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빙탕후루(웹툰) (문단 편집) === 천계 === * '''송자낭랑''' [[파일:1412036ca25036b035d89c99a3bb5ed50fe613eb943170d7edb83f05af4d25cc_image.png]] 귀안도사의 부름을 받고 등장한 [[여신]]. 자식을 점지해 주는 [[여신]]으로 귀안도사의 부탁을 받고, [[고획조]]에 의해 희생된 아이들의 혼을 거두어 새로 잉태되게 해 준다. 귀안도사에게 팔귀를 퇴치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팔귀를 감지할 수 있는 '오행의 나침반'을 준다. * '''원''' [[파일:2969efb2bd1e7c83c64046742c91e471326b2f073b764c4d1d3f09a3df4a150a_image.png]] 1화에 잠시 등장한 [[원숭이]] 모습의 신선.[* 작화상에서는 위 이미지같이 적갈색 털을 지닌 것으로 나오지만 작중에선 '''흰''' 원숭이 원이라고 칭한다. 모티브는 중국의 여러 전승에 등장하는 둔갑 능력을 지닌 흰 원숭이들 중 하나로 보인다.] 인중의 [[메기]] [[수염]]이 특징이며, 경망스럽지만 불사신에 여러 술법을 다루는 능력을 지녔다. 인트로에서 술을 한 잔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중국판에선 잘생긴 미남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조 장군 스토리에 다시 등장한다. 귀안도사에게 불려오기 전 천계의 [[선녀]]들과 소홍주를 마시고 있었다던가, 귀안도사가 "모든 게 해결되면 미녀를 소개해 주겠다"고 하자[* 사실 여연을 이용해 원을 낚은 것이였다.] 흡혈거인의 악취가 동굴을 메웠음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등, 상당한 [[호색한]]으로 보인다. 다만 도사가 말한 여인이 7살 어린이인 여연이라는 것을 알고 화를 내거나, 여연에게 "[[키잡|나중에 다시 만날 때는 많이 크기 바란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로리콘은 아니다. 다만 아래에서처럼 여연한테 반지를 준다거나 나이 좀 먹으면 다시 오겠다는 투로 말하는 걸로 봐서 [[키잡|키잡러]] 속성 보유자일지도 모른다. 12화에선 도사에게 낚이고 애들에게 놀림당하자, 여연에게 금가락지를 주며 플래그 꽂기 시도를 했다. 26화에서 여연이 병사들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하자 나타나 여연을 구해주고 우는 여연 앞에서 진짜 원숭이 마냥 묘기를 보이며 여연을 달래준다. 67화에서 간만에 재등장. 팔기산에서 약초를 찾던 도중 참나무 정령의 사역마인 너구리가 손에 물을 담고 두발로 걷는 기묘한 모습을 보게 된다. 너구리 앞을 막아선 후 자신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는 이상한 행동을 하면 두 손을 잘라버린다고 협박을 하나 너구리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옷을 붇잡고는 넙죽거리자 [[츤데레|툴툴거리면서도 따라가주며]] 69화에서 쓰러진 참나무 정령을 보고 너구리의 의중을 파악하나 귀찮은 일은 싫어하고 보상이 없는 일은 더더욱 싫어한다면서 그냥 가려 한다. 그러나 너구리가 백년설련화[* 만개하기까지 '''백 년'''이나 걸린다는 매우 진귀한 팔기산의 약초.]를 구해오자 '보상을 받았으니 네 부탁을 둘어준다' 면서 참나무 정령을 치료하기 위해 천계로 대려간다. 그러나 틈을 타 선녀들과 술을 마시고 있던 중 너구리의 기습에 빡쳐 너구리를 죽이려 했지만[* 옆에서 선녀들이 부추긴 탓도 있었다.] 너구리가 소녀의 목소리를 내자 흔들린다, 이후 관직을 받고 너구리와 참나무 정령을 팔기산에 데려다 준 후 참나무 정령 앞에서 거만을 떨다가 귀안도사에 의해 자제궁으로 소환. 보생대제의 부탁에도 매우 거만하게 굴지만 봉황선을 여연에게 주는 조건[* 원래는 보생대제의 제안으로 투시환을 받으려고 했는데 봉황선이 여연의 손에 들려있고 여연의 손에서 빠져나가자마자 생기를 잃는 모습을 보고 호탕하게 웃으며 투시환 대신 여연에게 봉황선을 주는 것으로 바꾼다.]으로 록을 치료하기 위해 정령의 숲으로 옮긴다. 이후 91화에서 재등장. 천계의 금서들을 지키는 금서관의 비서직을 받았지만 일이 너무 많아 여인들과 노닥거리기는커녕 술조차 마실수 없다며 불평한다. 심지어 자신에게 관직을 하사한 원시천존을 원망하기가지 한다. 한때는 손오공 드립도 있었다. 과거에는 상당히 악명 높은 호색한 요괴로 독사지옥에서 백 년도 넘게 수감된 기억이 있지만 원시천존이 벌을 받던 그를 달랜 뒤 신선으로 좌정시켰다. 최근에는 방적이 금서관을 침입하는 과정에서 불을 질렀다가 원시천존이 분운의 뼈를 찾으라고 해서 뼈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 후 원시천존의 궁에 갔다가 원시천존의 명을 받고 귀안도사 일행과 같이 교룡을 퇴치하러 간다.[* 본래 원은 도망칠 생각이었지만 원시천존이 이를 꿰뚤어보고 교룡이 나타난 건강부로 순간이동시킨다.] 불평하면사도 교룡 퇴치에 협력하나 교룡의 입 안에 고독이 서린 빙탕후루를 먹인 순간 이를 눈치챈 교룡에 의해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진다. 신선에 가까운 능력을 지닌 원이지만 하늘 높은 곳에서부터 떨어진지라 큰 부상을 입고 혼절한다. 다행이도 비서인 홍루가 원을 치료허기 위해 천계로 데리고 간다. * '''보생대제''' [[파일:bd0276dc0ce11e33db7c7a355b4fb26137fffd2933ef210d4fc862067f693749_image.png]] [[의술]]의 신이자 백록의 정괴인 '록'의 주인. 귀안도사의 스승이기도 하다. 의술과 풍류를 좋아한다. 귀안도사 일행이 떠날 때 록을 일행에 합류시키고 자신이 직접 만든 빙탕후루[* 살구와 매실, 그리고 보생대제 비기의 약초로 만든 빙탕후루로 살구 빙탕후루는 단 시간동안 한 부위에 기를 모아 강한 힘을 쑬 수 있는 대신 이틀 동안은 해당 부위를 쓸 수 없는 일종의 도핑 능력이고, 매실 빙탕후루는 나눠먹은 사람들과 반나절 동안 교신이 가능하게 해준다. 통상적인 빙탕후루와 달리 단약 비슷한 외형이다.]를 준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는 인간이었지만 신들에게 의술을 인정받고 의술의 신으로 좌정되었다. 밝혀진 본명은 오본. 인간 시절의 이름으로 보인다.[* 실제 역사에서도 오본은 뛰어난 의술실력으로 의술의 신으로 추앙받았다.] * '''기현''' [[파일:0ac9bd021ad9afb2d334337ef4cbd737e922cf7dd992ddcf600d93d518b5a874_image.png]] 보생대제의 수제자. 긴 생머리에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남자]]'''이다. 보성대제의 수제자가 되기 이전에는 항주에서 이름난 [[기녀]]였다.[* 정황상 원 성별은 남자나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여자처럼 활동하고 다녔던 모양. 남자 예인으로 살지 않은 걸로 봐선 사정이 있어보인다.] 처음에는 보생대제가 쫓아내려 했지만, 기현이 두가지 논리를 들어서 그냥 봐뒀다. 첫째는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난 스스로를 여자라 하지 않았으니 대제를 속인 적 없다.]] 둘째는 기현의 비파연주를 듣는걸 보생대제가 좋아하니 그 소리를 듣고 싶으면 나를 내치지 않는게 좋을거다. 이후 반도원에 숨어들어가 천도를 따다 서왕모에게 걸리게 된다. 다행히 서왕모가 기현의 비파 소리를 듣고 감동해 기현을 풀어주면서 천도를 내어준다. 60화에서 재등장한다. 귀안도사에게 빙탕후루를 전해주고 팔기산에서만 나는 약초를 얻기 위해 비비와 함게 팔기산에 왔는데 팔기산에 큰 불이 나서 급히 내여와 살피던 중 여연과 록을 만난 것. 이후 백염의 도술에 걸려 정신을 잃은 여연의 몸을 치료하기 위해 여연과 록과 함께 자제궁으로 간다. * '''[[서왕모]]''' [[파일:56f0b808e9129a0879d70b83d828e179430d3839409f2b6a69ea3ecb9371d419_image.png]] 천계에서 반도원을 관리하는 여신. 보생대제의 말에 따르면 두 가지 면모를 지녔다고 한다. 악녀와 같은 외모를 지녔으며 보생대제의 말대로 냉정한 면이 있지만 기현이 사정 설명을 하자 이야기를 들어주며 기회를 주는 등 자애로운 면도 있다. 기현이 자기 과거를 이야기하고 설득하려 했음에도 기현을 반도를 관리하는 농부로 삼으려 했으나 기현이 연주한 비파 소리에 감동해 자신이 시녀 '여비'를 보낼때 마다 천계에 와서 비파를 연주해주는 조건으로 천도를 내주고 풀어준다. 이후 보생대제와의 대화에서 원시천존과 치우의 일로 매우 심란해진 상태라 잠깐 화를 내지만 다시 너무 심했단 사실을 인지하고 사과한 뒤 원시천존의 비밀을 얘기하고 고대의 대전쟁과 치우의 비밀을 알려준 뒤 원시천존의 계획을 막으려 한다. 과거에 치우와 황제의 대전쟁에서 황제를 돕기 위해 시녀인 구천현녀를 보내 황제의 승리를 이끌게 했으며 치우의 무시무시한 본성을 보고 두려움에 떨었다고 한다. * '''방적''' [[파일:방적.png|width=250]] 귀안도사의 옛 스승인 도사이자 스님으로 신선. 38화에서 백염(애꾸눈 도사)이 과거 그가 자신의 오른쪽 눈을 뽑아 그 눈을 귀안에게 넣었다면서 언급하였다. 39화에서 백염이 귀안도사의 집을 습격하여 그의 귀안을 빼낼려고 할 때 환영(?) 비슷하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모습은 아니고 머리의 모습만 등장하였다.] 백염에게 독충들과 영원히 항아리 안에 갇히고 싶냐, 내가 천계에서 무슨 일을 맡고 있는지 알고는 있냐, 마지막 기회라면서 어써 썩 사라지라는 협박을 하여 백염을 쫓아낸 이후, 누워있는 귀안도사를 바라보며 나중에 다시 만나자는 말과 함께 산삼[* 요 산삼이 신통한게 스스로 걸어서 귀안의 입을 벌린 뒤 스스로 들어갔다.]을 던져놓으면서 사라진다. 이후 잃어버린 마을에서 재등장. 망령들이 운이 현세에 돌아가지 못하게 막자 향로가 타는 것을 잠깐 멈춰서 이를 막고 망령들의 악행을 운에게 알려줘서 현세에 돌아올 수 있게 한다. 드디어 80화에 그 진신을 드러내셨다. 회색 두루마기를 입었으며 백염이 아이를 죽이려는 것을 막기 위해 용마의 부적에 요경을 달아 놓았으며 백염이 아이를 죽이려 하자 염주를 던져 발목을 묶고 정신을 잃은 아이를 용마에 올린 뒤 백염과 잠시 얘기를 나눈다. 이때 과거가 드러나는데 고아들을 운수사의 제자들로 들여 그들을 가르쳤고 그중 귀안이 뛰어난 실력을 보이자 그를 수제자로 삼아 여러 도술을 가르쳤다. 그리고 백염이 살생에 관해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살생을 즐기고 있음을 간파해 그에겐 일부러 도술을 가르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이후 백염을 포옹한 뒤 그에게 요괴의 죄와 벌을 심판하는 일을 하자고 한다. 그러나 백염이 끝내 뉘우치지 않자 선장을 이용해 백염의 도술을 풀고 목우인의 도술을 이용해 백염을 포박한다. 그러나 운 나쁘게도 백호인간이 된 분운에게 오른쪽 팔을 물리고 만다. 이후 묘사로 보아 물린 부위의 옷이 찢어졌을 뿐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보인다. 분운과 백염이 후퇴한 이후 임산부가 진통으로 신음하자 사역마인 산여를 소환해 탑을 나선다. 천계에서 담당하는 직책은 형벌 집행인이었다. 인간이던 시절에 구주삼괴를 봉인한 뒤 그 공적을 인정받아 요괴들에게 형벌을 집행하는 신으로 좌정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후 등장이 없다가 135화에서 재등장. 금서관에서 원의 비서인 홍루를 목우인 도술을 써서 나무에 가둬버리고 원과 대결을 한다. 원이 꺼지지 않는 화염 술법을 쓰자 당황하나, 이내 원을 제압한다. 그리고 괴조록에 봉인되어 있던 환두국의 요괴에게 도움을 받아 예지록이 있는 상자를 찾아낸다. 예지록이 들어있는 상자를 열 수 있는 열쇠는 원시천존만이 가지고 있었으나, 방적은 그 열쇠를 손에 넣은 상태였고, 예지록이 들어있는 상자를 가지로 환두국 요괴와 함께 금서관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어느 숲에서 예지록이 들어있는 상자를 열고 그 상자 안에 봉인되어 있던 자신의 스승을 꺼내준다. 이후 사흉을 깨워내고 사흉과 하 선인의 계획에 동참하려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기존의 선역 + 아군 이미지를 완전히 깨버렸다. 정확한 속내는 불명인 상태. 이후에도 도대체 누구 편인지 알 수 없는 /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서 뭐하는 캐릭터인지 모르겠다는 평까지 나오고 있다. 혹자는 [[중간관리직]]같다고 평할 정도였다. 151화에선 귀차가 있는 향로의 족자 속에서 운만이 살아돌아온 걸 보고 귀안이 죽었다고 판단,[* 족자 속 세상에서 나올 수 있는 자는 산 자 뿐이기 때문이었다.] (과거 귀안에게 들은 바 있어서) 방적을 신뢰하지 못하는 운에게 다가가 귀안을 살릴 수 있는건 자신 뿐이라고 말을 건내는데 여전히 그의 진짜 의중은 불명이다. 그러나 후에 자신이 희생을 하며 자신의 힘을 귀안에게 물려주고 귀차도 풀어준다. * '''원시천존''' 모든 신들의 정점에 있는 최고의 신으로 그가 나타남으로서 세계가 창조되고 그가 말함으로서 만물이 나타나 이름을 가졌다고 하는 창조주격 존재. 인간이던 보생대제를 의술의 신으로 좌정시킨 인물로 백년설련화를 이용해 치우를 깨우려 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는 캐릭터인게 힘이 있으면서 아무것도 안 한다는 비난 섞인 하 선인의 질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도 세상을 만든 것만으로도 존중받을 자격은 충분하다고 대답하고 까마귀에게 빙의한 백염이 해코지를 하려는 것을 알았음에도 하나를 얻었으면 하나를 잃은 것은 당연하다고 냉정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전개상 어쩔 수 없다는 반론이 있다.][* 이후 슬퍼하는 귀안도사에게 보생이 '''신은 누구의 편도 아니며 단지 균형을 잡는 존재니 신이 하는 행동이 모두 선하디선할 거라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을 것이며, 무엇보다 당신이 그렇게 된 것도 모두 하늘의 뜻이라는 말과 신은 정해진 자만 할 수 있다는 본인의 말로 미루어볼때 부조리와 불평등도 하늘이 정한 것이니 어쩔 수 없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 '''[[치우]]''' 현재는 신들의 묘에 봉인되어 있는 천계의 수치라 불리는 악신으로 이매망량과 요괴들을 부리고 있다. 원시천존이 백년설련화로 깨우려 하고 있으며 팔귀가 사라지면 다시 봉인한다 하지만 애초부터 치우 자체가 이매망량과 요괴들에게 왕으로 섬겨지는 데다 그 포악하고 잔인한 성격을 눈치 챈 서왕모가 어떻게든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으려 하고 있다. 고대 삼황 오제 시절 황제와의 대전쟁에서 승리를 앞둔 상황에 서왕모의 도움을 받은 황제의 반격으로 패배하여 봉인된 상태이나, 그 잔인무도한 본성[* 당시 그 모습을 본 서왕모의 말에 따르자면 얼굴은 피칠갑으로 범벅이고 여섯 팔에는 피 묻은 무기와 사람의 머리통을 들고 희열에 몸부림치며 환희의 고함을 질러대면서 살육을 즐기는 광란의 모습이었다고 한다.]으로 인해 신들 사이에는 공포의 존재로 두려움의 대상이고 용맹한 모습을 본 인간들에게는 군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봉인이 풀려서 본모습이 드러나면서 진 최종보스나 히든 보스로 등장할 것 같았으나 그냥 스토리에 개입없이 끝났다. * '''정령왕''' 천계의 정령의 숲을 지배하는 정령과 정괴들의 수장인 신급 정령. 원이 데려온 참나무 정령을 치료해준 인물이다. 그러나 원이 인간이 되어버린 록을 데려오자 이번까지는 어떻게든 도와주지만 이후부터는 정말 곤란하다며 신하를 보내 서신을 보낸다. * '''홍루''' [[파일:홍루.png|width=250]] 현재 금서 관리직으로 임명된 원의 비서로 일하는 천계의 여신. 천계 서열 제 3위인 금서관리직이지만 불평하는 원으로 인해 골머리를 심하게 썩히는 중. 132회에선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날에는 금서들에 만월의 음기가 스며들어 사악한 힘이 생기기에 금서관 밖으로 금서들을 내보내지 말아야 한다는 충고를 한다. 개기일식이 있는 동안데 원에게 잔소리를 하나, 방적의 도술에 의해 나무 기둥에 갇히게 된다. 그 후 원이 분운의 뼈를 찾을 때 동행한다. 무기로는 머리에 있는 칼이 있다. * '''하 선인''' 방적의 스승이자, 귀안도사의 태선생.[* 스승의 스승이다.] 그리고 예지록의 저자이다. 예지록이 든 상자 안에 봉인되었으나, 방적의 도움으로 봉인에서 풀려나게 된다. 과거 그는 [[규룡]]의 고기를 먹고 예지력을 얻어 자신의 몸에 예지록을 새겼으며 그 내용은 개기일식이 10번째로 오는 날 [[사흉]]이 부활하리라는 것이었다. 이유는 현재 원시천존과 원시천존이 만든 세상에서 요괴들을 계속 퇴치하다가 회의감을 느끼고, 자신이 원시천존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그러기 위해선 세상을 혼돈에 빠지게 만들고 원시천존의 신앙심을 무력화, 그에 대한 기억을 사람들이 결국 잊게 만든 후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야망을 품은 것이며[* 진짜 신이 있는데 신 같은 힘도 아니고 신처럼 숭배 받는 게 무슨 의미가 있고 진짜 신이 있는데 가만 놔둘 리도 없고 잡혀서 순삭당하는데 라고 하는 독자들이 있었다]제자 방적은 이에 동조하고 있었다.[* 그는 원래 강안이라는 이름을 썼는데, 그가 나중에 하 선인의 봉인을 풀 것이라는 말이 예지록에 있었기에 천계에선 그 이름을 가진 자를 잡아들이려 하고 있었다. 하 선인은 이를 이미 알고 있어서 강안으로 하여금 다른 이름을 쓰게했고 강안이 이를 받아들여 방적이라는 새 이름을 쓰며 천계까지 들어가 자리를 얻어낸 후 스승의 부활을 노려온 것이다.] 그러다가 151화에서 까마귀 몸에 깃든 궁기를 잡아채며 본색을 드러내는데, 바로 '''[[규룡]]'''이었다.[* 궁기도 이는 예상 못했는지, 완전히 규룡의 모습으로 변해 자기를 잡아챈 하 선인을 보고 엄청 놀란 표정을 지었다.] 정황상으로 볼 때 과거 하 선인이 규룡의 고기를 먹었으나, 이로 인해 역으로 규룡에게 몸을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 그 후 153화에서 방적이 천계와 내통했다는 사실과, 규룡이 자신의 몸을 잠식하려 한다는 것을 눈치챈다. 이후 154화에서 좀 더 자세한 연유가 나왔는데, 하 선인이 용고기를 먹었을 때 용두(龍頭)도 같이 먹었는데, 이때 규룡이 하 선인의 몸을 통해 소생하려 한 것이다. 그러자 하 선인도 자신이 죽으면 규룡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면서 규룡을 압박하고, 이후 규룡이 교룡이 될 때까지 하 선인 자신의 몸을 제공하는 대신 자신에게 용의 힘을 달라고 한다. 그 이후 규룡이 자신이 준 힘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며 묻자, 천하를 얻겠다고 하면서 규룡의 힘을 빌려 주문 한 번에 폭풍을 불러온다. 160화에서 상당히 약해진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유는 규룡이 하 선인과 손은 잡는 척 하며의 교룡이 되기 위해 그동안 하 선인의 도력과 생명을 흡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규룡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귀안도사를 만나는데, 방적이 과거 용육을 먹으면 용의 힘을 얻게 되지만 그 힘을 쓴 이후 용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충언을 듣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이후 귀안도사에게 교룡이 나오면 모든 것이 파괴되고 바닷속에 잠길 것이니 그 전에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며, 귀안도사가 세상을 파괴하려는 게 하 선인의 목표가 아니었냐며 의문을 표하자[* 그러나 아무런 복선도 없었고, 이후 스토리가 급완결되어버린 걸 보면 아무래도 급조된 느낌이 강하다. 교룡의 야심에 오염된 거라면 닌자고의 가마돈이나 마법천자문의 혼세마왕, 삼장처럼 점진적으로 엇나가는 묘사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보생대제가 그의 야심을 알아채고 경계했다는 정반대에 가까운 묘사가 있다.] 그런 묘사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세상을 수라에 빠뜨리고 싶었던 건 자신이 아닌 하 선인의 몸 속 규룡의 야심이었다며, 시간이 없으니 귀안도사에게 어서 자신을 죽여달라며 부탁한다.[* 그러나 교룡의 부활이 한 발 빨랐기에 허사가 되고 말았다.] * '''후토신''' 묘지를 관리하는 신. 작중 등장한 후토신은 보라색 머리에 머리 위에는 꽃과 비녀를 두개씩 꽂고 화려한 옷을 입었다. 원시천존의 명을 받아 원시천존의 사자들 중 하나인 백호와 청호와 함께 구름을 타고 팔기산으로 향하는데 백호가 너무 빠르다고 하니 그를 밑으로 떨궈버린다. 이후 백호와 함께 팔기산에 도착해 참나무의 정령과 함께 팔기산을 복원하려 한다. * '''동방삭''' 환을 제압하기 위해 원시천존이 보냈다. 반도복숭아로 담근 술을 뿌려 환을 제압하는데 베댓에서 이말년 서유기의 파괴성애자가 생각난다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