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빌레 (문단 편집) == 신지와의 관계 == 한마디로 '''최악''', 신지가 앙심을 품지 않은 것이 신기할 정도다. 처음에 빌레 크루들이 [[이카리 신지/신극장판|신지]]와 대면할 때 이전 네르프 스태프나 처음 보는 구성원 모두 분노나 경계심이 가득한 표정 아니면 잘 쳐줘도 냉정하게 대하거나 사무적으로 대하는 것 뿐이었다.[* 그나마 신지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은 [[스즈하라 토우지]]의 여동생인 [[스즈하라 사쿠라]]. 하지만 이쪽도 신지가 에바에 타는 것에는 큰 거부감을 표했다.] 게다가 신지의 목에 [[DSS 초커]]라는 '자폭장치'까지 달아놓았으며 초반부의 면회를 위해 사령관실에 불렀을 때 이외의 처우는 문자 그대로 구금이었다. 게다가 14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이 조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본편에서 전혀 언급이 안 된다. 신지에게도 단편적인 정보만 알려줄 뿐 별로 상세한 정보도 제공하지도 않는다. 그들의 신지에 대한 태도를 보면 당연히 상세하게 알려줄 리도 없지만.[* 다만 설명하던 도중 갑자기 난입한 아스카가 맥을 끊어놓고 거기에 [[에반게리온 마크 9]]의 습격으로 인한 전투 상황 재개라는 요인들이 있었다.] 미사토 입에서 네르프의 모든 에바들을 파괴해야만 한다고 강도 높게 목소리를 높이는 걸 봐서는 빌레와 네르프 사이에 치열한 내전과 같은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지만 이것이 신지가 네르프로 돌아가 버리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고 만다. 심지어 신지와 아무런 상의도 없이 초호기를 분더의 심장부로 사용했다.[* 신지에게 강권적으로 에바를 못 타게 하는데, [[서드 임팩트|그 이유는...]]] 물론 미사토가 초반에 신지가 [[에반게리온 마크 9]]로 도망칠 때 DSS 초커를 작동시킬 수 있는 리모컨의 버튼을 끝내 누르지 못하거나 아스카가 투덜거리면서도 신지를 챙겨줬던 걸 보면, 아직 신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는 듯하다.[* 마지막에 [[나기사 카오루/신극장판|카오루]]가 자신의 목으로 옮긴 DSS 초커가 작동하지만 초커 자체가 파일럿의 각성 상태에서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설정되어 있었고, 빌레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작동을 시작했다는 점, 그리고 AAA 분더로 돌격하는 장면을 보면 미사토의 손에 트리거가 없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초커를 마음대로 해제, 장착할 수 있음에도 결국 목에 찬 상태로 최후를 맞이한 카오루의 행동을 볼 때 결국 [[포스 임팩트]]를 막기 위한 카오루의 자살로 보는 게 옳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극소수 구성원들의 개인적 마음 한편의 얘기일 뿐이고, 공적으로는 만약 새로운 임팩트가 발발할 시 가차없이 신지를 제거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있는 것이다. 미사토가 어디까지나 초커의 스위치를 누르지 못했을 뿐 계속 겨누고 있었다는 게 이를 명확히 드러낸다. 한마디로 신지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어느 정도 남아있을지도 모르나 임팩트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를 봉쇄한다는 측면에서 신지를 철저히 구속하려 들고 있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