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빤스런 (문단 편집) == 유래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20110814032236.jpg]] [[2011년]] 7월 4일 [[오전]] 11시 40분경에 발생한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 당시 총소리가 들리자[* 총기난사가 발생한 해당 생활관과는 '''다른 곳'''이었다. 즉, 누가 일을 저질렀는지 혹은 적의 공격인지 이들은 아예 몰랐다는 것. 만약 적군의 공격이었다면 총소리 몇 방에 부대 하나가 와해되었을 꼴인 추태.] 전방 소초 생활관에서 근무교대 후 오침 중이거나 쉬고 있던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 군인들이 속옷 차림[* 실제로는 일명 "각개빤쓰"라고 불리는 해병대식 짧은 빨간색 반바지였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 아무리 편한 복장을 하고 있었어도 최소한 활동복 차림은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저게 짧은 반바지라 얼핏 보면 팬티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게 팬티였든 반바지였든 간에 제대로 복장도 갖추지 못하고 내 목숨만 살고 보자고 허둥지둥 도망치기에만 급급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으로 뒤도 안 보고 도망쳐서 부대 밖으로 뛰쳐나가 부대 근처 민가로 숨었다. 이는 부대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의 증언에 의해 밝혀졌다. 유사시에 민간인들을 지키고 보호해야 될 현역 군인들이, 그것도 언제든 [[북한군]]의 도발이 일어날 수 있는 최전방 부대의 소초에서 근무하는 해병들이 총소리 몇 방에 아무 대응도 못하고 부대를 [[군무이탈]]해서 인근 마을로 도망쳐 국민들에게 분노와 실망을 안겨주었다. 더군다나 총기난사가 난 그 생활관에서도 부대에 막 전입와서 아직 해병대 물이 덜 든 신병 혼자서만 범인의 총을 붙잡고 뺏으려고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는데도 그 방 안쪽에 있던 선임 해병들은 합세해 도와주긴 커녕 구석에 숨어서 그저 그 상황을 벌벌 떨면서 보고만 있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결국 그 신병이 총을 못 뺏고 [[고환]] 등 하반신에 총을 맞고 장애를 입게 되었다는 사실이[* 1개만 잃어서 다행히 [[성불구자|고비]]는 넘겼다고 한다.] 알려지면서 해병대가 더욱 비난을 받게 되었다. 평상시엔 해병대의 전통이라는 명목으로 만만한 후임이나 [[기수열외]] 대상자들은 실컷 괴롭혔으면서 이렇게 정작 위급한 실제 상황에서는 동료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들을 내팽개치고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가는 해병들의 추태를 "빤스런"이라고 부르며 해병대를 조롱하는 데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 용어가 탄생한 계기였다. [[파일:빤스런.jp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얼굴과 합성한 사진.] 그 후로도 해병대 현역이나 예비역들이 각종 욕 먹을 짓을 했을 때 간단한 한 마디로 놀리기에 좋아서 해병대를 깔 때마다 위의 조롱성 이미지와 함께 자주 쓰이는 단어가 되었다. 특히 해병대 출신들이 군대에 대해 허풍 떨고 허세 부리며 군대부심을 부리거나 다른 군을 비방할 때마다 "응 빤스런ㅋㅋ"이라는 짧은 표현만 써줘도 해부심 부리던 해병들을 바로 깨갱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다만 해병들을 비하하는 멸칭으로 시작했지만 [[해병문학]]과 더불어 해병들이 자학 개그로 쓰는 편이기도 하다. 또한 일반 용어로 많이 쓰이면서 최근에는 유래를 잘 모르며 쓰는 사람들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