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빙과(소설) (문단 편집) === [[1967년]]의 사건 === 1967년, [[전학공투회의|학생 운동이 고조에 달하던 시절]]에 카미야마 고등학교는 문화제에 관련한 큰 갈등을 겪었다.[* 고등학교에 웬 전공투인가 싶겠지만, 이 당시에는 고교 전공투도 엄청나게 만들어졌다. 대표적으로 [[사카모토 류이치]]가 고교 전공투였다. 이와는 약간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도 '고운 세대'라고 하여 고등학교 학생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시절이 있었다.] 학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사진의 결정으로 매년 5일씩 치러지던 문화제가 2일로 축소되게 된 것. 문화제를 예년과 같이 실행할 것을 관철시키기 위해 카미야마 고등학교 학생들은 고전부 부장 세키타니 준의 '영웅적 지도'에 따라 '과감한 행동주의'를 실행에 옮겼다. 바로 6월 중에 수업 거부와 동맹 휴학을 벌인 것. 그 결과 10월에 개최되기로 예정된 문화제는 무사히 5일 예정으로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폭력적인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불행하게도 상냥한 영웅이었던 세키타니 준은 퇴학당해 문화제가 끝난 이후 학교를 떠나게 된다. 세키타니 준은 고전부 문집에 '빙과'라는 이름을 붙였고, 카미야마 고등학교에서는 이 영웅의 이름을 기려 카미야마 고등학교 문화제를 '칸야제'로 부르게 된다.[* 세키타니의 한자 関谷는 세키타니와 칸야, 두 종류로 읽을 수 있다. 마침 학교 이름인 카미야마의 약칭처럼 들리기도 하여 잘 어울린다.] 여기까지는 '빙과' 2호 서문, 1967년 당시의 팸플릿인 '단결과 축포', 사건 몇 년 후의 벽보 신문인 카미고 월보, '카미야마 고등학교 50년의 역사' 등의 문헌을 통해 추리해 낸 결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