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빵 (문단 편집) == 건강 이모저모 == 오래 전에는 빵을 목숨 걸고 먹기도 했다. 밀에 생기는 맥각균류([[곰팡이]]의 일종)로 인한 것인데 이 균이 만들어낸 독성물질이 빵을 구워도 남아있어 그 빵을 장기간 먹은 이들이 [[맥각 중독]]에 걸려 온갖 신경이상증세[* 환각, 환청을 듣고 허리가 굽고 몸이 굳거나 정신이상까지 초래했다.]로 죽어갔기 때문이다. 모든 지역에서 그런 건 아니고 몇몇 유럽 지역에서 종종 그랬다고 한다. 요즘은 농약이 발달되어서[* 맥각균이 피어나면 성장이 저해되어 수확량이 줄어든다.] 이런 질병 걸릴 걱정은 전혀 할 필요 없다. 이 기괴한 현상을 일으키는 물질이 바로 그 유명한 [[마약]] [[LSD(약물)|LSD]]다. 지금처럼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시기에는 마약중독증상이 엄청나게 두려운 증상으로 보였을 것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서도 이걸 연상시키는 이야기가 하나 등장한다. 어떤 이상한 곰팡이가 슬어서 곡식들이 오염됐기에 왕과 신하들은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공평하게 백성들 모두와 그걸 먹고 미쳐버리기로 결정한다. 헌데 오래전, [[오쇼 라즈니쉬]] 책에서도 나오는 걸 보면 창작이 아닌 오래전 전해오는 이야기이다. 오쇼 라즈니쉬 책에서는 어느 나라에서 강이고 연못이고 그 나라에 있는 물을 마시면 미치는데 궁궐에 우물이 따로 있어 왕과 일부만 무사했다. 하지만, 대다수 백성이 미쳐버려서 궁궐로 쳐들어오고 고민하던 왕과 일부는 이럴 바에는 다 같이 미치자! 라고 강물을 마시고 다 미쳐버렸다.이러자 미쳐서 날뛰던 사람들이 기뻐하며 폐하랑 모두가 제정신이 되었다며 좋아라했다는 이야기. 오쇼 라즈니쉬와 생몰연도가 같은 안토니 드 멜로(1931~1990)가 쓴 단편 우화집인 <입 큰 개구리의 하품>이라고 92년경에 한국에서 출판된 책에서도 빵을 토대로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으며 [[로빈 쿡]]의 소설 울트라도 이것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 성황이 다르긴 해도 [[라바]] 시즌 2에서도 먹으면 바보가 되는 버섯/열매(방영판은 열매로 나왔으나,DVD에선 버섯으로 고쳐졌다.)을 먹고 다들 정신나가서 침흘리고 웃고 춤추고 이럴때 용케 홀로 안 먹고 있던 레드는 무사했다. 하지만, 다들 바보가 되어도 사이좋게 놀고 신나게 재미있어하는데 홀로 남은 레드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악물고 그 버섯을 먹어버린다. 문제는....그게 바보로 있는 시간이 있어서 다들 제정신으로 돌아올때, 이걸 먹은 레드가 바보가 되어버린 것. 홀로 웃으며 코후비고 침흘리고 헤헤헤거리는 레드를 다들 어이없어하면서 끝나버린다.] 발효빵의 경우 발효 과정에서 '''[[에탄올]]'''이 생산되는데 굽는 과정에서 대부분 날아가니 먹고 취할 걱정은 하지 말자. 빵이 오래되어 굳어버리면 [[전자레인지]]에 잠깐만 돌리면 바로 새 것처럼 부드러워진다. 빵에 남아있는 수분들을 전자레인지를 통해 활성화시켰기 때문. 다만 그냥 전자레인지에만 돌리면 식는 순간 돌리기 전보다 더 뻑뻑하게 굳는 경우가 생기니 버터를 바르고 돌리는게 좋다. 만약 버터를 원하지 않는다면 물만 살짝 뿌려도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