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빨간색 (문단 편집) == 상징성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빨간색/이미지)] [[혈액|피]]와 결부되어 '''[[폭력]]과 잔인'''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하는 반면에 마찬가지로 피나 심장과 결부되어 '''[[생명]], 정열, [[사랑]]'''을 상징으로 쓰인다. 또한 이 때문에 동물적 본능을 일깨우는 색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성별 중 '''[[여자]]'''를 상징하기도 한다. [[홍일점]]이라는 말이 그 예. [[남자]]의 경우에는 [[청일점]][* 물론 이건 시대의 대세에 따라 다른데, 옛날에는 반대로 여성의 색을 파란색, 남성의 색을 빨간색이라 여겼던 때가 있었다. 파란색은 차분하고 온화해보이고' 빨강은 정열적이고 힘 넘치는 색'으로 상징되었기 때문.] 그리고 [[화염]]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다. 또 빨간색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진보주의]], [[혁명]], [[좌파]]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하는 색'''이다.[* 단적으로 러시아의 [[적백내전]]을 생각해보자. 여기서 붉은 색이 공산주의이다. 흰색은? 자본주의가 아니라 러시아 황실을 상징한다. 반대로 [[자본주의]]와 [[자유주의]], [[보수주의]], [[반동주의]], [[우파]]를 상징하는 색은 [[파란색]] 혹은 [[백의사|흰색]]이기도 하다.] 다만 최근에는 [[보수정당]]들이 상징색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당장 미국의 [[공화당(미국)|공화당]]과 한국의 [[국민의힘]], 일본의 [[자유민주당(일본)|자유민주당]]이 상징색으로 빨간색을 사용중이며 옛날 [[나치즘]]과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색도 빨간색이다.] 빨간색 자체는 16세기부터 '코뮌'의 색으로 쓰이긴 했었다. 빨간색이 사회주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것은 [[1871년]] [[파리코뮌]]이 성립된 이후다. [[프랑스 대혁명]] 때도 붉은 깃발이 등장하기는 했지만 당시 프랑스인들이 혁명의 상징으로 여긴 것은 자유, 평등, 박애를 의미하는 삼색이었다. 꼬뮌의 붉은 깃발은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주도로 1867년 결성된 제1차 인터내셔널을 통해 국제 노동계급 운동의 상징으로 채택됐다. 이 때부터 노동운동과 사회주의 운동하면 붉은 깃발을 떠올리는 전통이 시작됐다. 하지만 사람들의 머릿속에 붉은 깃발의 이미지를 강력하게 심어준 것은 50년이 지나 러시아에서 일어난 볼셰비키 혁명이다. 1차 세계대전의 와중에 탄생한 노동자 국가는 온통 붉은 것들 일색이었다. 붉은 깃발, 붉은 별, 붉은 군대 심지어는 붉은 광장까지. 자본주의 국가의 적색알레르기도 이 때 시작됐다. 적색은 노동운동의 상징이기도 하다. 1834년 프랑스 리옹에서 비단 직조공들이 봉기 했을 때 붉은 깃발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라틴 아메리카나 아시아에서 노동운동이 붉은 색을 선호하는 것은 사회주의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일찍이 기독교계 노동운동이 발달했던 유럽에서는 사회주의라는 의미와 별개로 붉은 색을 단결의 상징으로 삼았다. 시인성이 좋고(사람들에게 잘 인식되고) 사람에게 위협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금지, 정지, 강한 경고, 위험, 긴급, 신속''' 등을 상징하기도 하여 많은 나라가 긴급 자동차의 경광등 색깔에도 포함시키고 있고 소방차 역시 도색을 빨간색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물론 예외인 곳도 꽤 있고 한국만 해도 화학 소방차는 레몬에 가까운 노란색 도색을 사용하는 추세고 2019년부터 시인성이 좋은 형광성 주황색 도색으로 바꿨다. 일부 국가의 경우 소방차임에도 경광등은 파란색을 쓰는 곳도 있다.] 한국의 경우 여러 지자체에서 급행버스에 속하는 버스의 도색을 마찬가지로 빨간색 계통으로 정해두고 있다. 거기다 에로나 야한 것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밖에 지역마다 상징색의 차이는 있지만 [[소방관|소방]] 전체의 근본을 이루는 색이기도 하다. 특히 [[국기]]에 많이 들어가는 색이며, 국기에 붉은 색이 들어가지 않는 나라는 몇 없다. 특히 구 공산권 국가엔 거의 100%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선 보수나 우파를 상징하는 색이다.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 국기에 빨간색이 안 들어간 나라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 [[그리스]], [[핀란드]], [[스웨덴]], [[산마리노]], [[키프로스]], [[사우디아라비아]], [[나우루]],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솔로몬 제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우루과이]],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온두라스]], [[카타르]][* 카타르 국기에는 원래 붉은색이 들어갔으나 햇빛에 색이 바래면서 마룬으로 바뀐 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카자흐스탄]],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레소토]], [[보츠와나]], [[아일랜드]], [[파키스탄]], [[르완다]][* 원래는 빨간색이 들어갔으나 [[르완다 내전]]으로 빨간색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면서 삭제했다.] 정도밖에 없다. 이런 나라들 중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마카오]]이다. 귀신을 물리치는 색으로 목조건물의 단청 등에 이용되며, 동지 팥죽도 같은 의미[* 때문에 [[제사]]상에 붉은색을 쓰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지만, 그럼 '''홍동백서'''를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다. 제사 등에 [[고추]]가 잘 안 쓰이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고추의 전래가 늦어서 원래 하던 제사 관습에 흡수되지 못했기 때문일 뿐이다. 단적으로 공식적으로 제사상에 올리지 못하는 음식류는 아무 것도 없다. 억지로 꼽자면, [[복숭아]] 정도인데, 이것도 고인이 좋아했다면 올려도 된다.]. 역사 속에서 [[홍건적]][* 머리에 붉은 띠를 둘렀다.]과 [[적고적]][* 붉은색의 바지를 입었다.]은 이 색깔로 유니폼을 통일한 [[도적]]떼다. 이외 여러 가지 대상에서 빨간색이 가지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 [[프랑스]]의 국기에서 빨간색은 [[박애]]를 뜻한다. * [[가톨릭]] [[추기경]]의 상징색인 빨간색(정확히는 진홍색)은 [[순교자]]의 피를 상징한다. 동일하게 [[전례력]](예전)에서의 붉은 색을 사용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상징하고 이는 곧 순교자의 피를 상징한다. 또한 성령의 불을 상징한다. 그래서 [[고난주간]]의 성(聖) 금요일과 [[성령강림절]]을 나타내는 색이다. 순교자의 피에서 볼 수 있 듯, 성도의 장례예배에서도 사용이 되는 색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예전력에서는 성령강림절에서 9월 초의 창조절까지 붉은 색을 사용한다. * 한국과 일본에서는 '''주인공의 색깔'''이기도 하다. 또한 첫 번째를 상징하는 색깔로서, 여러 색깔을 순서대로 설명할 때 항상 빨간색이 제일 먼저 온다. 이는 빨간색보다 파란색을 주인공의 색깔로 여기는 서양에서도 동일하다. * 음양오행에서는 [[불]](火), 남쪽을 뜻한다. * [[터키]]의 국기 [[월성기]]에서 빨간색은 순교자의 피와 조국에 대한 희생, 또한 튀르크 민족의 강력한 힘을 상징한다. * 항공기와 선박에서는 좌측(Port)이라는 의미이다. 우측(Starboard)을 상징하는 [[초록색|녹색]]과 세트. * 신호등상에서는 '''정지'''와 '''대기'''를 뜻한다. 자동차상에서는 정지, 인도상에서는 대기를 뜻하는데 사람이 서있는 픽토그램이 빨간색등으로 나온다. * 영상물, 서적물에서는 '''청소년이용불가'''[* 혹은 19세 이상가 등.] 표시 목적으로 쓰인다. * 각 나라마다 색깔별로 팀을 정하는데 서양 [[게임]]에서는 주인공과 아군의 색은 주로 [[파란색]]이나 드물게 [[초록색]]으로 나오고 적의 색이 주로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편이다. 게임의 캐릭터에 색을 입히거나 체력바에 색깔을 정하는 것도 있다. *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붉은색을 주인공과 아군의 색을 빨간색을 썼지만 최근에는 서양게임의 팀색깔 방식에 영향을 받은건지 그와 비슷하게 표시되었다. 플레이어 체력이 거의 없는 빈사상태일 때, 이 체력바가 붉은색으로 변하는 효과가 자주 나온다. 붉은색이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효과도 있기 때문인 듯하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빈사상태일 때를 [[빨피]]라고 부른다. 또한 떨어지고 있는 체력을 붉은색으로 표시하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체력바가 풀피일 때는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파란색, [[초록색]]이 이용된다. * [[나무위키:문서 작성 요청|{{{#red 아직 작성되지 않았거나 삭제된 문서를 상징한다.}}}]] : 좌측 링크에는 [[문서]]가 있으니 괜한 오해 말자. 이처럼 링크 문서에 괜히 색 넣는다고 붉은 색을 넣으면, 작성자가 멋낸다고 이런 것인지, 아니면 문서 자체가 없거나 삭제된 것인지 헷갈리게 된다. 파란색(어두운 화면에서는 [[주황색]])은 문서가 있다는 의미지만, 그래도 커서를 가져다 대면 링크 여부가 뜨지 않기 때문에 구별이 그나마 쉽지만, 붉은색은 눌러보기 전에는 모른다는 심각한 단점이 있다.[* 구분법이 하나 있긴 한데 PC에서 마우스 커서를 대거나 모바일에서 링크를 살짝 눌러 봤을 때 밑줄 색을 보면 된다.] 그리고 '''{{{#red 지키지 않았을 경우 심각한 신체적, 금전적 피해가 올 수 있는 사항이나 볼트체를 더 강조해야 할 문장}}}'''에 대해서도 빨간 글씨+볼드체로 강조하는 경우도 있다. * [[HSB]] 색도에서 기준점이 되는 색이기도 하다. *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금융]] 시장에서는 가격의 상승을 붉은색으로 표기하지만, [[서양]]에서는 반대로 하락을 붉은색으로 표기한다. * [[계이름]]에서 [[도]]를 상징한다. * 마리오 시리즈에서 보통 [[마리오(마리오 시리즈)|마리오]]를 상징한다.[* 물론 예외도 존재. 좋은 예로 [[키노피오]]가 있다.] * [[언더테일]]에서 이 색은 [[의지]]를 뜻한다. * [[유튜브]]의 대표적인 로고 재생버튼이 빨간색이다. * [[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국기에서는 유럽 침략 세력과 전투에서 싸우거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피와 열정을 상징하는 색으로도 쓰인다. * [[카트리그]] 개인전 3번 시드에 해당하는 색으로 탑시드 황금색에 비하면 두각되진 않지만 적색 라이더들도 나름 잘하는 선수들이다. 실제로 옐로라이더로 유명한 [[문호준]]도 결승전에서 적색을 받고 우승한 적도 꽤 있었으며 최근 시즌에서도 [[이재혁(2001)|이재혁]] 또한 적색으로 우승하는 등 황금색 시드 못지않은 에이스 시드로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