단 편집) == 빅랭의 전과 == 그러나 그 둘의 예상을 뚫고 빅랭은 전장에 등장했다. 요툰헤임에 접근하는 살라미스급 3척을 메가입자포로 격침시키며 난입, 옥고에 탄 학도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했다. 해당 장면에서도 '''"[[형이 왜 거기서 나와|저게 왜 저깄어? 진짜 나온거야]]!?"'''하며 빅랭이 등장했다는 것에 놀란 기색이 역력하다. 전술한 바와 같은 [[떡장갑]]에 살포식 빔 교란막을 장비하는 등 몸빵이 뛰어나고 [[옥고(기동전사 건담)|옥고]]의 호위 버프도 받고 해서 결국 [[아 바오아 쿠]] 공방전 최후반까지 버텨냈다. 덴드로비움마저 압도하는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화력 또한 무식하게 강해서 실전경험이 전무한 파일럿('''기술중위''')의 최초이자 최후의 실전에서 단독으로 볼 6기, 짐 2기[* 기체가 직접 폭발하는 장면이 나온 것만 센게 이정도고 화면에 직접 등장하지 않거나 저 멀리 폭발하는 광원으로만 간략히 묘사되는, 마구 난사한 대구경 헤드발칸이나 메가입자포의 발사 궤적에 있다가 덩달아 당한 기체라든지 전함 폭발에 휘말린 기체까지 합하면 그 배 이상]를 격추시키고, 마젤란급 전함 1척, 살라미스급 순양함 5척을 격침시키며 E필드 사수를 훌륭하게 해냈다. ~~[[붉은 혜성]]이 루움에서 세운 기록까지 깼다.~~ 그렇게 싸우면서 적들의 포화에 신나게 두들겨맞는 그 와중에 옥고의 보급과 수리도 동시에 해결했다는 점에서 급조병기이지만 밥값은 충분히 해냈으며 작중의 활약을 보면 [[거함거포주의]]의 완전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 일단 다른건 몰라도, [[마젤란급]] [[전함]]의 빔포를 온몸으로 받아내고(맞은게 아니라 스친수준이라 미묘하다) 그와 동시에 메가 입자포로 전함 상부 절반을 날려버린 뒤 스치듯 접촉사고를 내고도 기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1년전쟁]] 최흉의 떡장갑. 더군다나 이놈이 깽판을 부려대는 바람에 어그로가 있는대로 끌려 E필드의 연방군이 죄다 몰려들었고 이러한 연방군의 공백은 아 바오아 쿠의 유일한 안전지대가 되어 붕괴되던 지온군이 탈출할 유일한 길이 되었다.[* 웃기는 건 이 안전지대로 가장 먼저 탈출한 부대가 기렌 광신도인 [[에규 데라즈]] 휘하의 함대(훗날의 [[데라즈 플리트]]), 그리고 지온군 최저의 소인배인 [[아사쿠라]] 대령이었다. 물론 데라즈들의 탈출 시점에선 이미 도로스가 격침되며[* 아나벨 가토가 데라즈의 그와진에 탄 것도 모함인 도로스가 격침되어서 대신 착함했던 것,] N필드가 위험에 빠졌지만 아직 후퇴로인 E필드가 건재했고 S필드에는 도로와가 남아있었던데다 S필드로 공격해온 연방군 유격부대는 최정예였지만 어쨌든 소수였던지라 어떻게든 이 양쪽 중 하나(특히 도로스 격침후 30분 정도 더 버텼다가 돌입을 허용한 S필드)에서 버텼더라면 전투는 더 오래 지속되었을테고 역전의 기회도 엿볼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나 영상에서 보이는 함대 규모가 그와진 1척, 무사이가 최소 9척, 파푸아급도 몇척 있었고 생존 파일럿들도 가토를 포함해서 베테랑들이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카스펜 전투대대(수송선인 요툰헤임과 무사이급 2척)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전력이었음에도 가장 먼저 도망쳤다는 건 패배의 큰 요인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최후에는 연방의 [[탱커|포화를 혼자서 뒤집어쓰며]] 시간을 끌어 [[요툰헤임]]이 아군을 탈출시킬 시간을 벌어주다 탄약고가 유폭하여 격침된다. 묵시록 0079의 오프닝곡 꿈의 자취가 뒤로 흐르는 이 마지막 장면은 묵시록 0079의 명장면. 그리고 우리의 '''기술중위'''는 모니크 캐딜락 대위가 몰고 온 EMS-10 [[주다(MS)|주다]]의 손에 탄 채로 귀환한다. 추측컨대 폭발로 인해 연결부가 파손되면서 떨어져나간 비그로가 탈출 포트로서 기능한 듯. 격침당할 때의 장면을 자세히 보면 비그로가 그대로 튕겨져 나간게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