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빠순이 (문단 편집) === 비판론 === [[빠돌이]], 빠순이도 아이돌들의 팬이다. 그렇지만 이들은 빠가 까를 만드는 케이스. 팬으로서 좋아하는 마음과 행동이 도를 넘어서 같은 팬들은 물론 타 연예인의 팬이나 팬이 아닌 일반인과 빠순이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마저 인상을 찌푸리게 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BIGBANG]]의 [[대성(BIGBANG)|대성]]이 교통사고를 내서 이슈가 될 때, [[위키피디아]] 및 [[리그베다 위키]] 같은 곳을 다니며 자세한 전후 사정은 다 무시하고 무조건 '무죄다'라고 쓰거나, '공식 발표는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쓰는 반달 행위, 쉽게 말해 테러를 저지르고 다녀서 엔하는 동결처리를, 위키백과는 보호처리를 걸어 빠순이들의 테러를 막았다. 무엇보다도 빠순이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연예인들 및 일반인들에 대한 테러다. 대상은 주로 자신이 숭배하는 아이돌과 열애설이 난 이성들이다. 애초에 빠순이들은 자기가 팬질하는 대상 외의 존재들에 대해 철저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중적인 시각]]을 취하기 때문에 자기 오빠들의 잘못은 실수로, 그 외 대상은 의도적인 잘못 내지는 죽을 죄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H.O.T.]]의 [[문희준]]과 열애를 했던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이 눈이 파인 사진이나 면도날이 들어있는 편지, 생리피로 쓴 편지를 받고 콘서트에서 단체로 "꺼져라!"를 외치는 수백여명의 안티들을 마주했다거나, [[SBS]]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스타킹]]에 출연했던 여학생이 [[슈퍼주니어]]의 멤버와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악플]]을 받아 결국 [[자살]]한 사례도 존재한다. 굳이 남자 아이돌과 열애설이나 친하지 않은 사이라도 자기가 응원하는 소속사 선후배 걸그룹이 아닌 경우에 적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같은 소속사의 후배 걸그룹이라도 적으로 간주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DSP의 [[핑클]]과 [[울림]]의 [[러블리즈]]다.[* [[SM엔터테인먼트|SM]], [[JYP]], [[YG엔터테인먼트]] 같은 대형 기획사의 경우는 같은 소속사면 적이 아닌 가족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SM의 경우 [[백현]]-[[태연]]도 별 사고 없이 잘 만났었고, [[슬기(Red Velvet)|슬기]]도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규현]]과 엮였으나 데뷔 전에나 후에나 잘 활동하고 있다. 어그로 끌기 좋은 '여자 BIGBANG'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데뷔한 [[2NE1]]도 여자 팬덤이 훨씬 큰 편이다. 다만 [[드림콘서트 침묵 사건]] 같이 같은 소속사 아이돌 팬덤끼리 알력이 생긴 일도 있었다(해당 사건은 같은 SM 소속의 [[동방신기]]+[[슈퍼주니어]] 팬덤이 [[소녀시대]]를 공격한 사례).] 이에 대해 팬들은 ''''어차피 아이돌은 유사연애를 파는 산업이므로, [[연애]]를 하되 들키지 않고 하는 것이 프로의 자세이다\''''라고 주장한다. [[일본]] 연예 기획사의 연애 금지 조항은 당연한 것이며, 이를 군말 없이 따르는 일본 연예인들의 프로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팬도 있다. 이는 2010년대에 들어서 팬블로그를 통해서 자주 나오는 주장이다. 그 이전에는 연애 사실에 충격을 받아 [[탈덕]]을 하는 사람들은 많았어도, '''연애하는 모습을 보지 않는 것이 소비자의 권리'''라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하지는 못하는 분위기였다. 이러한 주장이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 [[유사연애]]를 하나의 문화로 인정한다 하더라도, 이러한 주장이 성립하려면 팬 또한 연애를 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진지하게 보자면 일종의 [[갑질]]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연예인은 [[사생활]]을 포기하고 팬들과 놀아주는 대가로 엄청난 돈을 받는 것이긴 하지만, 일반인들, 특히 연예 산업이 발달하지 않던 시절 어르신들의 관점에서는 이상한 문화로 비칠 수밖에 없다. 팬질 대상에 대한 [[극성팬]]들의 과몰입은 빠순이에서 더더욱 악랄한 사생 팬으로 진화하기도 하는데, 이 또한 사회적 문제로 제시되고 있다. [[EXO]] [[사생팬]]들이 EXO 멤버 [[백현]]의 친형의 결혼식장에 [[결혼식장 난입|난입]]해 난동을 피웠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44&aid=0000136371|참고 기사]] 대개 아이돌 등 팬질 대상에 대한 지나친 몰입은 성숙한 정신 상태에 있는 상태와는 대치된다고 여겨지며, 실제로 미숙하고 편협한 시각인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가끔씩 빠순이들이 쓴 글이 캡쳐되어 조롱의 대상이 되곤 한다. [[레이디 제인(가수)|레이디 제인]]은 과거 [[H.O.T.]] 빠순이 시절 타 팬덤과의 신경전 이야기를 라디오 스타에서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10~20대부터 방송, 연예 계통으로 들어오는 여성들 중 빠순이로 시작해 이쪽 문화를 익혀 남는 경우가 있다. 이런 지나친 몰입 문화 때문에 아이돌 가수들은 실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 가수의 본질은 음악이며, 이는 아이돌 가수라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음악인으로서의 본질에 충실한 아이돌 가수는 연애를 했다는 이유로 직업인의 본분을 소홀히 했다고 비난을 받는 반면, 노래를 엉망으로 할 뿐만 아니라 불성실하게 스케줄에 임하는 아이돌 가수는 팬들의 실드를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빚어진다는 것이다. 즉, 음악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유사연애]]의 대상으로만 가수를 대한다는 게 문제다. 특히 아이돌 가수가 [[뮤지컬]]로 진출했을 때 이러한 폐해가 심하다. 자신이 덕질하는 가수의 공연은 무조건적으로 찬양하고, 자기가 덕질하지 않는 가수가 나오는 무대에서는 온갖 트집을 잡기 때문에 공연 문화의 발전을 저해한다. 이 때문에 아이돌들이 무분별적으로 비난을 받는 경우가 있다. 또한 가수의 음악에만 관심이 있는 '''음빠'''나 동성팬의 경우, 이런 팬덤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덕질 진입장벽이 매우 견고했다. [[서태지]]가 재혼한 이후 공연장에 우람한 남성팬들이 부쩍 증가한 것도 이와 관련이 깊다. 또한 아이돌을 신격화시켜서 같이 방송에만 나오는 사람들을 자기 아이돌의 분량을 빼앗아간다고 욕을 해대는 경우가 많다. 더 나아가서 [[서신애]]는 [[엑소]] 앞에서 엑소보다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엑소팬들에게 테러를 당했고, 결국 인스타그램을 탈퇴할 정도. 빠순이가 답이 없다는 부류도 있다만 마냥 그렇지만은 않다. 빠순이들은 자신이 빠순이가 아니라 자랑스러운 팬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부러 선행을 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름을 달고 도서관 등을 만들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기부는 정말 원해서 하는 기부라기보다는 팬덤의 이미지 세탁을 위해서 or 팬덤 규모의 패러미터를 자랑하기 위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EXO]]의 멤버 [[디오(EXO)|디오]]의 빠순이 무리들이 해피빈 오류를 악용하여 1,1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횡령한 일이 그 암적인 예.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41109162911706?f=m|참고 기사]] 어느 정도 양지에서만 자기 아이돌을 신격화하려는 광신도짓을 하면 모를까. 빠라는 이유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이전부터[* 이는 [[응답하라 1997]] 7화에서 고증으로 반영되었을 정도. [[https://youtu.be/o9SAWD3wFtw|#]] 당시엔 알페스가 아닌 [[팬픽]]의 한 종류로만 통하고 있었다.] 음지에서 불법 [[알페스]] 음란물을 암암리에 몇십 년 동안 유통하다가 법의 철퇴를 맞지 않고 어찌저찌 지속하다가 [[손 심바]]의 알페스 근절 공론화로 지금까지 온라인에서마저 행했던 추태가 암암리에 퍼지는 것도 모자라 실시간으로 갱신되고 있다. [[파일:Screenshot_20180321-220848.jpg|width=250]] 이러한 성향은 외국 역시 마찬가지라서 밴드 [[NELL]]의 [[V LIVE]] 팬 게시판을 외국인 [[방탄소년단]]과 [[Wanna One]] 팬들이 도배해 국내 팬들이 자제를 부탁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