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빤스런 (문단 편집) == 개요 == 팬티를 뜻하는 [[빤스]]와 달아나는 것을 뜻하는 런(Run)의 합성어로 자존심과 책임감을 내다버린 채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치는 모습을 조롱하는 신조어다. 옷도 제대로 못 갖춰 입고 빤스 바람으로 뛰어갈 정도로 다급하게 도망친다는 뜻이다. '''상황이 발생했을 때 맞서서 대응하지 못하고 망신스럽게 허겁지겁 도망가는 굴욕적인 모습을 희화화하는 데 주로 쓰인다.''' 원래는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 때 총소리만 듣고 놀라서 속옷 차림으로 부대 밖으로 도망간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원]]들을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었으나, 현재는 단지 해병대에 한정되지 않고 일반적인 "[[도망]]"이라는 뜻으로 사용 범위가 많이 확대되었다. '스'에 강세를 둬서 '''빤쓰런'''으로 표기할 때가 많다. 짧게 줄여서 그냥 {{{#red '''런'''}}}이라고도 많이 쓰는 추세가 되었다.[* 빤스런의 의미는 희석되어, 아무 때나 도망가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되지만 어쨌든 유래는 이 문서의 빤스런이 맞다.] 2021년 경 단어의 유래가 된 해병대의 병영부조리가 [[해병문학]]으로 패러디되어 웹상에서 유행을 탔는데, 빤쓰런에 대응하는 '''역돌격'''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다.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지구 한 바퀴를 돌아 적의 뒤를 공격한다는 [[정신승리]]용 개드립으로 비튼 것이다.[* 이런 식의 표현은 역돌격이라는 단어화만 안 되었을 뿐 현실의 전쟁에서도 쓰인 말이다. 예를 들어 [[태평양 전쟁]] 중 [[과달카날 전역#s-5.3]]에서 패한 [[일본군]]이 [[대본영발표]]로 일본군의 패전 후 철수를 '''새로운 방향으로 전진했다'''는 식으로 호도하는 방식으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