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빠(속어) (문단 편집) == 어원 == 정확한 어원은 밝혀진 게 없으나 [[빠순이]]의 첫글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빠순이는 한국 전쟁 후 미군기지 인근 바(bar)에서 일하던 여성들을 낮잡아 부르던 단어이다. 후에 남성 아이돌의 극성 여성 팬을 일컫는 의미도 가지게 되었다. 남성일 경우 빠돌이로 부른다. 또는 '(무언가를 입으로) 빨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존재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러한 광적인 아이돌 팬덤들이 만들어낸 문화가 '''음원사이트/가요프로 1위 만들기'''다. 1위를 자주 하는 그룹의 팬덤은 "이번에 O주 1위 기록 깨자" 또는 "1위 못해서 까이면 안 된다"는 차원에서, 1위를 잘 하지 못하는 그룹의 팬덤은 "이번에 1위라도 하자" 또는 "다른 그룹들한테 밀리면 안 된다"는 차원에서 하루 종일 스트리밍을 돌리고 순위 집계에 포함되는 날에 맞춰서 앨범 공구 사재기를 하는 등, '''1위를 만들기 위한 고군분투'''를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1위를 하지 못하면 비아냥을 당하는 풍토가 만연해있고, 이러한 심리를 부추긴 연예기획사와 음반판매사들의 상술도 한몫 하고 있다. --그리고 1위를 만들기 위해 사용된 돈은 대다수가 부모님 돈을 낭비해서 등짝 스매싱 맞을 상황까지 간 게 대부분이다-- 아이러니한 건 이런 광적인 팬덤들에 의해 음반시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의 순위제가 2006년에 모두 없어졌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2008년 초에 부활한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당시 SBS는 순위제 대신 뮤티즌송 제도로 진행했다.] 어떻게 보면 앨범은 사지도 않고 불법적으로 다운로드 받아 즐기는 사람들보다 이런 팬덤이 그나마 낫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위에서 언급된 팬덤끼리의 다툼 같은 문제가 긍정적이라는건 절대로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