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랭 (문단 편집) == 대체 누가 몰았습니까? == 작중 파일럿은 [[올리버 마이]] 기술중위. 원래 두 명이 조종하는 것을 전제로 한 기체를 혼자 ~~징징거리며 자포자기 상태로 돌입하면서~~ 조종하는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런 괴물이 '''기술중위'''로 있었는데도 지온이 졌다고?" 싶을 정도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런 괴물을 기술중위로 썩혀놔서 지온이 진게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다.] 재빠르게 움직이는 [[볼]]을 느려터진 클로로 잡아서 볼 가지고 쓰리쿠션[* 참고로 이 볼 투척(...)은 SD건담 G 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 빅랭이 등장하면 반드시 등장한다. 보통은 옥고 사출의 마무리 장면으로 나오는 편.], [[마젤란]]급 전함과 치킨 레이스를 벌이다가 충돌하기도 하고, 광학장비로는 보이지도 않는 살라미스급 [[순양함]]에 미사일을 쏘아 격침시킨다. 그 와중에 아군기 보급, 정비도 다 한다. 사실 고속기동전투가 난이도가 높다는걸 생각하면, '''느려터진''' 빅랭은 피하길 포기하고 '확실하게 맞추는' 데에만 집중하면 된다는 점에서 기술사관인 올리버 마이로서는 오히려 다루기 쉬운 기체였을 수도 있다. 본인 역시 "저쪽에서 와 준다면..."이라며 공격해 오는 적을 방어력을 살려 맞받아 치는 것이라면 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할 정도. 물론 전투가 아닌 [[옥고(기동전사 건담)|옥고]]의 수리 및 정비에 걸리는 부담은 어마어마했겠지만, 그 쪽 부담은 일반 파일럿보다 기술사관인 올리버 마이에게 있어서 오히려 더 편했을 것이다. 그러나 애초에 빅랭은 컨셉 자체가 '''2인승'''이었다. 상황이 긴급하다보니 1인승으로 만든 것이다. 쉽게 말해 컨셉대로라면 파일럿은 기체의 움직임과 화력을 책임지고 요원은 아군기 정비보급을 담당한다는 소리. 이걸 혼자서 하려면 아무리 에이스급 파일럿이라도 엄청나게 힘들어지고, 제 실력을 절반도 못낸다. 올리버 마이 기술중위가 대단한 것은 실전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저 두가지 역할을 '''혼자''' 감당해야 했다는 것이다. 즉 실전경험이 전무한 파일럿보고 적과 싸우면서 동시에 아군기 보급, 정비도 해결하란 소리다![* 현실에서 저런 전투를 담당하는 조종사와 아군 보급 및 수리를 전담하는 기술요원이 탑승하는 거대병기를 만들어 놓곤 '''실전 경험이 전무한 군 기술자, 혹은 운전병을 탑승시켜 싸우게 했다'''고 생각해보자. 당연히 적과 신나게 치고받고 싸우며 아군 보급, 정비도 겸사겸사 해내고 전쟁 최후까지 파일럿이 살아 남는 다는 것은 일어날 수도,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굳이 빅랭 정도의 거대병기가 아니더라도 다인승 탱크를 혼자서 탑승하여 전장에 투입되었다가 적 전차와 장갑차를 여러 대씩 해치우고 살아나온 것과 동급이다. 차라리 완전 비전투요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도 태워서 원래대로 2인으로 운영하는 게 낫다. 애초에 진지하게 써먹을 생각이 없어 한 사람만 대충 앉혀 둔 걸 진짜로 혼자 끌고 나와서 저런 전과를 올린 올리버가 괴수인 거지만.] 그리고 진짜로 이런 폐기물 가지고 적과 신나게 치고받고 싸우는 동시에 옥고의 보급, 정비도 겸사겸사 해치우는 모습과 이런 와중에도 아 바오아 쿠 공방전 최후까지 살아남은걸 보면 확실히 대단한 인물이므로 위에 언급한 것을 감안해도 [[뉴타입]]급이다. 과연 인간의 잠재력은 대단하다 해야 할지...[* 다만 빅랭과 올리버가 전장에 나왔지만 계속 전투만 치룬 건 아니다. 상술되어있듯 빅랭의 깽판을 보고 연방이 잠시 물러났기 때문. 옥고의 보급 및 정비는 이틈에 실행한거다. 거기에 빔 교란막을 너무 빨리 소모한 탓에 이후 전투가 재개되었을때는 초기와 같은 방어력을 보이지못하고 격파되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