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빠니보틀 (문단 편집) === 여행 성향 === 여행 성향은 자연적으로 경치가 좋은 [[비경]], [[재래시장]] 구경, 액티비티 등 한국인들에게 생소한 문화를 체험하는 콘텐츠에 관심이 많아 보이고[* 특히 하이킹, 캠핑, 수영이 자주 나온다.] 입이 짧은 편이지만 [[먹방]] 영상도 거의 포함되는 편이다. 일반적인 여행 유튜버가 하는 음식탐방이나 자연경관 구경보다는, 현지인도 아는 사람만 알 만한 공간을 찾아다니는 게 묘미. [[폐허덕후]] 성향도 있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을 즐기는 만큼, 일부러 폐건물이나 폐허로 찾아가는 영상을 볼 수 있다.[* 특히 유라시아 1편 태국 폐허 영상에서, 경비에게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폐건물에 들어가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조매력]]이 빠니보틀의 여행 취향을 보고 진짜 [[변태]]라고 평했다.-- 하지만 최근 영상에서는 폐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너무 많이 봐서 물린다고 했다. 반면 인공적 [[랜드마크]]나 [[역사]]적 [[유적]]지, [[박물관]] 같은 곳에는 비교적 관심이 없는 편이다. 초창기에 밝혔듯이 개인적으로도 선호하지 않지만, 유튜버로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다른 매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유명 관광지는 유튜버로서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모스크바]]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인 [[붉은 광장]]과 [[크렘린]]을 가볍게 패스한 점.[* 붉은 광장은 가긴 갔는데 거기서 열리는 행사에 중점을 두었고 [[성 바실리 성당]]은 딱 1초 비쳤다. 크렘린에 갔는지는 영상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페트라]]처럼 문외한이 봐도 감탄할 만큼 눈에 띄는 곳이라면 유적지라도 호평을 하지만 보통은 그리 선호하지 않으며 영상에서도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다.[* 그리스에서도 유명한 건축물들을 심도 있게 탐험하지는 않았고 그리스에서 유명한 [[산토리니]] 같은 곳도 아예 가지 않았다. 물론 당시 빠니보틀이 그리스를 여행하던 시기가 초겨울이라 산토리니가 비수기로 접어들고 있던 점은 감안해야 한다. 산토리니 같은 관광지는 비수기와 성수기 간의 차이가 꽤나 큰 곳이다. 실제 여행 커뮤니티 등지에 비수기에 산토리니 간다고 질문하면 그냥 다른 데 가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할 정도이다.] 또한 한국인이 거의 가지 않는 지역들을 방문하며 오지 여행, 염가 여행을 [[지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의 해외 여행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가족여행이나 연인, 부부끼리의 여행으로는 최악의 장소를 고르는 편이다. 'Bald and Bankrupt'라는 영국 유튜버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빠니보틀 본인이 좋아하는 유튜버라고 밝혔다). 줄서서 먹는 맛집을 찾아다니거나 이 지역에서는 꼭 이걸 먹어야 한다는 목표를 잡고 음식 콘텐츠를 찍는다기보다는 배고픈데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보이는 식당이 있으면 일단 들어가보는 [[고독한 미식가]] 스타일의 먹방 콘텐츠를 고수하고 있으며 여행 일정에 따라 끼니를 거르거나 정말 과자나 맨빵 등으로 대충대충 해결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이례적으로 미국 기차 1등칸 컨텐츠를 찍을 땐 시차때문에 헷갈려 저녁 시간을 놓쳐 암트랙 특유의 무료 제공되는 시그니쳐 스테이크를 먹지 못하자 엄청나게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다시 한번 1등칸에 탑승해 만족스럽게 스테이크를 쟁취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숙소 같은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가격순으로 정렬해서 가장 위에 뜨는 저렴한 곳으로 잡고, 아예 비싼 숙소밖에 없는데 텐트 노숙이 가능하다면 텐트 노숙도 불사한다. 식비도 대체로 현지 식당에서 값싸게 해결하는 편이다.[* 빠니보틀 본인 철학에 따르면 "가격이 맛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필요할 때는 서슴없이 쓰는 편이다. 비행기 가격이 더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낭만을 위해 기차를 타기도 하고, 터키에서는 친구 베자를 위해 [[커피포트]]를 구매해 선물하기도 했으며, 터키의 시골 마을에서는 자신의 숙식을 도와준 터키인에게 술을 선물하기도 했다.[* 터키에서 술은 꽤 비싼 품목에 속한다.] 벨기에에서는 10년 만에 재회한 제라드 부부에게 7만 원 가량의 식사를 대접했다. 초창기 영상에서는 얼마 안 되는 돈 차이를 가지고 택시 기사와 말다툼을 하는 등 초저가 여행을 지향했다. 다만, 구독자가 쌓이고 초대형 유튜버로 자리가 잡힌 2021년 이후 시점부터는 그렇게까지 저가 여행을 지향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호화로운 여행을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각종 액티비티 투어나 렌트[* 노홍철과 발트 2개국을 여행할 때 이용한 렌터카는 오토 미션이 달린 [[오펠 아스트라]] K 투어러 모델로, 초저가형은 아니다. 초저가형이었다면 소형차에 수동미션이었을 것. 호주에서 빌린 캠핑카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베이스로 한 나름의 고급 캠핑카였다.--다만 주행 중 에어컨이 안나왔다.--], 상대적으로 비싼 호텔을 이용하는 등 초창기에 비해서는 배낭여행자치고 씀씀이가 꽤 커진 편이다. [[라쿠텐]] 트래블, [[여기어때]]같은 쟁쟁한 스폰서들이 붙기도 했기에 좋은 숙소를 안 가는게 이상한 수준이 되기도 했고--숙박 어플 광고하는데 가격만 싼 바퀴벌레 나오는 호스텔을 가긴 좀 그러니까--, 저가 호스텔에 고일대로 고인 여행 유튜버가 아닌 동행이 붙을땐 동행을 배려하여 가격보다 편안함을 더 따지기도 한다. 혹은 혼자서 고급 숙소나 고급 콘텐츠를 이용한 후에는 최고급 컨텐츠와 가성비 컨텐츠를 비교하는 콘텐츠를 만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일본에서 최고급 [[료칸]]과 가성비 료칸을 비교체험하는 콘텐츠나 핀란드에서 고급 사우나[* 무려 관람차 한 대가 사우나이고, 관람차 밖에 따로 거품 욕조 등이 딸린 개인 공간이 있었다.]와 헬싱키 시민들이 직접 만든 무료 사우나를 비교체험하는 콘텐츠, 인도 기차의 1AC, 3AC, 세컨드 클래스를 비교체험 한다던가. 본격적인 철덕까진 아니어도 기차여행을 꽤 좋아하는 편이다. 당장 본인의 예명도 기차 여행 일화에서 따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