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빨간색 (문단 편집) == 개요 == >'''빨강(다홍)은 우리가 가진 색 가운데 첫째가는 색으로, 가장 고귀하고 중요한 색이다.''' >---- >15세기 피렌체 염색업자의 매뉴얼 中 기본적인 색의 하나. [[가시광선]]을 구성하는 색깔 중 파장이 가장 긴 약 625~750nm 대역의 색으로, 다른 빛의 삼원색인 [[녹색]], [[노랑]]보다 더 시인성이 높은 색이다. 인간의 눈을 구성하는 시세포 가운데 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는 장파장 감지 세포가 약 4할로 가장 많기 때문이다. 단, 어두운 곳에서는 단파장인 초록~파랑이 더 시인성이 높아진다. ||[[파일:나무위키 초록.png|width=100%]]||[[파일:나무위키 빨강.png|width=100%]]|| ||<-2> {{{-2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빨간색으로 변경된 나무위키 배너.[br]초록색이었을 때보다 훨씬 눈에 잘 띈다.}}} || 어원은 [[불]]과 같다. [[중세 한국어]]에서 '불'은 '블'이었는데, [[훈민정음]] 창제 이전의 표기와 [[중고한어|옛 한자음]]을 고려해 재구한 바에 따르면 [[고대 한국어]]에서는 '븓'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마찬가지로 '불'에서 갈라져 나온 게 오늘날의 '밝다', '붉다'인데, 불의 환하고 '''붉은''' 속성에서 나온 것이다. '빨갛다'의 '-앟-'은 색상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로서, '파랗다', '하얗다' 등에서도 나타난다. 이에 따라 단어를 분석하면 '빩-아-ㅎ-다'로, 앞의 '빩-'은 '밝-', '붉-'과 동계임을 쉽게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한국어]]는 예사소리-거센소리-된소리 교체 및 양성모음-음성모음 교체를 통해 의미의 세기를 달리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