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빌레 (문단 편집) == 개요 == > '''네르프의 에바는 모두 섬멸한다.''' (신지: 네르프의... 여기도 네르프잖아요!) > '''우리들은 빌레. 네르프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야.''' >---- > - '''[[카츠라기 미사토]], [[에반게리온: Q]]에서''' '''ヴィレ / WILLE'''[* 국내 극장 상영 당시의 자막에서는 '뷜레'로 표기되었으나, 이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빌레'라고 발음한다.] [[에반게리온: Q]]에 등장하는 조직. 명칭은 '의지'를 뜻하는 [[독일어]] '''Wille'''에서 유래했으며[* 또한 [[히브리어]]로는 [[기적]]이라는 의미를 뜻한다. 극중 빌레의 행적을 생각하면 상당히 중의적인 네이밍 센스.], 이동요새전함 [[AAA 분더]]를 기지로 삼고 있다. 주적은 [[네르프/신극장판|네르프]]이며 당연히 [[제레]]도 적으로 삼고 있다. ~~[[네르프|신경]]과 [[제레|영혼]]에 항거하는 [[빌레|의지]]~~[* 취소선이 그어져 있지만, 에반게리온이란 작품이 워낙에 메타포적인 기법과 은유적인 단어를 즐겨 쓰는 만큼 충분히 복선이 될 만한 문장이라고 볼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후유츠키 코조]]와 [[이카리 겐도]]를 제외한 나머지 전직 네르프 주요 직원들인 [[카츠라기 미사토]], [[아카기 리츠코]], [[이부키 마야]], [[휴가 마코토]] 그리고 [[아오바 시게루]]가 빌레에 참가해 네르프와 맞서고 있었다. <:||>에서는 생존하거나 피신한 다수의 마을, 도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크레딧'이란 물자지원 조직을 산하에 두고 있다. 서드 임팩트 후의 세계임에도 빌레가 대형 전함들을 수십 척씩 동원하는 반면, 네르프는 이러한 재래식 병기들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보아 살아남은 인간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분더 가동 시 훈련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든가 조직원의 반 이상이 민간인들이라든가 하는 말을 보면 현 세계의 척박성 때문인지 상황의 급박성 때문인지 이전 네르프 시절의 체계성과 여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네르프에서 궐기했을 당시 잃어버린 인재도 있었을 것이고 궐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각종 체계와 기반도 다수 무너졌을지도 모른다.] 그 때문에 준군사조직으로서는 그다지 유능하지 못한 편. 크루들의 숙련도가 네르프 시절 스태프들보다 훨씬 떨어지고, 코앞에서 적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적, 에... 어쩐지 좀''' 증가했습니다!" 따위의 엉터리 보고를 올리지 않나, 선임 오퍼레이터의 지시에 "'''그거 제 담당인가요?'''" 따위의 질문을 하고 있다. 구판부터 전작까지 쭈욱 오퍼레이터 역할을 맡아왔던 삼인방 휴가 마코토, 아오바 시게루, 이부키 마야만 능숙하게 업무를 진행하고, 그 아래의 후배들은 오합지졸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숙련도가 부족하다. 그나마 기존 오퍼레이터들의 유능함과 [[카츠라기 미사토|카츠라기 함장]]의 지시 및 특유의 무모하면서도 먹히는 지휘 덕분에 갭이 어느 정도 메워지는 편. 또 에바 시리즈를 운용하긴 하지만 이것마저도 네르프에 있던 8호기와 제르엘과의 전투로 반파된 2호기를 탈취한 것이며 조직 특성상 에바의 개수 등은 가능하지만 건조는 불가능한지 망가진 에바를 정식 부품이 아닌 다른 기계의 부품으로 대신하여 수리한다. 일례로 2호기는 마지막 전투까지 가서는 원래 있던 부분은 우상반신만 남고 나머지는 전부 기계로 땜빵한 수준... 조직이 사실상 붕괴됐어도 에바를 수백에서 수천 기씩 양산해내는 겐도의 네르프와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