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빙고 (문단 편집) == [[게임]]의 일종 == Bingo라고 쓴다. 종이와 펜을 준비, 가로/세로로 몇줄을 치고[* 보통 '''5x5'''가 많이 쓰인다. 따라서 단어나 숫자를 [[25]]개 적게 된다.--주제가 서울 자치구이면 자치구 25개를 다 적어야 한다--] 거기다가 숫자나 특정 주제의 단어[* 나라 이름, 지역 이름, 연예인 이름 등등.] 등을 아무렇게나 써넣은 후 서로 번갈아가며 숫자나 단어 등을 불러서 자기가 적은 것일 경우 동그라미를 친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한 줄을 만들면 이기는 게임.[* 게임할때마다 몇줄이라고 정하는경우도 있다.] 완성시 크게 "빙고!!"라고 외친다. 번갈아가는 대신에 한 사람이 남이 없는 단어를 부를 때마다 계속 단어를 불러나가고 다른 사람에게 그 단어가 나오면 그 사람이 차례를 이어가는 식의 플레이도 있다. 지역에 따라서 [[바리에이션]]으로 몇줄 이상의 줄을 만들어야 한다거나, 전 칸을 다 채워야 이기는 룰(이것은 블랙 빙고라고 한다), 몇 줄 이상의 줄이 가장 먼저 만들어진 사람이 지는 룰도 존재한다. 룰이 간단하고 필요한 것도 별로 없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하기 간편한데, 국내에선 주로 학교에서 짝과 수업시간 및 자습시간에 딴짓할 때 자주 하는 놀이가 되겠다. 이 때에는 놀이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교과서]]에 등장하는 [[영어]] 단어와 같은 용어들로 빙고를 하는데, 인정되는 경우는 드물다. 근데 반대로 몇몇 교과서에 해당 게임이 실려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림을 보고 영단어를 채워넣어야지 인정되는 룰이다. [[미국]]이나 [[영국]]에선 매우 흔히 하는 게임으로 일종의 [[복권]]이기 때문에 [[카지노]]에서도 인기 종목이다. [[도박]]을 금지하고 있더라도 빙고는 허용할 정도. 수백명 이상도 동시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경품 추첨 등에도 많이 쓰인다. 특수한 룰을 가지는 빙고도 있는데 숫자 범위를 정한 뒤, 누군가 숫자를 부르고 그 숫자와 같은 사람이 있으면 '''못 쓰는 칸'''이 되는 빙고도 있다. 그 숫자를 나 혼자만 썼다면 동그라미를 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빙고가 하나도 안 나오는 모양이 되면 죽고, 빙고를 만들어 내거나 끝까지 살아남으면 승리하는 빙고. 보통 3x3이 짧고 간단(몇 개만 못 쓰는 칸이 되면 죽으므로). 이 게임은 빙고에 생존/죽음의 개념이 들어가서 그저 빨리 맞추는 빙고가 아닌 뭐를 언제 불러야하는가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스릴이 있다. 범위를 정하고 다른 사람이 룰을 지키는지 봐 줄 사회자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나라 이름, 지명, 지하철역명, 연예인 등의 인명, 축구팀 이름, 학과명 등 사회적인 주제를 가지고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리덕후]], [[역덕후]], [[철덕후]] 등등 각종 [[덕후]]들에게 유리하다. 남들이 잘 모르는 단어들을 잔뜩 써놓은 다음에 남들 못 지워나갈 때 하나하나 자신의 단어들을 지워나갈 수 있기 때문에다. 예를 들면 나라 이름으로 플레이시 [[부르키나파소]], [[아제르바이잔]], [[가이아나]] 등의 나라명을 잔뜩 써놓는다던가, 지하철역으로 플레이할 때 [[굴봉산역]], [[봉명역]], [[녹양역]], [[신원역]] 등등 서울시내와 [[안드로메다]] 급 거리를 갖는 역 이름을 써넣거나, 혹은 아예 주제가 물질 이름 같은 것이면 다른 사람들이 물이나 철 같은 것을 쓰고 있을 때 화학 덕후는 지 혼자 [[육불화황]], [[니트로글리세린]], [[아이오딘화질소]], [[비스무트]], [[뢴트게늄]] 같은 것을 써넣을 수 있다. 특히 차례를 번갈아 가는 것이 아니라 남이 없는 단어를 부른 사람이 계속 차례를 이어나가면서 한 줄이 아니라 여러 줄 혹은 전체의 칸을 채워나가야 하는 룰로 플레이할 때 막강해진다. 심지어 처음 자기차례가 오자마자 빙고가 가능하기도... 다만 이렇게 플레이시 정말 괴악한 나라들만 써 넣는다면 남들 다 단어를 지워나갈 때 혼자만 가만히 있는다거나 자기의 차례가 오지 못하고 게임이 끝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이렇게 플레이할 때 덕후들도 남들 지울 때 조금이라도 지우고 공격권을 따 내기 위해 흔한 단어들도 몇개씩 같이 적는다. 2010년대 이후론 인터넷 상에서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 유무에 있어서의 자신의 상황을 체크하여, 빙고의 갯수로 그 정도나 심각성을 파악하는 놀이도 유행하고 있다. 이를테면 '''[[MBTI]] 빙고, [[인싸]] 빙고, [[오타쿠]] 빙고, [[막장]] 인생 빙고''' 등등... 2020년 3월 말을 기점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관련 빙고를 시작으로 SNS 등에서 대유행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