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빈볼 (문단 편집) === 없어져야 할 악습 === 타자에게 위해를 가하기 위해 던진 공이란 정의 그 자체만 보자면, 빈볼이란 것은 결국 상대 타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셈이다. 투수가 홈런을 맞아서 기분나쁘다고 고의로 공을 던져 맞히면 반대로 타자도 삼진을 먹고 기분나쁘다고 배트를 투수에게 집어 던지는 행위나 다름없다. 빈볼은 단순히 위협적인 행동이어서가 아니라, 정말로 물리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야구공은 돌같이 딱딱한데 경우에 따라 크게 다치거나, 심지어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행위라 할 수 있다. 140g의 야구공을 150km 속력으로 맞을 때 충격은 1m 위에서 떨어뜨린 28kg 물체에 맞는 충격과 맞먹는다.[[http://mn.kbs.co.kr/news/view.do?ncd=1764736|#]] 피해자를 크게 다치게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죽일 수도 있으며, 실제로 죽인 사례도 있다. 특히 [[한국프로야구]]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 리그]]에 비교했을 때 빈볼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정서를 갖고 있는 편이다.[* 이는 선후배 위계 질서 및 좁은 선수 풀로 인한 선수들간의 돈독한 친목 때문일 수도 있다.][* 프로야구는 빈볼 외에도 3루 주자의 홈플레이트에서의 포수 태클, 병살 상황에서 1루 주자의 2루수에 대한 하드 [[슬라이딩]] 등 부상을 불러올 수 있는 플레이에 대해 대체적으로 호의적이지 않은 편이다.] 심지어, 2014년부터 [[한국프로야구]]는 상대적으로 엄격하고 명확한 룰로 빈볼을 막고 있다. 고의인지 실수인지와 상관없이, 속구가 타자의 머리를 스치거나 맞을 경우, 해당 투수는 즉시 퇴장을 명령받는다. 맞지 않았더라도 두 차례 머리 쪽으로 공이 날아갔다면 퇴장을 명령 받는다.[* [[배영섭룰]]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